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사게시판에 첨 글써보는 신입입니다.^^;; 일단... 좀 늦었지만 베오베 티켓부터 올려놓습니다.^^
요즘 저는 우리 이니 덕분에 웃다가, 자유당 쉽새이들땜에 빡치는 감정기복이 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죠...
대부분의 선배 오유징어님들께서도 그러실듯합니다.
자유당의 발톱의 때만한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극악무도함의 뻔뻔함과 후안무치땜에 빡치는데 언론들까지, 특히
한경오까지 같이 개지.랄을 떨어주는 모습을 보면서 예전부터 들었던 생각을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어
서 글써보네요...
그냥 두서없이 말씀드려보는거니깐 너무 심각하게는 받아들이지 않으셨음 합니다.^^;;
1. 진보라는 것들이 맨날 보수(라고 쓰고 수구라고 읽는) 애들에게 처발리는 이유
- 소위 진보진영의 인사들... 학생운동도 있겠고, 사회 운동도 있겠고... 어쨌든 보수랑은 정치에 뛰어든 시작이
틀립니다. 보수애들은 시작이 무조건 자기 이익을 위해서예요... 가만히 보시면 자유당 놈들중에 민중을 위해
국민을 위해 뛰어든 애들 없습니다. 죄다 제 잘난맛에, 아님 돈 좀 벌고나니 권력욕심에... 이렇게 시작한 애들이
예요. 근데 진보애들은 시작이 "민중을 위해!!", 내가 아닌 타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시작한 애들이 대부분이예요.
시작점이 틀린거죠. 진보가 이길 수가 없어요. 권력을 잡기 위한 목적이 속으로야 어떨지 몰라도 겉으로는 내가 아닌
남이라서 욕심의 강도가 달라요. "여기서 밀리면 난 끝이야"가 보수애들보다 약합니다.
- 보수 애들은 꼴통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쓴 것처럼 자기애와 자기 권력욕심에 의해서 정치를 시작한거죠.
또, 자기의 돈과 권력을 위해서 욕심을 많이 부리는 편입니다. 근데 진보는 좀 다르죠. 전반적으로 좀 도덕적이고, 법
과 질서를 잘 지키려고 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려는 경향이 강하죠...(속으로는야...ㅋ) 그러다보니 뻔뻔하지 못해요.
어디서 조그만 비난이 들려오거나 태클이 들어오면 움츠러 들어요. "난 나쁜놈이 아냐~ 난 도덕적으로 깨끗한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 그러다보니 맨날 처발려요. 내로남불. 개 짜증나는 자유당놈들. 그래도 사람들은 어느정도는 "저새끼들은 원래 그런새끼
들이야"라고 이해해요. 근데 만약 민주당이었다고 해보세요. 어우..... 사람들의 인식이 진보는 도적적이어야 하고, 깨끗해야
하고, 정의로워야 하고, 말 잘 지켜야 하고.... 처발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2. 자유당놈들이 한자리수 지지율에도 뻔뻔한 이유.
- 여러 분석이 있더라구요. 밀리면 끝이니까, 의석수가 많으니까, 원래 그러니까, 뇌가 없으니까...ㅋㅋㅋㅋ
저는 거기에 언론이 써주니까를 넣고 있어요. 보면 자유당 기사가 민주당 기사보다, 청와대 기사보다 더 많아요.
페북, 오유, 트위터... 이런 것 보면 여론은 우리편인데... 실제로는 안그래요... 관심없는 사람도 많고, 넷 상에서의 여론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요.... 이게 다 언론 때문이죠.... 좆중동한경오미, 종편... 어떻게 보면 자유당보다 이 18것들이 더 나빠요.
아무리 자유당놈들이 지랄을 해도 언론에서 안나온다면? 지랄 못하죠. 자유당 기사를 조금이라도 삐딱하게 써준다면?
지지율 8%놈들이 어떻게 지랄을 할 수 있겠어요. 절대 못해요.
근데 국정지지율이 90%에 육박해도 저지랄 할 수 있는 이유는... 지랄에 대한 언론전파가 완전 메이저급이니까요...
언론을 박살내야 해요. 똑바로 쓸 수 있게 해야 해요....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습니다. 줄인다고 했는데 답답해서 주저리주저리 써지네요... 길어서 죄송합니다. 세줄 요약은 못하겠네요.ㅠㅠ
아... 마무리를 어케해야 하나...ㅠㅠ
암튼.... 오유인이어서 자랑스럽고 재밌고 보람찹니다. 태클 거시면 좀 슬프겠구요... 새싹 오유징어 잘 부탁드립니다.^^
환영합니다^^
썰도 허니잼!
환영해요!
어서오세요:)
어서오세요 우리 이니 지키실려면 힘을 길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