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을 조장할만한 건을 하나 던짐
기존 여초회원은 불편한 마음에 분열조장에 대해 지적함
메갈은 이제 그 건에 대한 논거를 나열하면서 이러저러한 자신의 이야기에 타당성에 대해 호소함
그러면서 기존 여초회원 신경을 건드림
화난 여초회원은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메갈은 규정을 거론하면서 신고함
그리고 여초회원은 사라짐
그런 현상을 방관하면서 보던 회원들 사이에선 메갈이 주장하던 이야기가 하나의 논리로 자리잡힘
이게 반복되면서 어느새 정상적인 여초회원들도 메갈의 논리에 사로잡히고 어느새 따라함
이런 현상이 지금 오유에서도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
여초애들도 자신들은 메갈화가 된거라 생각하지 않고
여성인권을 위한 운동을 하고 개념을 설파하고 있다고 생각함 스스로들...
아직 다행인점은 여초는 메갈화가 상당히 진행했지만 정치적성향은 메갈로 변하진 않음
하지만 심심치않게 분열을 조장하려는 기미는 보임
예전에 문재인대통령 후보시절이였나?
북한 미녀응원단? 암튼 뭐 그런 비슷한 발언을 했는데
그게 여혐발언이라면서 논란의 글이 올라옴
당시 여초분위기는 아쉽지만 그래도 현재 문재인만한 사람은 없다 요정도로 흘러감
이게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변할지 미지수...
지금 양성징병 문제가 딱 그런 분열 만들기 좋은 사안
양성징병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청와대가 한다면
메갈이 여초에서 분열 조장하기 시작할거임
양성징병에 대해 부정적인 답변을 청와대가 한다면
당연히 일베에서 조장하기 시작함
일베에서 왜 그런 청원들을 올리고 화력을 지원하는지 이유를 생각해봐야함
개인적으로 네이버뉴스에서 거의 살다시피해서 베충이들 논리나 하는 이야기를 많이 보는데
오유에서도 네이버뉴스에서 베충이들이 하는 논리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음
그 사람들이 다 일베는 아니겠지만 여초가 메갈화되는 현상에서 생겨난 사람들과 상당히 유사성이 있음
지난 9년동안 우리가 알게 모르게 커뮤니티에는 이런 극으로 치우친 세력들이 많이 스며들어있음
사실 요즘에는 어그로가 오면, 여론 조작해야 할 상황이 있다는 반증이라 풍악을 울리며 즐겨야 하죠.
어머...이거 미씨USA 정치방에서 있던 일이랑 똑같아요.. 박사모들이 하던 짓이랑 똑같음.
거기선 대신 연예방에 글 쓰지말라고 첫댓글 쓰면서 막 싸움을 걸었어요..똑같음!!!
확실히 요즘 군게는 도를 넘었어요. 메갈 대 일베의 대리전쟁을 왜 오유가 치뤄야 하는 것인지 참...
어떠한 사회적 공론화 과정도 거치지 않은채 이것이 문통의 입을 통해서 나오는 순간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적폐세력과 기레기들이 남녀대결로 몰아 물어띁을게 뻔한데...
이런 문제는 대놓고 불가능에 가까운 여성들의 징병을 요구할게 아니라 대체복무든 아님 병역세든 아님 군필자들에게 compendation을 주던가 하는 혹은 더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법으로 접근을 해야지 이럴수록 적폐청산의 꿈은 멀어져 가는거죠.
오유에서 이런 일 수두룩했고 그 중심에는
매 번 당하는 방식인데 또 당하네요 ㅎ
답답하고답답하고 답답하네요
아직 10년은 멀리 있는것 같네요
좀 더 당해봐야 정신차릴까요 ㅎㅎ
세력과 전문가의 냄새가 나네요. 뻐꾸기 같음.
공감을 얻고 시작해서 세력을 얻고 그 세력으로
반대를 찍어 낸다는 점에서 다를게 없네요. 신고 차단이 쏟아지고 있다던데 합법적인 시스템 악용 인정합니다.
초기 동성애 문제때도 똑같았음.
게이들 사이에서도 말로만 그러는게 아니라 동성애인권 보장 언제 해주는거냐며 소통한다고 하더니 말뿐이고 똑같다고 욕해대면서 엄청 갈라졌죠.
이번 청와대에서 말한 청원 20만에 대한 방식은 문제가 있어요.
그치만 기사보면 차츰 검토해 나갈수도 있는 방안이고 생각을 안하고 있는거 같진 않다고 여기는데.
어제 조롱과 비하짤, 표현들 보면서 당장 눈앞에서 실현시키라고 보채는게 너무 과해보였네요.
이런 문제들이 그렇게 빠르게 쉽게 해결될 일들이 아닌데 좀.. 에휴.
