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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왔는데 장충기글은 보이지가 않네요

문자 전문이 공개됐고 그 내용이 영화같은 비현실적인데 여기에 충격 먹는 사람은 별로 없어보이네요.
그럴 줄 알았다고 가볍게 넘어갈 문제라 생각하면 좀 멍청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더군다나 은근슬쩍 시사게 운운하면서 본인은 성역인것 처럼 말하는 분들도 많이 나오신거 같구요. 오유는 오유일 뿐 입니다. 특정 게시판 운운해 봤자 그 논리는 일;베 정치 게시판만 쓰레기다 라고 주장하는거와 같죠.
하여간 이 사안을 가볍게 넘겨짚으면 안될 일인데 시게에서 언급이 잘 안되는건 많이 안타깝네요.  

댓글
  • 닭리스마눈꼽 2017/08/11 09:14

    아주 박기영 가지고 난리네요. 징글징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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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지지 2017/08/11 09:14

    더 논의 돼어야하는 이슈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그렇것같은 놀랍지않아서 그런거 아닐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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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로로 2017/08/11 09:18

    금주 가장 뜨거웠던 핫이슈는 언론인들이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에게 보낸 청탁 메시지일 것이다. 문화일보CBS매일경제신문서울경제연합뉴스 전현직 간부들의 ‘낯 뜨거운’ 구애 문자가 입길에 오르내렸다. 그러나 7일부터 11일까지 주요 종합일간지와 경제지 지면을 보면 언론과 삼성의 검은 유착을 다룬 언론사는 전무했다. 온라인 여론과는 사뭇 다르다. 한겨레만이 “‘언론사 간부들 장충기에 청탁문자, 개탄스러운 일’”(11일)이라는 제목으로 더불어민주당 입장을 짧게 인용 보도했을 뿐이다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8351#csidx8193fdae4650ceba4f1db1a0477acc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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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ooey 2017/08/11 10:14

    시게분들이 많이 노력해주시죠? 박기영 반대하는 목소리는 과학기술계쪽 전문가들 의견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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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존감 2017/08/11 10:19

    둘이 한꺼번에 논의하면 안되는 병이라도 걸리셨나요?
    과학계 윤리를 작살낸 인간이 정부 과학 정책의 리더십을 맡겠다는데 과게에서 "아유~ 뭐 그럴수도 있죠. 장충기가 더 중요하니 우리 분야는 신경쓰지 마세요" 하길 바라시는건가?
    그게 그렇게 쉽게 정해지는거였으면 센델 교수가 정의에 대해 논한건 두번 볼 필요도 없는 찌꺼기인가봐요? 대의 논리면 뭐든지 해결되는데 뭐하러 굳이 그런걸 쓰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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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색藥수 2017/08/11 10:29

    박기영인지뭔지 극딜하시느라 바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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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뽀 2017/08/11 10:52

    언론통제가 있을줄은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은..진짜 충격이에요.. 언론통제는 지금도 유지되고 있더군요 ㅋㅋ 게시판 보니 돈이면 안되는게 없는 세상이에요. 돈으로 될수 잆는것도 있다는걸 보여줄수 있는 곳이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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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gecom 2017/08/11 10:53

    삼성과 박기영은 중 우리 삶에 영향을 주는 정도가 다름에도 ㅉㅉ
    언론은 우리의 공기와 같은데 그냥 참을성있게 묵인하네요.
    이미 익숙해진 ...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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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디엔가 2017/08/11 10:54

    댓글부대가 아직도 창궐하는 것 같습니다.
    박기영씨는 반드시 사퇴해야 하는거라면,
    이재용과 똘마니들은 감옥에 당장 쳐넣어야하는 거 아닐까요?
    이상하게 더 화나는 일이 이슈화되지 않는건 우리를 이용하는 삼성과 언론. 그리고 어둡고 음습한 그들의 장난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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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찡찡이. 2017/08/11 10:56

    장춘기 문자사검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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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coli 2017/08/11 11:01

    음모론적 사고는 할 수록 강화됩니다. 스스로 외부정보를 차단하고 객관화하거나 합리적 사고를 하는 것을 막아버리거든요.
    "과학기술계가 박기영을 반대한다."라는 명제를 "박기영은 대통령이 임명했다." > "대통령에 반대하니 적폐세력이다." > "따라서 박기영에 반대하는 과학기술계는 적폐세력이거나, 적폐세력의 사주를 받았다."라고 확장하는 과정이 거의 사이비 종교와 다를 바가 있나요?
    누군가를 정말 사랑한다면, 그의 목전에 온 개똥밭을 꽃밭이라고 우겨야 할까요, 개똥밭이 코 앞에 왔으니 그리러 가면 안 된다고 이야기를 해야할까요?맹목적 지지를 하겠다면, 그가 밟을 개똥밭을 몸으로 덮어줄 수 있겠지만, 그 신발에 묻은 똥은 그가 가는 길에 냄새를 풍기며 찍히겠죠. 그게 정말 사랑하는 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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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나즈키카요 2017/08/11 11:05

    이슈가 되는 가장 큰 조건은 찬반 양론이 존재할때죠. 예를 들어 심형래의 디워 같은 경우는 그닥 논쟁될 거리도 아니었는데 찬반논란이 거세지면서 당대의 모든 이슈를 흡수한 태풍이 되어버렸습니다. 장춘기 문자? 찬반 양론이 존재하나요? 장춘기 문자에 대해 논의하려면 뭘 논의해야 하나요? 이재용 구형을 올리자? 삼성 불매운동하자? 언론이 보도하지 않는 작태? 모든 논란이 삼성이랑 언론이 잘못됬다 말고 더 말할게 있나요?
    대놓고 말해서 모두들 박기영 나쁜 사람이다, 퇴출해야한다 이랬으면 큰 논란 없었어요. 근데 그걸 쉴드치면서 반대자들을 야당 지지자다, 알바다, 과학계 적폐다 공격하니 논쟁이 커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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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스피릿 2017/08/11 11:09

    과게에서 군게에서 장충기문자를 다뤄주길 바라시는건가
    글쓴분 말대로 이걸 다뤄줘야 하는 게시판은 시사게시판이에요
    그런데 시사게시판은 그저 다른게시판 의견을 찍어누르는데 힘쓰고 계시죠 갖은 이유를 붙여가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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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거내꺼임 2017/08/11 11:14

    장충기과련 글 베오베에도 몇개 보이는데... 내 눈이 이상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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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대통령1 2017/08/11 11:15

    장춘기문자가 더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지금 장충기 에대해서 기사쓰는 기레기도 거짐
    드물어요.이대로 묻힐수도있다생각합니다.
    박기영은 지금 청와대쪽에서 여론을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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