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디스"
포세이돈 첫 번째 아이로 가이아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카리브디스는 식탐이 많은 걸로 유명했는데 신의 음식인 "암브로시아"와 신의 음료인 "넥타르"를
마구 먹어치워 불사의 몸이 되었고 그걸 보고 분노한 제우스가 번개로 내리쳐 떨어뜨렸다.
문제는 오히려 카리브디스에게 유리한 바다에 떨어져서 괴물이 되었다는 점이다.
카리브디스는 상상도에 나온 것처럼 거대한 입을 벌려 빨아들이고 내뱉는 행위를 반복해
많은 배와 인간들을 먹어치워 악명이 높았다.
영웅 "오디세우스"는 "신들의 도움"을 받고도 이 카리브디스와 싸울 생각을 하지 못했다.
결국 카리브디스를 피해 유명한 괴물 "스킬라"에게 향하는데
괴물 스킬라 또한 오디세우스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
카리브디스를 피해 스킬라를 찾아간 행동을 생각해보면 무시무시한 괴물이란 걸 알 수 있다.
영미권에는 여기서 유래한 유명한 인용구가 있는데
"스킬라와 카리브디스 사이(Between Scylla and Charybdis)"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는 뜻이다.
P.S : 티폰, 히드라, 라돈 같은 괴물들도 끝내 최후를 맞이했으나 카리브디스는 죽지 않았다.
부모가 포세이돈+가이아 초고위신에 포세이돈 첫번째 아이 ㄷㄷ;
소용돌이 보고 상상해낸 괴물이라고 함
크레토스 : 변기구멍이랑 싸우는건 좀...
포세이돈 첫아이가 엄마랑 나은 자식이었군
명기?
제우스 : 그래서? (껄껄껄!)
잠깐. 가이아는 포세이돈 할머니자나!
크레토스 : 변기구멍이랑 싸우는건 좀...
변기구멍ㅋㅋㅋ 발상보소ㅋㅋ
드립ㅋㅋㅋㅋㅋㅋㄱㅋㅋ
오디세우스가 카리브디스를 피하고 스킬라쪽으로 간 이유는 그래도 살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기 때문.
카리브디스는 100% 죽음 스킬라쪽은 50% 죽음
누구나 다 스킬라쪽으로 가지.
어차피 움직이지는 못하는 거라 피해가면 그만...
카리브디스는 배를 잃는거고 시킬라는 스킬라 머릿수 만큼의 선원을 잃는 거라서....
입이 항문과 같다
잠깐. 가이아는 포세이돈 할머니자나!
엄밀히 따지자면 포세이돈 할아버지이자 가이아 남편이었던 우라노스가 가이아 아들이기도 했으니 증조할머니인가.
제우스 : 그래서? (껄껄껄!)
그리스로마신화 신들 족보가 개족보도 비웃을정도라는건 디들 아는 사실인데 뭐..
신을 인간과 동격으로 여기는것도 그렇지 기원을 따져가면 자연현상을 표현한거니깐 번개하고 태풍이 ㅅㅅ하는것도 웃기잖아
가계도를보면 보통 위쪽은 자연현상이고 밑으로가면 관념이 신격을 가지지 전쟁의신,승리의신 뭐 이런거
최고의 색마 제우스(...)
그래서 원피스에서도 자연계가 존나 센거구나
초인계도 요새 십사기라서 어떨련지
가이아는 어째 자식들이 죄다 쫌....
포세이돈 첫아이가 엄마랑 나은 자식이었군
할머니야.
엄마는 레아.
스타 사막맵 지형물중에 저런 거 있지 않나
엄마와의 딸이라니
이상할수밖에 없을듯
가이아는 포세이돈 할머니고, 엄마는 레아.
퍼시잭슨과 괴물의 바다에 나오는 그거네
티폰도 죽진 않았지. 산에 깔렸을 뿐이고. 거기다가 티폰은 그리스 신화 괴물들 중에선 거의 유일하게 제우스를 쓰러트리고 결박시키기까지 했지.
이거에 비하면 카디브디스는 최강으로 쳐 주기엔 좀 많이 모자란 거 같은데.
티폰도 안죽고 '화산'으로써 살아남아있다고 나오지않나?
산 밑에 깔린 티폰이 날뛸 때마다 그 화산이 분화.
그리고 라돈도 안 죽었지. 라돈은 히드라 독도 씹어버릴 정도의 노답 괴물이라서, 헤라클레스가 라돈이 지키는 황금사과를 따 오는 과업에서는 아틀라스의 도움을 받아야 했고.
참고로 여신임
명기?
비켜봐
비켰어 해봐
저거 옛날영화에서 봤는데 그때 졸라 무서웠음 뭐야 저거 하면서 ㅋㅋㅋ
심해에 진짜 있을수도
헤라클레스가 잡을 수 있으려나..
못잡을거같은데 지상에서나 힘쓰지 저건 바다의 괴물이라 그것도 아주 거대한
메두사 눈깔 앞에선 누구나 평등한거 아님?
메두사 눈깔을 헤라클레스가 왜 들고다녀...페르세우스랑 헷갈린거야?
