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에 볼 일이 있어 나갔다가 아주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일 끝내고 근처로 점심먹으러 가는 길에 본
어이없는 커플, 특히 여자분 때문에요.
지하철 타고 금방 내릴 때가 되서 친구와 문 앞에 서있는데
커플도 이제 내리는지 뒤에 딱 섭니다
근데 탈때부터 그 여자 느낌이 왠지 쎄하더니
앞에 서있는 저를 보고
다시 옆에 남친 보면서 딱 하는 말.
"자기 참 키 크다~ 그치?"
하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이런 경우 왕왕 있었습니다.
그래서 낌새를 미리 느끼는 편인데
아니나 다를까 뒤에 와서 한마디 날려주시네요.
제가 키가 170에
머리 커트해서 남자로 가끔 오해받습니다
속으로 그럼 그렇지 하며
옆에서 핸드폰하던 친구에게 일부러 말 걸었습니다
목소리 들으라구요.
그러더니 바로 던지는 말.
"레즈비언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릴 때가 되어서 문 앞에 서있던 것 뿐인데
하필 재수없게 그 앞에 서서....
머리 텅텅소리나는 무개념 발언을 연속으로
날려주시길래 낯짝이 궁금해서 뒤를 봤더니
정말 그 여자과 같은 사람 되기도 싫고
치료 시작하고 고생하는 분들 많지만
그 여자가 찬 교정기는 잡아 뜯고싶었습니다
정황상 나를 보고 하는 말이 맞더라도
거기서 한마디 해봤자 오리발 내밀게 뻔해서
제가 할 수 있는 건 위 한번 쳐다보며
한숨쉬고 내리는 것뿐이었네요
그리고.. 지하철 내리면서
그 여자 남친한테 뭐라뭐라 말하더니
그걸 듣고 난 남친
저를 무표정으로 지긋이 바라보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으로 궁금한데
그리 살면 행복하세요?
나는 처음 본 당신에게 피해준 것도 뭣도 없는데
왜 당신의 알량한 자존감을 위해
희생양이 되어야 하는지???
어제 오늘 친구한테 위로 받은 걸로는 분이 안풀리네요 하..
미친 사람이 하는 말을 신경 쓰기엔 감정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보는 사람 뒷담화를 하는 수준이면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인성에서 가장 밑 바닥을 기고 있다는 소리거든요
끼리끼리 모인다고 남자친구도 정상이 아닌걸 보면 총체적 노답인생입니다.
자신이 뱉는 더러운 말로 스스로의 인생을 더욱 똥통에 빠뜨린다는 걸 모르는 불쌍한 사람이니
가엽게 보고 무시하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말그대로 미친x이네요.. 옆에 남친없었으면 조용히 폰만 보다 내럈을 사람이..지가 부족하고 암것도 없는 사람인걸아니까 그런걸로 우월감을 느끼나보죠..작성자님 신경쓰지마세요.물론 신경쓰지말라해더 ㅇ갑다기
생각나서 홧병이 나시겠지만..제가 그러거든요.
근데 진짜 신경쓸필요없습니다 진짜 불쌍한
인간이에요 뭣도없으니가 남 조금이라도 깔아내려서 지가 더 나은 인간이라고 위안받고싶은 사람...
걍 무시해버력!!그리고 생각날때마다 그 미췬년을 외쳐주세요..가슴이조금이나마 후련해질것입니자..ㅠㅠ
아진짜재수없어요
행복했겠죠
우월감 느낄게 더이상 없을테니
미친ㄴ이다.... 요즘 날씨도 선선하고 좋은데 왜 미친ㄴ이....
작성자님 짜증나셨겠어요;
정신이 아픈 ㅆㄴ을 재수없게 마주치셨네요ㅠ
교정기로 너클만들어서 강냉이를 털어버릴라--
그런 인간은 언제 한 번 걸려서 된통 당할 일이 생길겁니다
인생이 행복하지 않아서 그래요. 자존감이 바닥이라 그런 걸로 애써 우월감을 확인하는 불쌍한 사람들이에요.
