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모르겠고 근처 들려서 노량진 유명하다는 컵밥이란걸 처음 먹었는데..처음 먹었는데도..재료가 저질이란건 한번에 알수 있겠더만..그렇게 냄새나는 고기 처음 먹어봄..차라리 썩기 시작하는거면 몇번 먹어봐서 알지..모돈을 갔다썻는지. 무슨 약품냄새가 어휴...
쿠미로미2017/08/11 11:10
디시발 일베어라네 그게
유랑광대2017/08/11 10:59
ㅍㅎㅌㅊ 랑 ㅍㅅㅌㅊ 가 뭐여?
형제애2017/08/11 10:58
막줄핵심
좋아죽는다!2017/08/11 11:10
작성자일지도 몰라..
brengun2017/08/11 10:59
10번을 보니 원글쓴놈 유게이다
유랑광대2017/08/11 10:59
ㅍㅎㅌㅊ 랑 ㅍㅅㅌㅊ 가 뭐여?
쌍디twins2017/08/11 11:04
ㅍㅎㅌㅊ = 평균이하
ㅍㅅㅌㅊ = 평균이상
크로오2017/08/11 11:05
대충 어감으로 짐작하자면 평타취라는게 있으니까 평하타취, 평상타취
남자는 평균 또는 그이하가 많고 여자는 평균 부터 그 이상이 많다 정도인듯
근데 ㅎㅌㅊ , ㅅㅌㅊ 이거 일베에서 쓰는 대표적인 일베어 아니야?
저단어를 처음본게 일베쪽이라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쿠미로미2017/08/11 11:10
디시발 일베어라네 그게
APROBONG2017/08/11 11:10
디시발
Solid-42017/08/11 11:10
ㅍㅌㅊ는 던갤용어인데
앞에 바꾼건 벌레용어 맞는걸로암
ceramic2017/08/11 11:11
따지자면 디씨용어임. 원래 밤문화쪽 갤러리 애들이 쓰던 말이 디씨 전체로 퍼지고, 그때 야갤애들이 지 얼굴 올려주고 평가해달란거 물타기할때 본격적으로 일베로 들어감
루리웹-32774024402017/08/11 11:11
디씨가 낳고 일베가 길러서 디씨에 다시 취직함
그리고 각종 커뮤니티에 외근나옴
Judy Hopps2017/08/11 11:19
여기에 비추준놈은 벌레인가..
벌레용어인거 지적했는데 비추준거면 벌레가 주고 간 듯 한데
stlo2017/08/11 11:26
일베언어인줄은 몰랐는데 ㅎㅌㅊ ㅅㅌㅊ는 이미 급식충들이 많이쓰더라..
박규창규2017/08/11 11:27
요새 벌레 급증한듯
뭐만하면 벌레라면서 ㅂㄷㅂㄷ하는 글도 늘고
세상의별2017/08/11 11:28
ㅍ은 뭔지 모르겠는데
ㅎㅌㅊ 는 하타침 ㅅㅌㅊ 상타침 으로 알고 있었음.
Judy Hopps2017/08/11 11:31
벌레 겁나 많이 숨어있네
요새 유게에 여혐유도글 엄청 올라오기도 하고
좌전일우코난 여행사2017/08/11 11:35
만물일베설 싫어하는 애들도 많아. 딱히 ㅆㄹㄱ같은 뜻을 담은 용어가 아니면 걍 대충 쓰자는 사람들. 나도 이쪽이고.
Sithis2017/08/11 11:35
저단어를 처음본게 일베쪽. 만 보고 비추박았는데?
Sithis2017/08/11 11:36
뭔 문제있는 흔한 ㅇㅂ 단어들도 아니고 그전부터 쓰이긴했던것조차 사용횟수나 꺼라위키피셜로 ㅇㅂ충만드네
대장인듯2017/08/11 11:56
애초에 ㅇㅂ에서 시작된 단어도 아니고 ㅇㅂ얘들이 많이 쓴다고 ㅇㅂ용어라는건 억지성이 있음 좋은단어는 아니니까 안쓰는게 좋지만
엠파이어워2017/08/11 12:07
상타침 하타침 평타침 을 줄여서 말하는 이게 일베용어니 디시용어니 이전에 , 벌써 인터넷 여기저기에 널리퍼져서 쓸데없이 많이 확산되어버렸음
이미 늦었어 , 기분나빠도 우리가 익숙해져야 될 상황임 , 안그러면 급식충들이 오히려 우리같은사람한테 노발대발함
indora2017/08/11 11:01
다른건 모르겠고 근처 들려서 노량진 유명하다는 컵밥이란걸 처음 먹었는데..처음 먹었는데도..재료가 저질이란건 한번에 알수 있겠더만..그렇게 냄새나는 고기 처음 먹어봄..차라리 썩기 시작하는거면 몇번 먹어봐서 알지..모돈을 갔다썻는지. 무슨 약품냄새가 어휴...
