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차량 폭발 관련된 진짜 근황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앞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폭발한 테러 의심 사고에 대해 용의자가 발표되었는데

폭발 당시 트럭 안에서 발견된 1명의 사망자가 용의자로 추정된다고 함

사이버트럭은 렌트해  왔고, 고의로 폭발시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함

폭발 직전에 본인은 권총자살했다고 함

그 직전에 ISIS와 관련된 테러가 뉴올리언스에서 발생해서 연관성이 있나 싶었는데

밝혀진 용의자는 "매튜 리벨스버거"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백인임

(링크드인의 사진, 출처:https://www.ibtimes.com/who-was-matthew-livelsberger-active-duty-soldier-who-died-tesla-cybertruck-explosion-3757652)

문제는 이 사람이 그린베레에서 18년을 포함해서 19년이나 군에서 복무하고 고등 군사대학교(노리치 대학)을 졸업한 고급 인재라는 점임

그동안 징계 등의 문제가 전혀 없었고, 국무부공로상과 2개의 훈장을 받은 정예 군인이었음

생전에 트럼프의 열렬한 지지자였다고 하고 소위 "애국자" 였고, 주변의 평도 군인으로서 훌륭했다고 함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 조사에 따라 나오겠지만 지금까지만 봐서는 굉장히 특이한 사건이라고 봐야 함

뉴올리언스 테러의 범인인 샴수드 딘 자바르 역시 군인이었기 때문에, 이 사람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인데 트럼프 지지자가 갑자기 ISIS에 넘어갔을 것 같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