남자였어도 기분 더러울듯
어휴 한심;;;;;;
근자 들은 얘기중에 최고 한심해요.
지 남친 키를 지가 늘려놨나
무슨 염병을 하네 진짜;;;
할말없으니 막말에, 정말 인성 수준 아오 팍 씨!
와 정말 끼리끼리라는게 맞는거같아요
저렇게 둘이 결혼해서 자식 안낳고 살았음 좋겠네
행복하지 않기때문에 그러는거예요
마음에 병이 있어서요
경멸의 눈빛으로 뒤돌아보세요. 다음부턴..
숏컷은 동성애자다 라는 짧은 선입견을 가진 모자란 인간이네요 만약에 동성애자면 뭐 어쩌라고?? 나이가 몇인데 뇌를 거치지않고 입밖으로 말을 내뱉는 인간들 너무 극혐이에요 ..... 지는 못생겨서 숏컷도 못하는 주제에 숏컷은 아무나 하는줄 아나 아유 저 미친인간
작성자님 하필이면 오늘 이런 똥을 밟아서 속이 많이 상하셨겠어요 .... 기분 나쁜건 나누면 작아진다고 하잖아요
여기서 많이 나누고 화풀리시길 바래요 !!
마음에 병이 깊은 자로다. 인생 참 처량하고 불쌍타. ㅉㅉ
이런 X발연을 봤나
옛날에는 이런 걸보면 저런 새끼도 연애를 하네..? 라고 생각했으나 사실 항상 저런 새끼와 이런 새끼가 연애하는 거 였음
ㅋㅋㅋㅋ 동네 똥개가 님보고 으르렁거린다고 기분상해하지 마세요 ^^
내리시면서 친구와 대화하듯
"꼬추는 무지 작게 생겼는데?ㅋㅋ" 하시지 ㅠㅠ
제가 다 분하네요.
참 불쌍한 인간이네요.. 모자라고요
속상해하지마세요ㅜ
헐 ㅠㅠㅠ 저도요 저도 막 예전에 미세먼지 심할때 마스크 쓰니까 어떤 젊은 여자가 유난 떤다고 지 친구랑 크게 말하고 어떤 키큰 여자가 지하철에서 제 머리위에다 핸드폰 올려두고 핸드폰질 하더라구여 ㅠㅠ 짜증나여 왜그러는지 진짜 ㅠㅠ
헐..그럴땐 님도 한마디 해주시면 좋은데 ㅜㅜㅜ 개소리하지말라고 해요! 뭐 그런 미친애가 있대요? 진짜 못된 기집애네요...
작성자님 대신 가서 욕해주고 싶네요. 토닥토닥
와ㅋㅋㅋ제대로 끼리끼리 만났넼ㅋㅋ 절대 헤어지지 마라ㅋㅋㅋㅋ혼자 있을때는 암말도 못하는 주제들이 신났네
뷰웅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정기를 옥수수에 하지말고,
마음가짐에 해라!! 썩을 뇬아ㅋㅋㅋ
남을 헐뜯는 사람의 기저에는 열등감이 있대요.
글쓴님에게 차마 숨기지 못한 열등감을 느꼈나봐요. 글쓴님이 어마어마한 잘생쁨인가봐요!
키가 큰 작성자님이 부러웠나 봅니다.
키가 작아서 열등감 폭발했나보네요.
자존감이 낮아서 그래요.
자기가 가진 것 중에 내세울만한 게 남친 키 크다는 것밖에 없거든요.
남 깎아내리면서 우월감 느끼는 인간 특징이 자존감이 개 바닥이라는 거예요. 알량한 우월감....절레절레......
정말 싫어요 저런사람들 ㅠㅠ
솔직히 그냥 인성이 모자란사람이거나 마음에 병이있으니
그냥 무시하는게 좋다하는데
솔직히 그냥 무시하기엔
그날은 하루종일 기분너무 안좋거든요 누가 풀어줘도 ㅠㅠ
그래서 그러면안되지만!!
