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아내의 석사학위 논문이 출간되었습니다.
일반 석사는 2년인데
보건계열은 한학기를 더 다녀서...
정말 고생 많았지요.
그래서 그날밤 축하의 의미로
야간에 차한잔 마시러 데이트를 나갔었던거구요.
논문 출간이 다 끝인 줄 알았으나... ㅠ.ㅠ
그 생각은 완전 동탄 밑에 오산이더군요.
이 석사학위를 받아야 이번주에 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더군요.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이 시험일입니다.
전문간호사 시험.
밤 늦게까지 잠 못자고 공부하는 아내를 위해
라면이 먹고 싶다고 하기에...
기꺼이 라면을 끓여 주었습니다.
꼭 합격하리라고 옆에서 응원해주고
대신 공부를 해주지 못하기에...
화이팅~~
여보~~ 사랑한다. ♡♡♡
.
https://cohabe.com/sisa/295605
내가 라면을 끓인 이유...
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 처음으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 장한 우리 아들.jpg [35]
- Swarm | 2017/07/11 01:31 | 2958
- 저기요, 지갑 떨어뜨리셨어요 [23]
- 마누팩쳐러 | 2017/07/11 01:28 | 3745
- 저희 냥냥이가 집을 나간지 15일째입니다 ㅠ.ㅠ 기도 구걸합니다 ㅠㅠ [17]
- 몽믜 | 2017/07/11 01:25 | 4648
- 드림카 샀습니다 ㄷ ㄷ.jpg [56]
- blueopioid | 2017/07/11 01:24 | 3606
- 명수옹 패션센스 . JPG [33]
- 부사령관 아나 | 2017/07/11 01:23 | 3075
- 주인님이 새 집에 적응중입니다. [5]
- 우주왕스타킹 | 2017/07/11 01:21 | 4005
- 내가 라면을 끓인 이유... [0]
- 난봉인데 | 2017/07/11 01:21 | 4191
- 국도 운전하다 순간 식겁 깜놀 블랙박스캡쳐 ㄷㄷㄷㄷㄷㄷㄷㄷ.jpg [17]
- [[[i]]] | 2017/07/11 01:20 | 4626
- 육두막 결정하신 분들 바디캡은 뭔가요? [9]
- JYC | 2017/07/11 01:19 | 2983
- 여고생의 탈의장면을 본 남고생 망가.manga [21]
- 란카 리 | 2017/07/11 01:19 | 5577
- 이정도면 가슴 큰거냐 ? [42]
- 어허둥실 | 2017/07/11 01:14 | 2133
- 어딜 졸아? [6]
- 에궁 | 2017/07/11 01:12 | 3661
- 이언주 발언 때문에 좀 서글프네요. [25]
- 토드헤인즈. | 2017/07/11 01:11 | 3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