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아우디 2주 후기.

안녕하세요.
중간중간 편한말투는 양해부탁드립니다.
미국온지 1년 좀 지난 시점에 드뎌 첫차 구입했습니다.
그동안 회사차로 버텨왔는데 이제 크레딧도 됐겠다 싶어서 딜러방문.
구입전 딜러들한테 미리 이멜보내서 대충 가격 조사하고 동네딜러가서 견적뽑고 시운전.
원래 2017 임프레자 사려다가 리미티드가 OTD 28000불 부르길래 그가격에 메리트 없다고 느겨서 바로 포레스터로 변경했네요.
포레스터가 0% APR이어서 고민할 필요도 없었음.
프리미엄에 아이사이트패키지에 옵션1개 더 들어간걸로 OTD 28000에 구입하고 이제 2주 탔습니다.
회사차가 닛산 센트라였는게 워낙에 미션이 어리버리타서 닛산은 애초에 생각도 안했는데
같은 CVT임에도 체결감이나 정숙성 모두 탁월.
박서엔진 감성도 생각보다 좋고 대칭형 4륜은 코너링에서 안정감이 준수하고 일단 급가속시 후륜 슬립도 없고 만족스러움.
유일한 단점은 실내디자인인 동급대비 1세대 이상 뒤지는듯한데 오히려 안질린다고 세뇌중.
2주타보니 투어링에 풀옵갈껄 살짝 후회됨..
연비는 만땅한번 채우고 아직도 타는중인데 23.4MPG 정도로 한 리터당 9-10킬로 되는듯.
결론은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