진짜 기분안좋고 우울해서 지인분과 예쁜카페를 갓는데
그런 무개념여자두분을 만났거든요 그날은 진짜 멘붕도
오고 같은공간에 있으니까 더 화나더라구요 왜내가 불편해
해야하지? 싶기도하고 차라리 싸움나도 괜찮으니
저도 대놓고 들으라고 똑같이 해줫어요 내외모비하한것도
똑같이 해주고 ! 정말 똑같이 두배로 해주니까
조용히 있다가 가시더라구요 이렇게 대놓고
무개념인사람한테 해준적은 처음이엿는데 정말 통쾌하고
그날은 정말 만족스런 하루엿어요 ㅎㅎ..
그래서 가끔씩?그런 인성없는사람에겐 똑같이 해줄필요도
잇는거같습니다...항상 저런사람들 지나칠때마다 참을순
없으니까요
그오빠 담엔 작아질듯
저도 이런적이 많아서 이제 머릿속에 항상 두고 있는 말이 있어요
"저렇게 사람 들리라고 뒷담하는 애를 친구/애인이라고 둔 게 불쌍하다 ㅋㅋ 세상 만사 남 평가하고 사는 애 얘기 듣고 동조해주는 애도 수준 똑같지만"
을 아주 크고 잘 들리게 말해주려고요 꼭... 물론 소심해서 행동은 안 해봤지만... 차피 주어도 없는데 지가 발끈하겠어요 어쩌겠어요
못흘려넘기면 쟤도 못 흘려넘기도록 똑같이 해주는게 맞는 것 같아요ㅠㅁㅠ
못생긴 자기이빨 보면서 한숨 푹푹 쉬다가 교정기 끼니까 신이 나서 눈에 뵈는게 없나봅니다.
관심법이 대단하네요.
요즘 숏컷 얼마나 예쁘던데 참으로 어이가 없네요. 입으로 똥을 싸네요
가끔 보면 보이쉬한 여자들한테 여성성에 대해 근거없는 우월감을 느끼는 애들이 있더라구요
알고보면 그거 빼고는 아무것도 없는 불쌍한 중생이라서 그렇더라구요
옆에 친구분께 요즘은 땅에 붙어다니는 년들이 세상 무서운줄모르고 입털고다니더라. 깔깔깔 시전해주시지ㅠ 하기사 저런 상식밖의 어마어마한 또라이 정신병자를 만나면 황당해서 바로 되받아치고 말고할 경황도 없을둡.
친구한테 전화하면서.."나, 어제 산 치마랑 립스틱 반품할래..나한테 안어울리는거 같아~"그러시지...곱디고운 목소리로.ㅋㅋㅋㅋ 그나저나 디게 재섭네 그여자.
글로만 읽어도 짜증이 올라오네요. 뇌청순한것들은 그게 자랑이죠. ㅅㅂㄹㅇ라고 욕이라도 하고 싶음
헛..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어요
친구랑 전철 타고 가면서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커플 여자가 지 남친한테 띠껍게 웃으면서 제 말투 따라하더라는...
진짜 기분 나빴던 경험이어서 글 보니까 바로 생각났어요
무식하고 사랑이 많이 부족해서 그래요
작성자님과 애초에 급이 다르니 화내지 마시고 그냥 잊어 버리세요^^
진짜 말그대로 끼리끼리 만났네 얼간이들
길에서 타인의 모습을 보고 뭐라뭐라 하는 것들은 인간종자가 아닙니다. 그냥 개쓰레기 그 자체
그런 사람들은 아마 하루에도 수십 번씩 남들 보고 들리게 아가리 털고 있을 텐데
언젠가는 그러다가 제대로 걸려서, 여자 보는 앞에서 남자도 개쳐맞든가 둘이 같이 개쌍욕을 쳐맞든가 할 거예요. 그것은 정해진 운ㅋ명ㅋ
다음에도 저런 분 만나면 그냥 얼굴 뙇 보고
바로 풉~하고 웃어주세요
그럼 당황하고 빡쳐서 안절부절해요
태연하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랑 그런 말을 듣고 아무렇지 않게 반응하며 글쓴이님을 쳐다보사람이면 동류라고 할 수 있죠. 같은 놈들끼리 사귀되 폐는 안끼쳐야할텐데 참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네요.
