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고양이가 꼭 제 근처에 오면 꼬리를 한참 쭙쭙 해서 저렇게 붓처럼 만든 다음에 제 얼굴에 뭔가 쓰려고 하는데 먹물을 좀 발라줘봐야 할까요? 피부병이라도 있나 생각했는데 탈모도 없고 혼자 있을 땐 보송보송합니다. 왜 이러는 건가요?
사실 전갈입니다
그냥 얼굴에 닦으려는거 아닐까요
작성자님 얼굴을 꼬리로 닦아주려던거 아닐까요?
결론:작성자 얼굴 더럽다....
ㅎㅎㅎㅎ
고양이 털색이 오묘한게 넘 이쁘네요
http://ohdong312.tistory.com/49
쭙쭙이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아서..라고 분석한 글이 있네요. 비슷한 행동 양상인지 한번 읽어보세요.
그럴 수도 있습니ㄷ... 읍읍
집사 얼굴이 아파서(?!) 꼬리로 치료해주려는 정성가득한 냥이입니다
집사야..국이 짜구나...
"집사야 너도 내 꼬리 먹어볼래? 맛있어!"
이런 거 아닐까요?
고양이 가끔 티비 보나요?
혹시 네셔널지오그래피나 동물의왕국같은 다큐 틀어주시나요?
저거 지금 전갈꼬리 보고 따라하는거에요
금손이시지만 아쉽게도 암살에 취약하시군요
집사야 얼굴에 김 묻었어....못생김...
우리 냥이도 성묘인데 한동안 쯉쯉이 하더니
이제 안하더라구요.
다시 하라고 꼬리 잡고 입에 넣어줘도 안해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