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럽에서도 가뭄이 이어지면서, 옛날에 체코/독일 일대에서 강 수위 확인용으로 썼던 '기근석'들이 강 밑에서 모습을 드러냈다고. 1616년 세워진 사진의 엘베강 기근석 왈 '내가 보인다면 통곡하라.'
기근석 씨가 누구길래 아침부터 계속 난리야
400년 전에 한번 있었던 가뭄을
매년 겪을 판
보이면 굶어죽을 각오 하라네요
기근석 씨가 누구길래 아침부터 계속 난리야
보이면 굶어죽을 각오 하라네요
기근석 해병님 모르냐? 황근출 따위는 감히 보자마자 따흐윽하고 해병올챙이크림과 해병짜장을 쏟아내게 하실 수 있는 전설의 해병님이지...
400년 전에 한번 있었던 가뭄을
매년 겪을 판
근데 왜 거꾸로 써져잇는거지
돌이 400년동안에 홀수번 뒤집혓나
역십자가 처럼 파멸을 뜻함
통곡의 돌
무시무시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