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치근현대사에 문재인만한 사기캐 드묾 ㅇㅇ"

동의하는데....매우 동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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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희망을 걸고 있다는 데서,
갑자기 신뢰도가....ㅎㅎㅎ

몇백년뒤에 역사책에 기록될 대한민국 역사를 통털어 최고대통령의 치세일지도...

캐릭터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문재인의 이력을 봤던 일본인이 말하길..
"문재인과 비교하면 아베 녀석은 무료 캐릭터 수준"이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렇죠...
판타지 소설을 하나 써도
캐릭터가 일단 미남, 왕국 최정예 기사단 출신, 왕립 법관시험 합격,
1부 주인공을 만나 혁명군에서 활약, 혁명 성공후 조언자 포지션, 귀족군의 수장 생 쥐 공작에게 친구를 잃고 1부 종료.
2부 주인공으로 시작, 여왕 바 그네의 군대와 대회전을 벌였으나 패배, 혁명군 내부 분열, 이거 다 이겨내고 레벨업을 거듭하여 동지들을 삼고초려 하며 모으고 다녀서 최강 파티를 꾸리고 마침내 바 그네 군을 쓰러뜨리고 등극.
이런식으로 쓰면 독자 반응이 첫 줄 기사단출신 미남 법관 딱 읽고
"ㅋㅋㅋㅋ 요즘 양판소 수준보소
먼치킨 오지구요 오너캐 지리구요 ㅋㅋㅋㅋ"
이러고 책장 덮음.

무릎팍도사에서 안철수를 처음 봤을때 사기캐라고 느꼈었는데 진짜 사기캐였음..

노태우도 초선임
이명박도 초선임
노무현은 재선임
김영삼, 김대중, 박근혜는 다선.
국회경험이 없는 대통령은 없음.
당대표역임: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박근혜, 문재인
최고위원역임: 노무현
평의원: 이명박
정부의 장관(급)역임: 노태우, 노무현, 문재인

우리가 그렇게 바라 마지 않던 '양복 입은 세종대왕' 정도가 아닐련지.

유학까지 갔다 온 사람이 찰스를  보고 있다는데서
신뢰도가 ...(2)

문재인 대통령의 능력이 사기인 것도 있지만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있기에 문재인 대통령도 있을 수 있었습니다.

찰스에게 희망을 건다구요?
단세포 생물이 유인원으로 진화할 세월이 지나도 찰스는 그대로 일겁니다
왜냐구요? 어짜피 뒤지니까요
정치는 역사가 평가합니다
정치가에게 어떤 자세로 역사 앞에 살아왔는지는 너무도 중요합니다
그럼 찰스는 뭐 했나요 찰스는 은신 빼고 잘하는게 뭐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