히드라독을 말하고싶엇나봄
하긴 히드라독이 죽창이긴 하지.
아니 크라켄도 돌로 만들었으니까 쟤도 돌로 만들수 있지않을까 해서 말한건데 헤라클레스랑 상관없이 말한건데
굳이 따지자면 가능이야 할것도같기도 하고 아닌거같기도 한게 저거 눈깔이 있는지를 모르겄다. 메두사 대가리도 있으면 보면 죽창날거같긴 한데.
메두사눈깔이건 히드라독이건 쓰기도전에 입속으로 빨려 들어갈듯 싶음.
헤라클레스는 앵간치 괴물이 아니라 배를 찢고 나올수도 있을거같긴한데...헤라클레스를 다른 영웅들이랑 같은 급으로 보면 안됨. 2타인 아킬레우스랑 헤라클레스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차이가 많이남.
강의신 같은 잡신은 이미 모험떠난 초창기에 때려잡을 수 있을 정도였는데 아킬레우스는 강의신한테 작살났고...심지어는 아폴론이랑 다이다이떠서 무승부 낸적도 있는 급이라.
크라켄은 북유럽 바이킹 전설에 나오는 괴물이야. 페르세우스가 가져온 메두사 머리에 당한건 영화 '타이탄' 한정.
아 그래? 고마워
뱃속으로 들어간 헤라클레스
영화 한정을 아닐걸,,
그리스 신화에도 페르세우스가 안드로메다를 구하는 장면 보면,,
바다 괴물에게 메두사 머리를 보여줘서 돌로 만든다고 나옴
쟤 얘기는 크라켄이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애가 아니니 영화 한정이라는 얘기겠지
딸?
가이아면 포세이돈의 최소 할머니에서 증조 할머니 아니냐? 이놈의 집안은 ㄷㄷㄷ
근친이 이렇게 위험한겁니다
가이아?
포세이돈한텐 조상할머니뻘 아니냐
뭐 헤라랑 제우스도 남매였지
아테나도 근친혼으로 나왔고
아테나 엄마는 헤라가 아니라 메티스.
참고로 저것과 같은 뜻으로 쓰이는
Between The Devil And The Deep Blue Sea
라는 말도 있다.
대체 뭔 교미를 하면 일단 생긴건 사람같은 것들 사이에서 저런게 나오는거지
뭐 신화잖아
그냥 헤라클레스를 못만난거 아니냐?
근친은 무섭워
유전자로 말하면
어차피 다 설정놀음이다...
.
핵 맞으면 골로 가 ㅎㅎ 인류 만세
어째 이름이 카리브 해의 어원이 될 거 같다?
카리브 해는 그냥 그쪽 섬에 사는 카리브 족에서 따온거라 카리브디스랑 상관이 없음
저게 요그사론이냐?
요그 소토스 ㅇㅅㅇ
ㄷㄷㄷ
아틀라스 : 비켜봐
티폰이 아니었네.
티폰 떳다 하면 대재앙이었는데
라돈도 안 죽었음. 존재 자체가 불멸이라 헤라클레스도 뿅뿅밥으로 취급하는 애다. 헤라클레스가 잡아볼까 했는데, 그 뭐야 인간한테 불 줬다가 형벌받은 신이 '너님은 쨉도 안 됨. 싸우지 마셈.'이래서 안 싸움. 퇴치됐다는 전승은 굉장히 마이너한 전승인 걸로 암.
헤라클레스가 황금 사과 가지러 갈때
프로메테우스를 구해주는데
프로메테우스는 라돈과 직접 싸우면 어느 쪽이라도 무사하지 못하니
라돈을 피해서 아틀라스에게 가라고 하죠
헤라클레스와 라돈이 싸웠지만 결국 비겼다는 전승도 있고
헤라클레스가 프로메테우스가 알려준데로
라돈의 약점인 황금사과 가지로 라돈을 죽였다는 전승도 있죠
니들 저거 뿅뿅어볼 생각 해본적 있냐?
난 존나 하는데..
얜또 뭐하는 데드풀같은 놈이냐
헤라클래스 시대때 살아남은 괴수들은 헤라클래스 앞에서
깝치지 않아서 살아남은거지;;
자기 몸보다 수십 수백배 거대한 거인들이랑 힘싸움해서
이기는놈인데 바다에 있다고 헤라클래스 먹으려고 하다
주뎅이 째지거나 배때지에 구멍날걸?;;
헤라클레스가 괴물을 많이 죽여서 다음 세대
데미갓들은 활약할 기회가 없었다는 소리도 있죠
가이아는 무슨.공공화장실인가?
눈도 없어서 메두사의 얼굴도 안 통하겠네
확실히 나같아도 저거를 버티느니 다른 괴물과 싸우겠어
뭔데 저 무지막지한 괴물은
시팔 나는 아이작이 아니라고
따님이 아름다우시네요
티폰이랑 히드라 죽진 않았어
각각 산이랑 바위 밑에 깔린 채라 죽느니만 못한 꼴이라 글치
이분이 아니라...?
이글 꾸준글임?
가이아: 아들의 처음은 당연히 엄마가 가져야하는 것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