G6 Platinum2017/08/11 11:16
실제로 모돈 키워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리얼 내가 찔러본 항생제만 해도 몇번인지 기억안날정도
모돈할때 장난아니였음
냉장고에 온갖 주사제 가득차있었음
indora2017/08/11 11:36
모돈 나중에 팔리긴 해여? 아니면 폐기물 취급하면서 걍 주는건지? 헐값이라는 얘기는 들어봤는데.
태글2017/08/11 11:38
ㅇㅇ.
하지만 내 혀는 원함
얼굴mk-22017/08/11 11:54
모돈 싸구려 대패삼겹살집으로 많이 나감..
슬립온2017/08/11 12:07
노량진 물가 싸서 방 글로 옮길랫는데..
상태가 영 아닌가보네
방이라더 쌀 줄 알앗는데 찾아보니 다 비슷함..ㅜㅜ
돈 없는 지방 직딩은 웁니다
닌자에비츄2017/08/11 11:02
10번...
주작인걸로 하자
루리가즘2017/08/11 11:05
노량진은 진짜.. 놀려고 마음만 먹으면 그만큼 놀기 좋은 곳이 없어
하얀토시2017/08/11 11:10
노량진은 공부할 사람들은 공부하고 놀 사람들은 노는 곳임
걍 자기 의대로 갈리는거지
하얀토시2017/08/11 11:16
내가 가장 질려하는게 노트줄 문화인데
주간내내 수업받고 토요일에 수업 끝나고 저녁에 피방서 좀 놀다 나오는데 새벽에 학원 앞에 줄서있는거 보이면 자괴감 들더라
이게 한 새벽1시쯤부터 3시쯤 되면 줄줄이 사탕처럼 늘어서는데 과장않고 눈이 오나 비가오나 줄서 있음
하얀토시2017/08/11 11:18
웃긴건 그 학원 맞은편에는 술집거리 있음
건물 하나 사이를 두고 극과 극의 사람들의 모습이 보여짐
OK컴퓨터2017/08/11 11:12
공부안하던 사람이 노량진 가면 공부안할뿐
공부했던 사람이 노량진 가면 레벨업
RODP2017/08/11 11:14
'문란한 곳에 간다고해서 내게 기회가 생기는건 아니다'
마스터스파크 마리사2017/08/11 11:17
홀로서기가 인상적임
안심하라고!~2017/08/11 11:24
원글 작성자는 자신의 신념이 확고하고 유혹에 빠져 지조를 잃지 아니하니 필히 크게 될 인물이로다.
wildgraS2017/08/11 11:20
이래서 요즘 그냥 인강 들으면서 할까 고민중
루리웹-01434976082017/08/11 11:27
인강 좋음 진짜로
공무원 시험 특성상 죄다 암기니까
강의 한번 더 돌려보는게 진짜 이득 많이봄
고시 백수2017/08/11 11:23
나도 저기서 3~4년 살았었는데 인간이 인간이 아니게 됨.
한번 마음 잡고 공부하면 공부머신이 된 거 같다가도 한번 탈선하게 되면 1년 노는 건 아무것도 아니더라
RadiationTuna2017/08/11 11:24
환상이고 뭐고 애초에 좋은동네로 못봤는데
좀 어린애가 고맙다고 점심사준다고 고기 많이나온다고 데려가서 먹었는데 딱봐도 고기 상태가 좋질않아서 그러려니하고 먹고오긴했었는데
루리웹-01434976082017/08/11 11:24
노량진에서 살았다 나도
여친이랑 새벽에 모텔가면 전 모텔 풀방이다
물론 평일에도 예외는 없다ㅋㅋㅋㅋㅋ참나...
외모 관련해서 남자는 진짜로 ㅍㅎㅌㅊ고 여자는 ㅍㅅㅌㅊ다 내가 노량진가서 가장 놀란게 그거였다 모든 여자 다 꼬실 수 있을거 같았다 진짜로 ㅋㅋㅋ 실제로 고백도 네번정도 받았었다. 여자애들이 외로워서 그런지 아무나 막 만난다 정말ㅋㅋㅋ
탄산고양이2017/08/11 11:25
7번은 뭐지?ㅋㅋㅋ
경례를 왜하고가는거야?
