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래미가 하루하루 쑥쑥 크는 것이 느껴지네요.
어느 날 하루 와이프가 동영상 하나를 보내주더군요.
보고 또 보고 ....
100번 즘 본 거 같습니다.
아~뽜~~~~
처음 듣는 딸아이의 '아빠' 소리 ....
그야말로 정말 감격에 벅찬 느낌이었지요 ....
아뽜.......
근데 뭐라고 그러는지 해석이 잘 안되요 ㅠㅠ
https://youtu.be/p__UkFDZQUg
자막은 원어민 발음 그대로 넣었습니다... ㅋㅋ
아마...
아빠 어디 갔어?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안보이네?
아빠 언제와~ 빨리 왔으면 좋겠다 아빠.
이겠죠? ㅎㅎ
글쎄요 인정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제가 아직 아빠 소릴 둘째에게 못들어서 인정하기 싫습니다.^^
사실 와이프가 제일 질투해요
"딱지야 엄~마. 엄~마"
"아~뽜~"
"아빠말고 엄~마. 엄~마"
"아으빠"
". . . . "
ㅎㅎㅎ 삐졌어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ㅎㅎㅎㅎ
명탐정 코난을 봤더니 눈이 좀 피곤하네요 ^^
아고 이뻐라. 하루하루 커가는게 아까울정도지요ㅠ 좀 더디 커라는 생각도 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