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이 장면이 실화랬지...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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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택시운전사 후반부 명장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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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건 경우가 틀리지
저건 아는척 하는척 하는순간 목숨이 날아가는데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어지는 그 다음 장면.
나도 그장면 보면서 에바참치 ㅇㅈㄹ 하고있었는데 실화라고 팩트맞았다
?? : 아니 너 그렇기엔 너무 왜 그렇게 정색됐는 데 건초 치워!
행동이 왜 그런건지 모르겠다니
최소한의 양심이란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지에 ㅋㅋㅋㅋㅋㅋ 켄시로가 무기물이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트 오브 퐈이아
아니 저건 경우가 틀리지
저건 아는척 하는척 하는순간 목숨이 날아가는데ㅋㅋㅋㅋㅋ
?? : 아니 너 그렇기엔 너무 왜 그렇게 정색됐는 데 건초 치워!
나도 그장면 보면서 에바참치 ㅇㅈㄹ 하고있었는데 실화라고 팩트맞았다
공감추
나도...
그장면보고 존나 뭐지 시발???
저 장면엔 딸한테 사준 구두들어가면 딱일텐데라고 생각했는데
실화라는게 충격...
ㄹㅇ 내 거친생각과 기자의 불안한 느낌과 그걸 지켜보는 군이이인
방금 보고왔는데 그 군인배우가 송강호 추천배우라고 함
옛날에 같이 연기해봤다던데
엄태구. 밀정에도 송강호랑 같이 나왔음.
명장면은 분노의 질주 찍을때지
메토 메가 아우 슌칸 스키다토 키즈이타
그리고 이어지는 그 다음 장면.
광주의 질주
이거 마지막에 빈디젤이 송강호 도와주는 장면ㅋ
저거 리얼 실화였다고?
실제 독일기자가 택시운전사 도움받아서 광주사태 찍고나와서 해외에 알림
이라고 마지막에 나오더라
독일기자 회상에서 군인이 눈치 깐거 같은대 보내줬다고 함
目と目が合う時 好きだと気付いた
あなたは今どんな気持ちでいるの～
토키가 아니라 슌간 아니었엉?
음, 내가 제목이랑 헷갈렸네.
제목은 순간이라고 쓰고 토키라고 읽는 거라.
어제보고와서 이해했다. 근데 그 군인의 행동이 왜그런건진 모르겠다.
행동이 왜 그런건지 모르겠다니
최소한의 양심이란거지
당연히 군 내에서도 군이 잘못된걸 아는 사람이 많았을테고
실제 민간인 총쏘고 때려잡던 군인들도 흥분제 먹고 진압들어갔으니까
흥분제 안먹은 군인들은 깨어있는 사람일 수 도 있지
광주내로 투입됐던 군인들이랑 바깥에 깔린 군인들이 소속이 다를거임.. 민간인을 죽이는거에 불만을 가지고 있음에도, 어떻게 표출을 못하니 그냥 보내준게 아닐까 생각이듬.
양심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모든 군인이 그 일에 동조한것도 아니고
택시운전사라는 영화에 적절히 깊이를 더해준 장면이라고 생각해
난좀 더 속시원한 인과관계가 필요했어.
마지막에 서울표지판보고 넘겼을법한 이유.
군인의 심리를 모르니 추측밖에 나올 수 없지만.
그 장면이 없었으면 그냥 군인 = 나쁜놈 이런 공식을 깬 현실성을 부여한 장면이라고 생각
당시에도 상부 명령이니까 따르지만 조용히 반항한 군인들도 있었겠지 윗분 말처럼 내부 진압군 공수지만 외부 차단군은 지방부대에서 파견 나온거 같아서 달랐던거 같고
그럴수도 있긴 있겠네 근데 나는 와 뿅뿅 뿅뿅댔다 하는데 그냥 쓱 넘어가는거 보고
어? 하고 생각했다가 나중에 들켜서 달아나는데 혼자 당황하지 않고 말없이 응시하는거 보고 와 참군인이다 그런 생각했음.
네 생각이 영화볼때 도움될것같다.
촛불시위때도 경찰분들이랑 사이좋게 있었던거처럼 군인중에서도 그런시선의 군인이 없지 않았을거란 생각인거지?
군인이 작중 내내 무미건조하게 보여서 그런 감정이입을 생각을 안했었네 내가
택시운전사 명장면은 본 시리즈를 능가하는 차량액션아닌가...
리얼ㅋㅋㅋㅋ 운전실력이
택시운전수>>>>제이슨 본
아무리 특수요원이라지만 운전 실력은 택시운전사가 위인게 당연하지 않나요
어디 지역사시는지는 모르겠는데 부산 오면 신세계 펼쳐집니다
그이후 송강호 얼어붙은 표정이 백미
광주에 들어가서 난리친 것들은 특전사랑 20사단이고 검문소 이쪽은 주로 거기 향토사단이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