같이있던 형누나들이 합격해서 거기있는건가..
루리웹-01434976082017/08/11 11:26
그건 구라임
실제로 하면 뿅뿅 취급 당해
엠파이어워2017/08/11 12:08
술먹고 난동부리다가 경찰서끌려온거 아닐까?
영어사전2017/08/11 11:25
10번때문에 실망하건가
wildgraS2017/08/11 11:27
근데 진짜 노량진 가는거랑 같은 스케쥴로 도서관 공부 둘중에 어느게 이득임?
루리웹-01434976082017/08/11 11:30
의지차이임
절대로 노량진 가는게 답이 아니고
그렇다고 혼자 독학하는것도 답이 아님
내가 혼자 도저희 못해서 강제성이 필요하다 하면 노량진와서 강의 들어라 대신 빠지지 말것
혼자 해본적 있고 수능도 그렇게 잘 해왔다
싶으면 혼자 하는게 낫다
음트퉤2017/08/11 11:30
도서관이요..강의듣는건 공부가 아님..
배곯앗다2017/08/11 11:27
저기 다이소는 한달 전에 공사 중이었슴돠
노량진 컵밥 길의 길거리 음식들 중에 가아아아끔 재료 좋은데가 있긴 한데
그런데는 길거리 장사 빨리접고 근처에 가게를 차립니다.
대표적인게 진짜 베트남 아주머니가 하셨던 쌀국수가 있었죠.
몇년전에 노점 안하고 가게 차려서 한다고 합니다.
이곳저곳에 생각보다 맛집 꽤 숨어있고 유명하다는 길거리 음식들이 한 번씩은 거쳐가는 곳이죠.
고급음식의 저급화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라고 봅니다.
LOMICCO2017/08/11 11:29
컵밥 그거 사먹겠다고 노량진 사람도 아닌데 굳이 노량진까지 가는 놈들이 제일 불쌍함ㅋㅋㅋ
음트퉤2017/08/11 11:29
2007년 종합반들을라고 갔었는데..
섹터디는 전혀 몰겠고..
요즘은 그런문화가 있나봐요?
단과나 종합반 3달정도 듣고 빨리 집근처 도서관으로 튀는게 합격하는지름길임..
갸들은 강의들은 시간도 지 공부한시간으로쳐서 만족하며 노력이 부족한거아니고 운이 없었다며 위안함..이게대다수임
진짜 합격하기위해선 2년간 하루 순수공부시간 14시간은 되야 수험생활 퇴갤할수있음..
corpse sachets2017/08/11 11:30
나는 공시 준비할때도 노량진 안 갔는데 얘기 들어보면 그냥 마굴같음
진짜 공무원에 미쳐돌아가는 이 상황부터 어떻게 안 하면 끝없이 공시에 한정없이 매달리는 이런 세태는 계속 이어질 거 같더라
보면 공시 말고 다른 걸 해보면 괜찮을 거 같은 애들도 어쩔 수 없이 공시에 매달리다 떨어지고 떨어지고 하던데(그것도 애네가 공부 좇도 안하는 놈들이면
이런 소리도 안 하는데 열심히 하는데도 그 꼴 나니까 진짜 안타까움)차라리 다른 거 해보라고 말도 못함
죄다 문과 애들인데 내가 봐도 공무원 아니면 답이 없어
내가 뭐 이런 구조 자체에 겁나 개 쩔게 아는 건 아니다만 이건 암만 생각해도 변화가 필요해
세젤예 솜브라2017/08/11 11:30
나 그래서 서울 몇번 갈때 노량진 가서 술먹고 놀았는데. 기만질도 좀 하고
황색의하스터2017/08/11 11:31
10번 동감
고소왕너고소2017/08/11 11:32
수험생이 다 그렇진 않지
나 같은 경우는 노량진가서 공부만 하기로 결심했고 실재로 공부만 하고 탈출 성공했는데
노량진 술집이 항상 꽉꽉 차 있는거 보면
학교에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있는거처럼
노량진 수험생들도 다양하게 모여있다 생각함
Getchu.c*m2017/08/11 11:35
저도 전기기사 때문에 노량진 3개월정도 다녀봤는데, 그냥 수업 들을 정도만 다니는게 좋던....
저기 오래 있어봤자 오히려 집중이 안되더라...
