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성 밀리언 아서, 통칭 확밀아.
이 게임엔 특정 캐릭터는 이벤트기간동안 대미지가 몇배(3~6배)로 증폭되도록 하는 시스템이 있었는데
이걸 가챠랑 연계해서 "지금 신캐 뽑아서 바로 쓰면 N배 대미지인데 안 쓸 거야?"라는 식으로 운영했다.
그래서 컨텐츠 상위권을 유지하려면 계속 배수카드를 뽑아서 써먹는 게 강제됨.
거기에 천장도 없고, 성능 최대한 끌어올리려면 풀돌까지 5장을 가챠로 모아야 함. 명함만 따면 다른 재화로 돌파시켜주는 배려는 없고.
천장없는 가챠가 오죽 악랄했으면 한국에서 춘향 뽑으려고 400만원 질러서 하나도 안 나온 변사또 유저가 커뮤니티에서 유명해지니까
해당 캐릭터 일러스트레이터였던 꾸엠이 위로의 의미로 일러스트 그려서 선물해준 일화가 있을 정도.
지금 보면 정말 미친 가챠인 거 같은데 당시 유저들은 이걸 어떻게 했냐...?
지금의 가챠규제는 저때 당햇던 유져들의 피로 쓰여잇다!
이 게임이 가챠시장을 열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생각해보면 시작부터 도를 넘어선 새키였음. 규제가 없는 기업이 어디까지 잔인한 짓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준 게임.
근데 얘가 망한건 그거보다 다른이유로 섭종한게 유머
그런데 의외로 또 경쟁유도 자체는 크지 않아서 강제되는 그런건 별로 없었음
거기다가 대다수는 숫딜에 게임만 즐기고
큰손이나 소유욕 강한사람들만 주로 질러서 딜러자리에 있었으니깐
오히려 확밀아 보고 나온 데빌?데몬? 그게 유도가 더심했지
그래서 망했지...
이 게임이 가챠시장을 열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그래서 망했지...
솔찍히 얘는 가챠보단
가챠와 거래불가를 결부시켜서
잉여재화를 순도100%쓰레기로 만든게 더 크다고생각함
지금의 가챠규제는 저때 당햇던 유져들의 피로 쓰여잇다!
날것 그자체 시절
생각해보면 시작부터 도를 넘어선 새키였음. 규제가 없는 기업이 어디까지 잔인한 짓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준 게임.
근데 얘가 망한건 그거보다 다른이유로 섭종한게 유머
그런데 의외로 또 경쟁유도 자체는 크지 않아서 강제되는 그런건 별로 없었음
거기다가 대다수는 숫딜에 게임만 즐기고
큰손이나 소유욕 강한사람들만 주로 질러서 딜러자리에 있었으니깐
오히려 확밀아 보고 나온 데빌?데몬? 그게 유도가 더심했지
고양이 숟가락으로 매크로 돌려서 한대씩 때려가며 했지요
가챠란걸 해본적 없어서 다 이런줄 알았지.
거의 최초의 가챠겜이자 최악의 가챠겜
가챠랑 접대이벤트 연계하는건 요즘 게임들도 하는거긴 한데, 얘들은 진짜 대놓고 그냥 데미지 몇배 이런걸 박아버리니 ㅋㅋㅋ
'이렇게 하는데 돈을 이렇게 쓴다고?'
시장 판도를 바꿔버린 기념비적인 게임...
만악의 근원
가챠 금액 한도를 1계정당 1패키지게임 풀프로 제한하면 폰겜들 다 망하려나?
근데 그걸로 망할 게임이면 게임으로서 아웃인거 아님?
숟딜 꿀잼 게임 ㅋㅋㅋ
그거야 쟤가 저런 문화를 전파한 장본인이라서 그렇지.
쟤 하는 거보고 이후에 여러 안전 장치가 생기기도 하고, 다른 회사에서 차이점 만들려고 기능 추가하고 한 영향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