상처받으신 마음 잘 아물길 바랍니다. 저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몇일째 의기소침해지고 울기도 했지만 그건 저의 잘못도 아니고 모난 그 사람의 마음이 날 찔렀구나 생각 되더라구요.
글쓴이님은 그 사람이 말한 그런 사람이 아닐뿐더러 쉽게 타인을 판단하는 인간 보다 훨씬 괜찮은 분입니다. 힘내셨으면 해요.
사람이 아니라 미물을 만나셨네요
그런사람들보면 오히려 불쌍해요
생각없이살면서 주위에도 비슷한수준의 사람들만있어서 평생 우물안에서살텐데 안됐어요
진짜 분하셨겠어요...
근데 저렇게 남의식, 남품평 많이하는 사람들이 알고보면 지가 못나서 외관에 집착하는거더라고요.
참 인생 한심하게 산다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ㅠㅠ
저 같았음..들으라는 식으로 큰소리로 친구랑 한마디 했을듯요.
"초딩도 아니고 나이 먹고 사고머리가 저렇게 짧아서야..커트머리면 다 레즈비언이냐? 대부분 나이드신 아주머니들 커트에 파마하고 다니시는데 그럼 다 레즈비언이신가봐? 울 엄마도 커트머린데 레즈비언인가? 근데 아빠랑 결혼은 어찌 하셨을꼬? 야. 무식한데되도않은 허세까지 차서. 야 자랑할게 없어서 남자 키로..ㅋ 진짜 상종하기 싫은 똥이다 똥..왜저러고 사냐? 옆에 남자는 저런 대가리 이상한 여자친구랑 같이 다니는거 안부끄럽나봐."
보는 제3자도 어이없고 짜증나네요..
머리가 짧다거나 키가 크지 않다거나... 이게 흉보일 일은 아니죠.
근데 편협하고 배려 없는 말들을 뇌를 거치지 않고 툭툭 내뱉는건...
정말 싸보이네요ㅋㅋㅋ
그 남친이라는 사람도 조금만 제대로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런 여친을 둔 자신이 똑같이 싸보일까봐 눈도 못마주치고 쪽팔려 했을 텐데...
그냥 ㅄ들이 멀쩡한 사람과 연애하지 않고 끼리끼리 어울린 덕분에 피해 입을 사람이 2명 줄어든걸 다행으로 여길 수 밖에요.
원래 병신들은 끼리끼리 만나는법이죠..
언능 잊어버리시길..
그 여자 참 갖가지로 찌질하네요.
그냥 그러려니 넘기세요. 싸워야 좋을게 뭐가 있겠어요? 그리고 저렇게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나중에 고스란히 되돌려 받습니다. 단기적으론 화가 나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저 사람은 사회 생활에 저런게 고스란히 반영됩니다.
걍 가지 마세여
한마디 해주세요
"불륜이네 딱보니"
하고 썩소
남에게 해를 주며 쾌감으로 사는 사람들이 실제 존재합니다.
참지마세여.
더 강한 모욕을 선사하세여.
ㅂㅅ이네
피해의식이 대단한 여자네요.
얼마나 자존감이 낮으면 타인을 자신의 주변과 비교하고(남친과 글쓴이 키 비교)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레즈비언이라고 멋대로 상상하고
남친한테 숙덕거리는 것으로 낮은 자존감을 해소할까요.
모든 것이 비뚤게 보이는 그런 인간 있잖아요. 딱 그거네요.
그런 부류는 그 못난 제 성격 때문에, 나중에 성격나쁜 사람한테 걸려서 똑같이 당할 거예요.
그인간 참 한심하다고 한 번 생각해주시고 그인간 훌훌 털어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