호크미사일2017/08/11 11:37
노량진 먹을거리 물가 싼것 맞음 편의점은 당연 어딜가도 가격이 같지 ㅋㅋㅋㅋ 근데 거기서 밥이나 술 먹으면 다른 동네에 비해 확실히 쌈 그래서 난 술 싸게 먹을떄는 노량진으로 잡음
스어아즈나부루2017/08/11 11:38
나같은놈은 노량진 들어가면 그냥 인생 망할듯 ㅋㅋㅋㅋ
프로일빠2017/08/11 11:38
어디 있어도 할 놈은 하고 안 할 놈은 안 함.
그런데도 저런데까지 기어 들어가서 안 하는 놈들은
"봐라 나는 노력했다!"는 자기연민에 빠져사는 그런 놈들임.
프로일빠2017/08/11 11:39
그리고 또 저런 지역은 그런 자기연민에 빠진 넘들을 꼬셔서 먹고 사는 업소 많아서 타락하기도 딱 좋지.
indora2017/08/11 11:39
진짜 자식새끼 공부 시키는 제일 좋은 방법은 밥만 주고 모든 지원을 끊는거임..와 새벽부터 노동할려니깐. 내가 더러워서 공부해서 어떻게든 이 짓은 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만....내 여동생도 비슷한 루트 밟음..다리 퉁퉁 부으면서 서서하는일 하다가 보니 내가 어떻게든 공부해서 이짓은 안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고 함..
루리웹-68359717692017/08/11 11:43
난 노량진이 어릴적 살았던 때라서, 자주 놀러가는 유게이인데,
일단 컵밥은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다.. 맛있기만 하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먹는 인기메뉴임. 싸고 가성비도 괜찮다고 생각함.
하지만 진짜 이해안가는게, 공부하러 모이는 곳 아닌가. 중요한 시험을 준비하려고 모인곳인데, 왠만한 동네보다 놀이시설이 훨씬 잘되있다는게 너무 의아했다.
술집 고기집 음식집 플스방 피시방 당구장 노래방 오락실, 이 모든게 그 작은 동네에 최소 2~3개가 있음.
오락실은 보통 한 동네에 한개가 있는게 기본인데, 노량진은 그 작은동네에 오락실이 2곳인가 3곳이 있더라.
모텔은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 하여튼 공부를 하기엔 너무 부적절한 곳이라고 생각함.
공부를 하러가는데 피시방 3군데, 노래방 2군데, 오락실 2군데, 음식점에서 신나게 술마시고 노는 사람들을 지나치면서 독서실을 갈 수 있을까.
의욕이 ㅈㄴ 있으면 모를까, 시간이 좀 지나고나면 힘들어서 쉬고싶을때가 많은데.
corpse sachets2017/08/11 11:46
노량진 아니라 집에서 하는 놈도 할 마음 없으면 안 하는 게 공분데 사방천지에 놀자판이라는데 오죽할까
싶더라
아니 씨벌 그거보다 대체 이 공무원에 미쳐돌아가는 세태부터 어떻게 좀 바뀌었으면 좋겠음
나코쨩2017/08/11 11:45
10번이 핵심이군
시트러스2017/08/11 11:47
7번은 뭐야ㅋㅋㅋㅋㅋ 경례ㅋㅋㅋㅋ
아이젠큐트2017/08/11 11:50
다른건 모르겠고..
저댁 아버님은 뭘보셨길래 열정이 있는걸로 보인건지...
서울에 있는 회사 면접보러 갔다가 지잡대주제에 왜 여기까지 면접보러왔냐는 개소리나 듣고 집에가긴 약간 애매한 시간이길래...
노량진가서 컵밥이나 먹고 가야지 해서 갔는데...
그 거리 주변만 뭔가 우중충한 분위기였었음...
물론 활발한 몇몇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건 거기 놀러운 사람인거지 노량진 고시생 아닌거같았음...
딱보기에도 서른줄은 넘었을거같은 사람이 먼가 우울한 표정으로 한둘도 아니고 수십명이 거닐길래 여긴 무슨 ■■지원자들 격리소굴인가 했음..
그날 무슨 공무원 합격자 발표날이었던걸까...?
현자시간2017/08/11 11:53
얼척없는게 2번에 해당하는 애들은 지 공부에 집중해도 모자를판에 남이 뭐하는지 귀를 세우냐 그집중력으로 공부나더하지....
뜬금없는오렌지2017/08/11 11:55
공직에 사람이 몰리면 나라가 망한다던디...
