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신혼 : 가볍고 이뻐서 올림푸스 펜 구입
첫째 출산 후 : 영상에 관심이 생겨 GH4 구입
둘째 출산 후 : 영상에 욕심이 생겨 NX1 구입
육아 : 귀저기+분유통+여벌옷 등을 필수로 들고 다니다 보니
영상이고 사진이고 다 귀찮고 무거워서 LX100 구입
현재 : NX1 대비 LX100의 사진 후보정 관용도에 큰 실망을 받고 처분 후 육두막 예약
영상이 추억은 많이 남지만 영상 찍는다고 막상 애들은 제대로 못보고 시간도
많이 뺐기고 편집도 귀찮아져서 이제는 사진만 찍어려고 합니다.
사진에 대해서는 1도 모르는 초짜이고 사용해본 카메라도 미러리스가 전부입니다.
잘몰라서 여쭤보는건데 NX1 같은 경우 센서 전체에 AF포인트가 골고루 분포되어
아무데나 터치해서 찍으면 됐었는데 육두막은 45개의 측거점이라는 AF포인트에
딱 맞쳐 찍어야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게 맞나요?
맞다면 미러리스 대비 AF 초점 잡는데 스트레스가 많이 있을까요?
육두막을 예약한 이유는 결국 색감인데 최근 캐논동 글들을 보면 RAW로 찍어서
보정할꺼면 색감은 별 의미가 없다는 글들이 종종 보이네요
기존 NX1으로 사진 찍을 때도 RAW로 찍어서 라이트룸하고 포토샵으로 후보정은 했는데
후보정할꺼면 A7R2, A99 M2와 비교해서 육두막이 괜찮은 선택일까요?
https://cohabe.com/sisa/29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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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고민에서 탈출하시어, 선택된 메라를 믿으시고...후기를 보지마세요...ㄷㄷㄷㄷㄷㄷ
ㅋㅋ
그게 맞는거죠? 저도 하루에도 몇번을 그래 잘 선택한거야 하면서 마음가짐을 하고는 있는데
스펙만 보면 소니 카메라가 좋아보여서요 ㅎ
사진 후보정 관용도라고 표현한게.. 다이내믹 레인지라면... 예판 취소하고 기다려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현재 일부 리뷰어에게 대여된 pre-production 버전의 dr이 이전 6d보다 살짝 떨어지는 11.9라고 합니다.
Dpreview에서도 캐논 관계자 말이 5d mark4보다는 안 좋다고 언급했다고 하였으며, 실제 보정 시 밴딩 같은 특정 노이즈 패턴은 없으나 노이즈가 많이 올라왔다고 했습니다.
사실 출시까지 몇주 안남은 상황에서 정식 버전에서 dr이 극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을거 같습니다만 혹시 모르니깐요.. ㅠㅠ
센서로 급나누기를 한다면... 전 캐논 떠나렵니다..
너무 실망스러울거 같네요... ㅠㅠ
아, 관용도라는게 DR에서만 사용되는 표현인가요?
제가 잘 몰라서요.. ㅎㅎ
NX1을 사용하다가 LX100으로 후보정을 하려니
보정 자체가 어려울 정도로 색이 뭉게지고 떡보정이 되더라고요
전 단순히 관용도가 높아야 보정이 잘 먹히는걸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저와 비슷하시네요... 저도 nx1유저입니다ㅎㅎ 육두막도 예약했고요....
육두막 예약하고 고민이 더 많아졌어요. 과연 육두막이 nx1을 능가할수 있을까?라는 고민요
결국은 써봐야 알겠지만요... 그래서 저도 A7R2와 고민 중 입니다.
A7R2는 성능으로 보면 좋아보여요~
육두막은 나와봐야 알겠지만 nx1대비 좋을까?라는 고민이 들지만,
A7R2는 nx1보다 좋아 보인다고 느껴지네요.
크롭과 풀프레임 차이는 있지만요~
앗... 버림받은 NX1 유저를 만나서 너무 반갑습니다.
단종만 안 됐어도 꾸준히 삼성 카메라를 사용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NX1은 정말 만족하고 사용했었는데 괜히 팔았나 싶고... ㅠ.ㅠ
그래도 풀프인데 NX1보단 만족스럽겠죠? ㅎ
보정하실거면 A7R2가 답입니다
저도 소니 언젠간 넘어가야하는데....
보정할꺼면 A7R2가 좋다는 글은 많이 보이는데
저장 속도가 느려서 답답하다는 글도 보이더라고요
이래 저래 고민만 느네요 ㅠ.ㅠ
그럴땐 니콘입니다(영상도 하실거 같아서 추천이 좀 그렇지만..)
중고로 사면 가성비 king
앗... 제발 고민을 늘리진 말아주세요~ ㅠ.ㅠ
일부러 니콘은 보지도 않고 있었는데요.
니콘으로 간다면 육두막 가격대에서 추천해주실 카메라가 있나요?
육두막도 5년이상을 바라보고 내놓았을건데
전 캐논을 믿습니다....
고민되신다면 캐논플랙스에 육두막 전시되어있으니 시간내서 한번만져보세요 큰도움될듯합니다
캐논플레스에서 제 메모리카드 꽂고 RAW 파일을 가지고 올 수 있을까요?
가능하다면 진짜 가서 한번 만져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