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인터뷰중에 로다주 영상통화 + 복수전

마블은 마케팅이 캐릭터가 현실과 영화를 넘나드는ㅋㅋㅋㅋㅋ
나중에 배우들도 헷갈리지 않을라나ㅋㅋㅋㅋㅋㅋ
신박하고 재미있는 방법이긴하네요

하 이 커플(?) 케ㅐ미 넘 터져욬ㅋㅋㅋㅋㅋ 주거니받거니 넘기여움..

다음번 톰홀랜드 인터뷰땐 로다주가 아이언맨 수트라도 입고나올 기세네.

톰 : 난 단지 당신처럼 되고 싶었어요.
로벗 : 넌 나보다 잘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블은 확실히 DC보다 마케팅을 잘하네요.
영화 속 캐릭터를 현실로 끌고 나와서 사람들이 영화를 더 사랑하게 만들어요.
그나저나 뉴키즈 온 더 블락이 저런 뜻이었군.

뉴키즈 온더 블락이 저런 뜻인지 25년만에 알았다.. 이제야 비로소 밤에 편히 잠들 수 있을 것 같다... 쌩유~

아빠-아들 느낌 나는게 뭔가 뭉클 간질간질 감동적인게 있네요 오구오구

대부분 벌어지는 일도 실제 도시에서 벌어지고...
의도한건지 실수한건지 이번엔 시간 오류가 있었지만 어쨋든 영화속 시간과 현재 시간도 일치하고 ㄷㄷ

레더호젠이군요

감독이 인터뷰하길, 피터는 부모님이 안계시고 토니는 자식이 없기때문에 둘의 사이가 부모자식간처럼 비춰질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토니 성격상 아버지보다는 나이차이 많이 나는 형동생에 가깝다고 하네요. 어린 막내동생에게 가끔 아버지처럼 구는 큰형말이죠.
실제로 작중 토니가 피터를 대하는 방식이 아버지다운 포용력과는 거리가 멀죠. 약간의 귀찮음과 방임주의, 적당히 사고칠때는 마냥 놔두다가 사고가 수습불가가 되면 직접 나서는 모습하며, 앞서 시행착오를 곀은 큰형같은 모습의 멘토링입니다.
피터역시 토니를 대하는 모습이 미성년자 동생이 성인인 큰형이 하는건 다 멋져보여서 뭐든 따라하고 싶어하는 것에 가까워 보이고요.
아무튼 MCU최고의 갑부이자 셀럽인 아이언맨과 친절한 이웃이자 서민형 히어로인 스파이디의 케미스트리가 이렇게 훌륭할줄은 몰랐네요. 이 케미가 부디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어요.ㅠㅠ

아 너무 귀여워 이콤비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