TheSweetLife2017/08/11 11:56
잠자는 거에 존나 예민한 성격이라 저긴 가면 안 되겠군..
대장인듯2017/08/11 11:57
이 글 보니까 노량진 놀러 가고 싶다
uni.2017/08/11 11:57
아버지 말씀 '개소리' ㅡㅡ; 느그 아버진 그렇게 가르치시드나?
유동닉2017/08/11 11:58
노량진이 아니라 신림동을 가야지
카카오톡2017/08/11 11:59
진짜 공부할놈들은 집이든 동네 독서실이든 조용히 잘 함
안될놈들이 모여있는 지역에 가봤자 더 안되지
루리웹-68359717692017/08/11 12:01
근데 노량진이 유명한 강사가 워낙 많이 있어서..
corpse sachets2017/08/11 12:03
이게 정답이지
나도 동의함
Untitled_311652017/08/11 12:06
노량진에 유명한 오락실 있어서 놀러 몇번가봤는데. 학원이랑 유흥가가 절묘하게 섞여있는게 딱봐도 저기 상주하면서 공부하면 웬만해가지고는 망하겠다는 느낌이 강하게 옴.
밥라면2017/08/11 12:14
지퍼 여는 소리 주의해 달라는 쪽지 보낼 정도면 정말 잡념으로 가득 찬거지.
그렇게 공부 방해되는 핑계거리 찾을 정도로 하기 싫으면 그냥 다른 직업 알아보는게 낫겠다.
뭐.. 뜻이 있어 공부하는 사람보다 직장 구하는게 안돼서 거기 있는 사람이 더 많겠지만.
10번을 보니 원글쓴놈 유게이다
막줄핵심
다른건 모르겠고 근처 들려서 노량진 유명하다는 컵밥이란걸 처음 먹었는데..처음 먹었는데도..재료가 저질이란건 한번에 알수 있겠더만..그렇게 냄새나는 고기 처음 먹어봄..차라리 썩기 시작하는거면 몇번 먹어봐서 알지..모돈을 갔다썻는지. 무슨 약품냄새가 어휴...
디시발 일베어라네 그게
ㅍㅎㅌㅊ 랑 ㅍㅅㅌㅊ 가 뭐여?
막줄핵심
작성자일지도 몰라..
10번을 보니 원글쓴놈 유게이다
ㅍㅎㅌㅊ 랑 ㅍㅅㅌㅊ 가 뭐여?
ㅍㅎㅌㅊ = 평균이하
ㅍㅅㅌㅊ = 평균이상
대충 어감으로 짐작하자면 평타취라는게 있으니까 평하타취, 평상타취
남자는 평균 또는 그이하가 많고 여자는 평균 부터 그 이상이 많다 정도인듯
근데 ㅎㅌㅊ , ㅅㅌㅊ 이거 일베에서 쓰는 대표적인 일베어 아니야?
저단어를 처음본게 일베쪽이라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디시발 일베어라네 그게
디시발
ㅍㅌㅊ는 던갤용어인데
앞에 바꾼건 벌레용어 맞는걸로암
따지자면 디씨용어임. 원래 밤문화쪽 갤러리 애들이 쓰던 말이 디씨 전체로 퍼지고, 그때 야갤애들이 지 얼굴 올려주고 평가해달란거 물타기할때 본격적으로 일베로 들어감
디씨가 낳고 일베가 길러서 디씨에 다시 취직함
그리고 각종 커뮤니티에 외근나옴
여기에 비추준놈은 벌레인가..
벌레용어인거 지적했는데 비추준거면 벌레가 주고 간 듯 한데
일베언어인줄은 몰랐는데 ㅎㅌㅊ ㅅㅌㅊ는 이미 급식충들이 많이쓰더라..
요새 벌레 급증한듯
뭐만하면 벌레라면서 ㅂㄷㅂㄷ하는 글도 늘고
ㅍ은 뭔지 모르겠는데
ㅎㅌㅊ 는 하타침 ㅅㅌㅊ 상타침 으로 알고 있었음.
벌레 겁나 많이 숨어있네
요새 유게에 여혐유도글 엄청 올라오기도 하고
만물일베설 싫어하는 애들도 많아. 딱히 ㅆㄹㄱ같은 뜻을 담은 용어가 아니면 걍 대충 쓰자는 사람들. 나도 이쪽이고.
저단어를 처음본게 일베쪽. 만 보고 비추박았는데?
