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점점 극으로 가는듯하네요

끝까지 새누리공작질이라 퍼뜨리며 정치질에만 힘쓰겠지..

권불십년...
페미로 인해 차기 정부는 힘이 빠져 아무것도 못하고 또다시 정권이 넘어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미 조짐은 보이고 있는데 대처는 과연?

정권이 이 문제를 섣불리 건드렸다간 진짜 날아갈수도 있어요 지금 여성할당 어쩌고 희희낙락 할때가 아님

마치 북한과 안보를 이용해 정권을 잡던 누가 생각나네요 적폐와 새눌당을 이용해 커져가는건가요 폐미란 것들은

하루  1추천으로 엉금엉금 베스트왔네요 ㅎㅎ

민주당 하는 꼴 보면 정신 못차리고 5년 뒤에 힐러리 같은 후보가 나와서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하다가
야당에서 트럼프 같은 후보가 나와서 막말 논란은 좀 있어도 가끔 팩트 폭격으로 빵빵 터뜨리면서 압도적으로 이길 것 같음

5년 안에 제대로 터지면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전 솔직히... 생각보다 암덩어리가 빠르게 퍼지고, 반면에 페미에 대항하는 세력은 좀처럼 결집하지 못해서
상황이 끝없이 악화될까봐 두렵습니다.

분노의 마지막을 보고싶다면
미국 대선 트럼프 보시면됩니다
페미안찍으려고 트럼프 찍어버리는 클라스

10년의 법칙? 뭐 그런게 있는거같아서 앞으로 10년은 이럴꺼 같아요...
당장 민주당의 대안이 될만한 당도없고해서 : S
지금 여성계가 열심히 가속중인데 이거 브레이크 못걸다가
터지면 한국판 트럼프 나오는거고......

줄여서 상황극

트럼프 같은 사람이 우리나라 대통령으로 나올지 안나올지는 닥쳐봐야 알것 같고.....
그보다는 그냥 우리나라는 결혼과 출산률 저하로 천천히 말려 죽을것 같네요

어차피 자본주의로 넘어오면서 실질적인 수혜자들은 싸움과는 멀리멀리 떨어져있지만 그건 제쳐두고
여자가 차별받고 힘들게 산다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평등 상태로 향하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으니
당연히 그에 대한 반발력이 작용할 겁니다. 꽤 많은 사람들이 평등주의를 생각하고 있지만
무조건적인 남혐과 똑같거나 혹은 그보다 더 심한 반발이 닥쳐오겠죠.
그리고 그때도 실제적으로 혜택을 본 사람들은 입 싹 닫고 좋은 소리 하려고 할 것이고
정작 혜택도 못 본 젊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겠죠. 극단주의는 참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02대선에 노무현 후보지지를 시작으로 올해 문재인 후보까지 쭉 민주당 계열에 투표했는데, 이런식이면 다음번엔 선택을 달리할수도 있습니다.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는 요즘인데 트럼프를 찍은 백인남성의 심정을 알겠더군요. 당장 올해대선만 해도 페미선언이후로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적폐청산만 아니었으면 무효표 던졌을 겁니다. 남초커뮤니티들 하루가 멀다하고 반페미글 올라오고 있습니다.

페미때문에 문재인도 노무현꼴 날까봐 걱정이됩니다
페미는 극단성을 띠기 때문에 민주당보다는 자유당에 더 어울리고 5년후 민주당의 발목을 잡음과 동시에 자유당의 정권교체에 큰 힘이 되겠죠

문대통령에게 하고싶은말은 대통령본인의 부채의식으로 인한 혜택을 왜 젊은여성에게 주나요? 성차별로인한 피해는 50대이상 어머니세대가 받은것 아니었나요? 그럼 혜택도 그분들께 돌아가야죠.

전 이쪽 전공자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뇌피셜이라는 한계는 못벗어나지만, 제 생각에는 오히려 더 깊게 썩어들어갈 가능성도 있어보여요. 일단 요즘 젊은 청년분들이 이에 대한 분노를 많이 공유하시는 것 같지만, 보다 높은 연령대까지 포괄해서 강하게 한 목소리를 내는 페미쪽보다 활동 면에서나, 인구 수 면에서나 확실히 좀 밀리는 감이 있죠. 당장 주위 아재들 보시면 뭐... 30대만 되어도 이런 내용을 알건 모르건 생업 때문에, 그리고 근본적으로 이제 남 일이기 때문에 시간을 내서 열정적으로 뭔가를 하고 그런 사람 별로 없죠. 뭐 한 번씩 동료끼리 잡담처럼 가볍게 이야기나 하고 끝나지...공론화나 의견 결집의 경험이 상대적으로 너무 없다보니 정치력 파워에서 아직 뭐가 안되지 싶습니다. 뭐 미래는 모른다고 하지만...진짜 어쩌면 남자 입장에서는 돈 모으거나 기술 배우거나 공과쪽 학위 따놓고서 얼른 뜨는게 최선인 국가가 될지도 모르죠. 뭐...  근데...  요새 출산률 보면 30-40대는 그럭저럭 버티겠지만 지금 젊은 남자들은 패미로 망하건 인구수 급하락으로 망하건... 어쨌건 길게 보면 뜨긴 떠야할 것 같아요.

적폐청산이라는 큰목표로 무조건적으로 문님을 지지했어요. 남성들의 역차별목소리에 일정부분 공감하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다 생각했구요. 그런데 요새 페미를 표방한 남성혐오, 메갈에게 향한다는 여성혐오.. 두가지 다 극단을 향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성할당제? 글쎄요.. 남성들의 군입대로 인해 일반적인 경우 여성의 사회진입이 빠르고 그러기에 승진도 빨라요. 단, 결혼과 출산 육아로 인한 단절로 인해 고위직에 올라가기 힘든거죠. 일정 성별의 의무할당은 교사직군의 남성배치-이거 반대하는 사람들은 진짜 정신빠진 밥통- 같은 사례에나 적용해야지.. 과학계라던가 이런쪽에 지워져서는 안된다고 봐요.
정치적인 입장에서 여성인사를 기용한다는거에 따로 토달고 싶지 않지만 박기영씨 사례에서 보듯이 무조건적인 배치는 능사가 아닙니다. 아.. 생각은 많은데 아는것도 없고 정리도 되지 않아 횡설수설하네요..
여튼, 문님도.. 이번 민주당정부도.. 지난 9년간 쌓인 적폐로 인해 심화된 분노의 사회현상을 쉽게 넘기지 않았으면 하고 여성위주의 성평등정책도 제고해줬으면 하는 개인적 바람입니다.. ㅠㅠ

저처럼 페미니즘 반대하는 여자는 없나요?ㅠㅠㅠ여초커뮤 그런곳 가보면 다 페미화되있어서 말꺼내기도무섭고 좀 서럽네요...

장담하건데 5년 10년이 지난 후에도 사회의 주력 일꾼은 남자란걸 단언할수 있음.
그 사람들 빡쳐서 분명 정권 바뀐다. 이대로가면.

과열되서 오글거리는 댓글이 몇 보이지만..
자유당이나 그 파생정당에서 안티페미니즘 맛보기해보는 것(ex.여가부폐지공약)
보면 슬슬 표가 될만한 사항이라고 생각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