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자취한지 삼년이 조금 안된 여자입니다
방탈 죄송합니다 저희 집 창문에 사진 처럼
낯선 남자가 저를 바라보고 있더군요
경찰에 그 순간 사진을 찍어서 신고를 했습니다
정말..처음엔 무섭다 뭐지?싶던 감정이 설움으로
복 받치더라구요
타지에서 일하는 딸 걱정하는 부모님 생각에 차마
말씀은 못드리겠더라구요
우선 이사한다고 현재 집이 1층이라 보안이
취약한듯 하다고 말씀정도만 드렸습니다
근데 무서운건 그 남자가 제가 혼자사는걸 알고
저희집 창문을 본걸텐데..제 신상정보를 대충이나마
알고 있는건 아닐까 무섭네요 혹시 이런 치안을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이사가기전까지 임시방편으로
경찰은 정말 도움이 안됐습니다.
신고한지 이십분도 넘어서 도착을했고 제가 집 번지수까지
말을 해줘도 집도 못찾고 피의자 얼굴을 봤는지, 키는 몇인지
정말 창밖을 무서워서 제대로 못봤다는 사람한테
말도 안되는 질문을 퍼붓고 돌아갔구요..
혹시 저와 비슷한 사례 있으신 분 있다면
얘기 좀 해주세요
지금도 너무 무서워요..
아까 낮에 집 뒤쪽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벽돌을 계단 삼아 올려다 본거더라구요..우선 지금 집 창문 다 잠궈놓고 집 비밀번호까지
바꿔놓고 나왔습니다..
월요일 오전에 연락해서 방 내놓고 다른 집 이사할때까지
안들어가려구요 벽돌보니깐 정말 소름끼쳐서
안되겠네요..
니색히가 그런다고 다른 유게이까지 그럴거라는 생각을 버려 시발색히야
남자여도 무서울상황인데 미친
헐 진짜 미쳤다
와나 진짜 미친샛기네;;
잡긴 뭘 잡아. 널 잡았다.
유게이 자수해라
니색히가 그런다고 다른 유게이까지 그럴거라는 생각을 버려 시발색히야
잡았다
잡긴 뭘 잡아. 널 잡았다.
너의 꼬리를 잡아버렸으니 안심하라구.
!
잡으러와라
이게 도둑이 제발저린다던가 하는 속담인가?
자수해 자수해 신나는 노래
개 무서워 시발
헐 진짜 미쳤다
남자여도 무서울상황인데 미친
빈집털이?
와나 진짜 미친샛기네;;
ㅈㄴ 무섭네 ;;
헐 저게뭐야
미친
소름돋았어
진짜무섭다이건;;
저기 창문 같은데 지문 채취 가능할거같은데
우리나라 성인이면 지문 하나면 바로 잡을 수 있다
ㅋㅋ 그건 과학수사대가 출동해야 가능한거고. 사실상 불가능함. 걔네들은 고급인력이라 강도 살인사건이나 성폭O같은 중범죄가 일어나야 출동함.
씹ㅂ 뿅뿅을 봤나 진짜 존나 사생활 날로 처먹네 존나 화나겠다
사촌 여동생이 서울에서 대학가서 자취방 살때, 저런새끼 있으면 뚝배기 깨버리라고 토마호크 한자루를 선물로 줬지. 수능 잘찍으라는 도끼선물 겸해서.
한번은 쓸뻔한 일이 있었다더라고... 여자애 사는 방마다 문고리를 철컥철컥 거리고 다니던 새끼가 있었다나.
그냥 얼굴 공개하시는게..
저게 공개한거자늠.
출처 들어가서 본문 보면 모자이크한게 아니고 유리가 뿌얘서 저런 사진밖에 없대.
아하...
배우 오승은 젊었을때 반지하 자취시절
창문으로 통해 손 넣어서 빨래같은거 흐트러놓은 놈들 있었다죠
같은 남자라도 소름끼치겠다...욕이 저절로 올라오네...
역시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워
존나무섭네;'
저건... 남자가 격어도 겁나 무섭겠는데;;;;
저런 뿅뿅들은 뭔 생각으로 저러지;;;;
아우... 힘내세요 진짜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곘네ㄷㄷㄷㄷ
소름
이런 미친 욕나오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거 초상권 침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