뭔 문제있는 흔한 ㅇㅂ 단어들도 아니고 그전부터 쓰이긴했던것조차 사용횟수나 꺼라위키피셜로 ㅇㅂ충만드네
애초에 ㅇㅂ에서 시작된 단어도 아니고 ㅇㅂ얘들이 많이 쓴다고 ㅇㅂ용어라는건 억지성이 있음 좋은단어는 아니니까 안쓰는게 좋지만
상타침 하타침 평타침 을 줄여서 말하는 이게 일베용어니 디시용어니 이전에 , 벌써 인터넷 여기저기에 널리퍼져서 쓸데없이 많이 확산되어버렸음
이미 늦었어 , 기분나빠도 우리가 익숙해져야 될 상황임 , 안그러면 급식충들이 오히려 우리같은사람한테 노발대발함
다른건 모르겠고 근처 들려서 노량진 유명하다는 컵밥이란걸 처음 먹었는데..처음 먹었는데도..재료가 저질이란건 한번에 알수 있겠더만..그렇게 냄새나는 고기 처음 먹어봄..차라리 썩기 시작하는거면 몇번 먹어봐서 알지..모돈을 갔다썻는지. 무슨 약품냄새가 어휴...
실제로 모돈 키워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리얼 내가 찔러본 항생제만 해도 몇번인지 기억안날정도
모돈할때 장난아니였음
냉장고에 온갖 주사제 가득차있었음
모돈 나중에 팔리긴 해여? 아니면 폐기물 취급하면서 걍 주는건지? 헐값이라는 얘기는 들어봤는데.
ㅇㅇ.
하지만 내 혀는 원함
모돈 싸구려 대패삼겹살집으로 많이 나감..
노량진 물가 싸서 방 글로 옮길랫는데..
상태가 영 아닌가보네
방이라더 쌀 줄 알앗는데 찾아보니 다 비슷함..ㅜㅜ
돈 없는 지방 직딩은 웁니다
10번...
주작인걸로 하자
노량진은 진짜.. 놀려고 마음만 먹으면 그만큼 놀기 좋은 곳이 없어
노량진은 공부할 사람들은 공부하고 놀 사람들은 노는 곳임
걍 자기 의대로 갈리는거지
내가 가장 질려하는게 노트줄 문화인데
주간내내 수업받고 토요일에 수업 끝나고 저녁에 피방서 좀 놀다 나오는데 새벽에 학원 앞에 줄서있는거 보이면 자괴감 들더라
이게 한 새벽1시쯤부터 3시쯤 되면 줄줄이 사탕처럼 늘어서는데 과장않고 눈이 오나 비가오나 줄서 있음
웃긴건 그 학원 맞은편에는 술집거리 있음
건물 하나 사이를 두고 극과 극의 사람들의 모습이 보여짐
공부안하던 사람이 노량진 가면 공부안할뿐
공부했던 사람이 노량진 가면 레벨업
'문란한 곳에 간다고해서 내게 기회가 생기는건 아니다'
홀로서기가 인상적임
원글 작성자는 자신의 신념이 확고하고 유혹에 빠져 지조를 잃지 아니하니 필히 크게 될 인물이로다.
이래서 요즘 그냥 인강 들으면서 할까 고민중
인강 좋음 진짜로
공무원 시험 특성상 죄다 암기니까
강의 한번 더 돌려보는게 진짜 이득 많이봄
나도 저기서 3~4년 살았었는데 인간이 인간이 아니게 됨.
한번 마음 잡고 공부하면 공부머신이 된 거 같다가도 한번 탈선하게 되면 1년 노는 건 아무것도 아니더라
환상이고 뭐고 애초에 좋은동네로 못봤는데
좀 어린애가 고맙다고 점심사준다고 고기 많이나온다고 데려가서 먹었는데 딱봐도 고기 상태가 좋질않아서 그러려니하고 먹고오긴했었는데
노량진에서 살았다 나도
여친이랑 새벽에 모텔가면 전 모텔 풀방이다
물론 평일에도 예외는 없다ㅋㅋㅋㅋㅋ참나...
외모 관련해서 남자는 진짜로 ㅍㅎㅌㅊ고 여자는 ㅍㅅㅌㅊ다 내가 노량진가서 가장 놀란게 그거였다 모든 여자 다 꼬실 수 있을거 같았다 진짜로 ㅋㅋㅋ 실제로 고백도 네번정도 받았었다. 여자애들이 외로워서 그런지 아무나 막 만난다 정말ㅋㅋㅋ
7번은 뭐지?ㅋㅋㅋ
경례를 왜하고가는거야?
