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생전 노 전 대통령과 오랜 동료이자
정치적 동반자였던 그는
카메라 앞에서 쉽사리 입을 떼지 못했다.
침통한 표정으로 고개를 떨구고는
한참 뭔가를 생각하는 듯했다.
그의 두 눈은 이미 붉게 충혈돼 있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노통 관련 영화가 제작이 완료 된거 같네요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도 인터뷰한 모양입니다
가만보니..문재인 대통령이 노통을 혼자 뒀다는
죄책감이 있나 보네요
사실 문통이 "압도적 지지"를 강조한것은
이번엔 자신을 노통 처럼 혼자 내버려두지 말라는
국민에게 외치는
문재인 대통령의 호소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https://cohabe.com/sisa/225206
노무현입니다..문재인 "그를 외롭게 두었다 아픈 고백.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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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눙물이ㅠㅠㅠㅠ
하늘이 대한민국에 주는 마지막 기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때에 온 선물이라면
문재인 대통령은 진보의 후퇴를 경험한 후에 갈망하여 얻은 보상이므로
선배들이 흘린 피와 우리의 눈물이 더 이상 필요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문통령님.
당신의 고백이 저의 고백입니다.
당신만은 외롭게 두지 않겠습니다.
막줄이 공감되네요
누군가들이 또, 이게 다 문재인 때문이다
씌우려고 하는 것 같은데
이번엔 우리가 지켜줍시다
다시는 다시는 잃지 맙시다
그리고 그의 죽음에 큰 책임이 있는 한경오프미 기레기들은 죄책감도 없는 인간실격들이다.
자유당1,2 궁물당 조중동 한경오 종편......치울 쓰레기들 너무 많네
절대로 이번 만큼은 당신을 잃지 않을 겁니다.
우리가..
우리 모두가...
당신을 끝까지 지켜 드리고 함께 할것 입니다.
안희정 도지사가 문재인 대통령께 뽀뽀한게 큰 이슈가 되었지요.
전 그 장면이 참 슬펐어요.
그 자리에 있었다면 가장 기뻐해야할 사람이 없었던게 너무 허전했거든요.
노무현 전 대통령은 돌아가시기 전에 주변 사람들에게 정치하지 말라 말씀하셨다죠
노력의 댓가가 비난 뿐이라면 아니 비난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주변인물이 고통 받아야한다는 절망감이라면 누구든 그렇게 무너지지 않을까요?
전 광화문 그 현장을 노통께서 꼭 보셨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을 문재인 대통령 소식을 접할 때마다 합니다.
당신은 틀리지 않았다.
당신은 실패하지 않았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거든요.
분노가 사라지면 남는 것은 두려움과 고통.
같이 나눕시다.
천만이면 할만할 거 같네요.
제목 보자 마자 흐르는 눈물 ㅠㅜㅜㅜ
"이게 다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 덕분이다"라는 말이 유행처럼 퍼지기를... 역사에 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