총구가
화염과 총알을 뿜어냄과 동시에,
움직여
두 번째 가까운 검은 양복의 두개골 우측 후방을 겨냥했고,
어김없이
두 번째 총알이 발사됐다.
세 번째 총알도
마찬가지의 과정을 거쳐 총구를 떠났다.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잇토키는
PT92를 연사하듯 세 발을 쏘았다.
꽝꽝꽝.
총구를 떠난 총알들은
찰나의 시간에
몇 미터를 날아가
정확하게
잇토키가 노린 곳에 도달해
검은 양복들의 두개골을 박살냈다.
한발 같은 세발을 발사한
잇토키는
표적에 맞았는지 확인 하는 대신,
대신
벽을 잡고 있는
오른손에 힘을 주어
건물 바깥쪽으로 띄운 몸을 반동을 이용해
건물 안으로 밀어 넣었다.
총알로 구멍이 난 유리에
그의 몸이 닿기 바로 직전
그의 몸에서 방출된 기가
6mm 두께의 열선흡수 판유리(Heat Absorbing Glass)를
강하게 진동시켰다.
진동으로 약화된 판유리의 분자결합은.
뒤이어
가속도를 더한
잇토키의 몸무게가 유리에 실리면서,
완전히 끊어졌다.
“열 일곱. 열.”
잇토키는
창문을 깨고 들어가며 작게 읊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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