같이있던 형누나들이 합격해서 거기있는건가..
그건 구라임
실제로 하면 뿅뿅 취급 당해
술먹고 난동부리다가 경찰서끌려온거 아닐까?
10번때문에 실망하건가
근데 진짜 노량진 가는거랑 같은 스케쥴로 도서관 공부 둘중에 어느게 이득임?
의지차이임
절대로 노량진 가는게 답이 아니고
그렇다고 혼자 독학하는것도 답이 아님
내가 혼자 도저희 못해서 강제성이 필요하다 하면 노량진와서 강의 들어라 대신 빠지지 말것
혼자 해본적 있고 수능도 그렇게 잘 해왔다
싶으면 혼자 하는게 낫다
도서관이요..강의듣는건 공부가 아님..
저기 다이소는 한달 전에 공사 중이었슴돠
노량진 컵밥 길의 길거리 음식들 중에 가아아아끔 재료 좋은데가 있긴 한데
그런데는 길거리 장사 빨리접고 근처에 가게를 차립니다.
대표적인게 진짜 베트남 아주머니가 하셨던 쌀국수가 있었죠.
몇년전에 노점 안하고 가게 차려서 한다고 합니다.
이곳저곳에 생각보다 맛집 꽤 숨어있고 유명하다는 길거리 음식들이 한 번씩은 거쳐가는 곳이죠.
고급음식의 저급화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라고 봅니다.
컵밥 그거 사먹겠다고 노량진 사람도 아닌데 굳이 노량진까지 가는 놈들이 제일 불쌍함ㅋㅋㅋ
2007년 종합반들을라고 갔었는데..
섹터디는 전혀 몰겠고..
요즘은 그런문화가 있나봐요?
단과나 종합반 3달정도 듣고 빨리 집근처 도서관으로 튀는게 합격하는지름길임..
갸들은 강의들은 시간도 지 공부한시간으로쳐서 만족하며 노력이 부족한거아니고 운이 없었다며 위안함..이게대다수임
진짜 합격하기위해선 2년간 하루 순수공부시간 14시간은 되야 수험생활 퇴갤할수있음..
나는 공시 준비할때도 노량진 안 갔는데 얘기 들어보면 그냥 마굴같음
진짜 공무원에 미쳐돌아가는 이 상황부터 어떻게 안 하면 끝없이 공시에 한정없이 매달리는 이런 세태는 계속 이어질 거 같더라
보면 공시 말고 다른 걸 해보면 괜찮을 거 같은 애들도 어쩔 수 없이 공시에 매달리다 떨어지고 떨어지고 하던데(그것도 애네가 공부 좇도 안하는 놈들이면
이런 소리도 안 하는데 열심히 하는데도 그 꼴 나니까 진짜 안타까움)차라리 다른 거 해보라고 말도 못함
죄다 문과 애들인데 내가 봐도 공무원 아니면 답이 없어
내가 뭐 이런 구조 자체에 겁나 개 쩔게 아는 건 아니다만 이건 암만 생각해도 변화가 필요해
나 그래서 서울 몇번 갈때 노량진 가서 술먹고 놀았는데. 기만질도 좀 하고
10번 동감
수험생이 다 그렇진 않지
나 같은 경우는 노량진가서 공부만 하기로 결심했고 실재로 공부만 하고 탈출 성공했는데
노량진 술집이 항상 꽉꽉 차 있는거 보면
학교에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있는거처럼
노량진 수험생들도 다양하게 모여있다 생각함
저도 전기기사 때문에 노량진 3개월정도 다녀봤는데, 그냥 수업 들을 정도만 다니는게 좋던....
저기 오래 있어봤자 오히려 집중이 안되더라...
노량진 먹을거리 물가 싼것 맞음 편의점은 당연 어딜가도 가격이 같지 ㅋㅋㅋㅋ 근데 거기서 밥이나 술 먹으면 다른 동네에 비해 확실히 쌈 그래서 난 술 싸게 먹을떄는 노량진으로 잡음
나같은놈은 노량진 들어가면 그냥 인생 망할듯 ㅋㅋㅋㅋ
어디 있어도 할 놈은 하고 안 할 놈은 안 함.
그런데도 저런데까지 기어 들어가서 안 하는 놈들은
"봐라 나는 노력했다!"는 자기연민에 빠져사는 그런 놈들임.