그렇다고 양성징병제 거론하지 말라는 것도 논리에 안 맞죠.
그런 논리면 앞으로 모든 논란이 될만한 사안을 수구 세력이 이용해먹을리 할 텐데
그때마다 난 반대하는 입장임에도 수구에게 이용되면 안되니 닥치고 있어야 될까요?
그건 아니죠.
수구 세력이 이용하려 해도 넘어가지 말고
끝까지 진중하고 참을성 있게, 그리고 정중하게 계속 요구를 해야 됩니다.
감정을 억누르고 남의 도발에 넘어가지 말고
그렇게 해야 되는 시대가 온거에요.
힘들어도 계속 소리를 내면 됩니다.
수구 세력을 편협한 장난질에 넘어가지 말고
우리의 뜻한 진중하게 주장하면 됩니다.
페미와 메갈은 문정부와 다른 세상이야기인거죠?
감정적이슈에 메갈한테 심상한 감정적 영혼들이 굿판 벌릴까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이거 광역저격 아닌가요?
음...? 글쓴이가 분열을 조장하는 메갈이라고요?
청원자 일베로 찍어버리기
양성징병은 안보와 연결지어야지.
왜 정치와 연결짓고 단정하시나요.
군복무 단축만 해도 얼마나 민감한 사항인데
양성징병 진짜 택도 없는 소리한다
이모든것은...세력의...음모다...음모다...
우리이니..못잃어....못잃어...
민감한사안은 건들면안됩니까?
섣불리대답하기 어려운문제라 시간이 필요할꺼같다. 이한마디가 지금상황보다 큰논란을 불러왔을까요?
일베와 메갈을 예시로 들었습니다만
일베는 극 남초집단입니다.
정치논리를 제거하더라도 남성의 권리에 반응하는건 당연한거아닌가요?
시급한일이있다.
한나라당이 시급한일이있다. 종북청산이 우선이다. 라고 말하던
증거도 없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이 글을 읽으니
지금은 큰 소용돌이를 만들어내고 있는 과정이란 느낌이네여 ㅎㅎ
만들어질지 알아서 소멸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엥 이거 완전 대한민국 페미성역화 아니냐?
뜬금없이 여성징병을 꺼내 든것부터 냄새가 구림...
의료게 군게 밀게 자게...
어디랑 매번 싸움 붙는 곳이 있었던거 같은데
무슨 프로젝트도 했었고
여성징병 이주제를 누군가 악의적으로 이용할수있다는건 맞는말씀입니다.
헌데 불을 지필래도 장작이 있어야지피는겁니다.
지금 정부대응은 젖은장작이라 연기나고있는걸
바싹말려주는거밖에 안되네요.
홍준표가 양성징병 주장하면 다음 대선에 홍준표 찍겠다고 하는 댓글 푸르딩딩 된거 보고 군게는 병신들이거나 사이버 사령부거나 일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
저도 시게 군게가 뭔지 모르던 사람인데 오유에 오기 싫어지게 만드네요.
정말 대단한 능력자가 있는거 같아요.
여차하면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게글은 믿고 걸렸는데 요새
자꾸 베스트나 베오베까지 올라오는거 보고 뭔가 찝찝함.
양성징병이나 모병은 순서대로 해나가면 되고 현재 현실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풀어 나갈 생각은 안하고
그냥 억거지 이유하나 잡아서 문재인 비판하는게 주목적처럼 변한 듯.
그러니 의심할 밖에. 영자님이 폭파시켰으면 좋겠음
거 리스트를 뽑아서 신고 돌리시던가 ㅋㅋㅋㅋ 쫄리니까 뒤에 숨어서 비열하게 선전하는것보소.
수준보이는글ㅋㅋㅋ
영자님이 작성자님 같은사람 엄단 한데요
여성할당제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적극 시행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해서 전부 메갈이 아니듯 현재의 징병제도의 불평등을 지적하고 양성징병제로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해서 전부 일베는 아니죠.
양성징병? 어? 일베도 저런 소리하던데?? 그럼 너 일베? 국정원 알바? 이런 논리 좀 유치 하지 않나요?
왜 차단 안되냐고
어....
음
그러니까 일베던 메갈이던 아직 많이 남아있어요
그중 몇몇은 당당하게 혹은 찌질하게
메밍아웃 일밍아웃 하고
떨어져 나갔지만
아직도 제 메모란에는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들도 남아있고 그래요
아슬아슬하게 말이죠
가장 최근에 메밍아웃으로 떨어져나간것은
"고백폭력"이라는 걸로 핫하게 치고
떨어져 나간사림들이 있는데 아직 그것에
동조한 믾은 메밍들은 붙어있더라구요
메모 뜨는거 계속 보고있습니다만 요즘에는
그래도 눈치는 보더군요
메갈포밍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