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치고 움직이려고 하는데
꼼짝할수가 없네요..
눌리면서도 이게 가위구나 신기한 느낌이었음
근데 까만 남자형체가 위에 올라탄게 보였음
여자가 아니라서 실망
이 위에있는 놈이 헤꼬지 하면 어쩌나 겁나기도 했지만 토끼같은 딸자식 커가는 모습 못보고 죽는게 더 무서워서 X발놈아!하면서 으랏차 힘주고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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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첨 눌려봤는데 신기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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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냥 주무셔요
눈뜨고 있으면 별생각 다나요 ㅎㄷㄷㄷ
심지어 봉지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도 누군가 들어와서 주변을 헤집고 다니는것 같고 나중에 안건데 내가 이렇지 않을까 하면 그게 그렇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어느정도 머리 큰 지금은 가위눌리면 아 가위구나 하고 그냥자요 어차피 자다보면 풀림 ^^
네 이게 말로만듣던 가위구나 싶어서 신기한 느낌이 더 많았아요
귀신 그렇게 무서워했었는데...
아빠의 짐이 더 무섭네요 ㄷㄷㄷ
형님주무시는데
다음부턴 처녀귀신으로 ㄷㄷ
미시도 괜찮...
가위+몽정 가나요 ㄷ ㄷ ㄷ
몽정배출하고 싶은데 배출이 안 되는 뭐 그런 상황?
데스티네이션 제작진이 새로 만든 영화 "돈슬립"이 가위눌림 소재랍니다
저는 중학교때부터 회사 다니던 30대 후반까지 거의 매일을 가위에 눌리며 살았는데
고통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오죽하면 기독교 집안 부모님이 굿이라도 해야 되는거 아니냐는
소리를 할 정도로 심하게 헛것 보고 몽유병 증세도 있었는데....군대에서도 안고쳐 지던게
지금의 아내 만나서 고쳐 지더군요. 거의 정신적인게 원인이었던것 같습니다.
불안함, 트라우마, 피로.....
저도 가위 많이 눌리는 편인데 귀신은 안나오던데요 ㄷㄷㄷㄷㄷㄷ 그냥 숨이 좀 막히고 일어나고 싶은데 몸이 안움직여서 소리도 질러보고 물론 소리는 못질렀겠죠 ㄷ 저는 오히려 즐깁니다 ㅋㅋㅋ 하나둘셋 하고 맘만 먹으면 바로 눈이 떠지는 경지에까지 오다보니 이젠 가위좀 걸려봐라 하는 레벨까지 올라왔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