그리고 또 저런 지역은 그런 자기연민에 빠진 넘들을 꼬셔서 먹고 사는 업소 많아서 타락하기도 딱 좋지.
진짜 자식새끼 공부 시키는 제일 좋은 방법은 밥만 주고 모든 지원을 끊는거임..와 새벽부터 노동할려니깐. 내가 더러워서 공부해서 어떻게든 이 짓은 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만....내 여동생도 비슷한 루트 밟음..다리 퉁퉁 부으면서 서서하는일 하다가 보니 내가 어떻게든 공부해서 이짓은 안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고 함..
난 노량진이 어릴적 살았던 때라서, 자주 놀러가는 유게이인데,
일단 컵밥은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다.. 맛있기만 하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먹는 인기메뉴임. 싸고 가성비도 괜찮다고 생각함.
하지만 진짜 이해안가는게, 공부하러 모이는 곳 아닌가. 중요한 시험을 준비하려고 모인곳인데, 왠만한 동네보다 놀이시설이 훨씬 잘되있다는게 너무 의아했다.
술집 고기집 음식집 플스방 피시방 당구장 노래방 오락실, 이 모든게 그 작은 동네에 최소 2~3개가 있음.
오락실은 보통 한 동네에 한개가 있는게 기본인데, 노량진은 그 작은동네에 오락실이 2곳인가 3곳이 있더라.
모텔은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 하여튼 공부를 하기엔 너무 부적절한 곳이라고 생각함.
공부를 하러가는데 피시방 3군데, 노래방 2군데, 오락실 2군데, 음식점에서 신나게 술마시고 노는 사람들을 지나치면서 독서실을 갈 수 있을까.
의욕이 ㅈㄴ 있으면 모를까, 시간이 좀 지나고나면 힘들어서 쉬고싶을때가 많은데.
노량진 아니라 집에서 하는 놈도 할 마음 없으면 안 하는 게 공분데 사방천지에 놀자판이라는데 오죽할까
싶더라
아니 씨벌 그거보다 대체 이 공무원에 미쳐돌아가는 세태부터 어떻게 좀 바뀌었으면 좋겠음
10번이 핵심이군
7번은 뭐야ㅋㅋㅋㅋㅋ 경례ㅋㅋㅋㅋ
다른건 모르겠고..
저댁 아버님은 뭘보셨길래 열정이 있는걸로 보인건지...
서울에 있는 회사 면접보러 갔다가 지잡대주제에 왜 여기까지 면접보러왔냐는 개소리나 듣고 집에가긴 약간 애매한 시간이길래...
노량진가서 컵밥이나 먹고 가야지 해서 갔는데...
그 거리 주변만 뭔가 우중충한 분위기였었음...
물론 활발한 몇몇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건 거기 놀러운 사람인거지 노량진 고시생 아닌거같았음...
딱보기에도 서른줄은 넘었을거같은 사람이 먼가 우울한 표정으로 한둘도 아니고 수십명이 거닐길래 여긴 무슨 ■■지원자들 격리소굴인가 했음..
그날 무슨 공무원 합격자 발표날이었던걸까...?
얼척없는게 2번에 해당하는 애들은 지 공부에 집중해도 모자를판에 남이 뭐하는지 귀를 세우냐 그집중력으로 공부나더하지....
공직에 사람이 몰리면 나라가 망한다던디...
잠자는 거에 존나 예민한 성격이라 저긴 가면 안 되겠군..
이 글 보니까 노량진 놀러 가고 싶다
아버지 말씀 '개소리' ㅡㅡ; 느그 아버진 그렇게 가르치시드나?
노량진이 아니라 신림동을 가야지
진짜 공부할놈들은 집이든 동네 독서실이든 조용히 잘 함
안될놈들이 모여있는 지역에 가봤자 더 안되지
근데 노량진이 유명한 강사가 워낙 많이 있어서..
이게 정답이지
나도 동의함
노량진에 유명한 오락실 있어서 놀러 몇번가봤는데. 학원이랑 유흥가가 절묘하게 섞여있는게 딱봐도 저기 상주하면서 공부하면 웬만해가지고는 망하겠다는 느낌이 강하게 옴.
지퍼 여는 소리 주의해 달라는 쪽지 보낼 정도면 정말 잡념으로 가득 찬거지.
그렇게 공부 방해되는 핑계거리 찾을 정도로 하기 싫으면 그냥 다른 직업 알아보는게 낫겠다.
뭐.. 뜻이 있어 공부하는 사람보다 직장 구하는게 안돼서 거기 있는 사람이 더 많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