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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부동산 전문가 계신가요? 업자말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시골에 논이있는데 외지 사람이 집을지을거라고 팔라고하네요.
파란색은 구매자가(이하 업자라고 하겠습니다.) 최근에 동네사람 땅을 구입한 논이고
빨간 부분은 부모님땅입니다.
근데 5년계획으로 대단위 시설이 들어올 계획으로 되어있고 그래서 그런지
최근 동네 논들이 활발이 거래되고 있는듯합니다.
부모님은 제가 설득하여 아직은 팔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그냥 놔두고 있는편인데
업자는 자기가 구매한땅에 집을 짓게되면 우리땅은 길이 없으지므로 똥값이된다.
그러니 자기한테 팔라면 약간의 협박을 첨가한 말들로 부모님을 설득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제가 봐도 길이 없어지는건 맞구요 차후 업자말대로 길이 없어지면 우리땅은 낙동강 오리알 되어버리나요?
땅값에 영향을 많이 미칠까요?
ps
근데 웃긴건 업자가 구매한 땅만으로는 집짓기가 힘들다는...ㅋㅋ (좁아요)
우리땅 안사고는 지들도 힘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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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주판알 튕기면서 거래하는거죠
가격을 형편없이 제시하니 선뜻 못팔고 있습니다.
근데...논밭인거 같은데...형질변경이 되는 땅이예요? 하수도 상수도 다 없을거 같은데..
업자말로는 가능하다고 하는데 말을하면할수록 믿음이 안가더군요
수자원 보호구역이라 언제 풀릴지 정말 가능한지 다 알수없어요
근데도 강하게 밀어부치는거보면 뭔가 있는거 같은데 ...
일단 논밭에 건축을 올린다는 허가가 떨어졌다는게 더 의아한데요?
이것도 본문에 적으려다가 길어질것 같아 안적었는데
업자말로는 집을 짓는다고합니다. 근데 그것도 다 뻥인거 같습니다.
저기다 집을3채나 지어서 친구들하고 자기하고 같이 살거랍니다.ㅎㅎ
근데 저기가 수자원보호구역입니다. 님 말씀대로 집을 지을수없는곳이죠
그래도 업자는 벌써 시청하고 이야기가 다 돼서 자기는 할수있답니다...ㅎㅎ
절대농지에. 수자원보호구역이라도. 농가주택은 기준면적까지 지을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시네....
길목에 아래땅을 사서 길 만드시면 되쥬.
응?? 초록색과 빨간색 접점 부분이 길인가요?
아뇨 그냥 구분하기 위해서 그은거구요 위쪽에 하얀 부분이 길입니다.
개소리죠ㅋ
길이야 낼수 있습니다
보니까 농로길도 있는거 같은데 문제 없어요
걍 급한거 아님 묵혀두길 권장 합니다
위치가 어디시죠? 용도는 어떻게 되죠?
업자 말에 나무 연연하지 마세요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을 떼어서 확인해보세요.
어짜피 개발호재 뜨면 수용이든 환지든 진행 하게되니지금의 땅 모양을 아무 상관 없게 되요.
이 말씀이 정답 ㅋㅋㅋ 길이야 만들면 나는건데
농로있어보이니 님네가 더유리하죠...
아뇨 파랗게 된 부분이 업자가 구매한 땅이고 그 위에 하얗게 된부분이 농로입니다.
때문에 저희논으로 들어오는 길이 없어져서 섬이 돼버립니다.
어차피 개발 지역이라면 길 무의미 합니다
걍 걱정 마시고 팔지 마세요 저것들 투기 꾼들이고요
용도변경 되는지가 먼저...
업자시키 저 땅이 꼭 필요한 이유가 있을듯요
근데 집 짓는건 아닌듯..
지가 필요하믄 가격을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한 용도변경이 될만한 곳은 아닙니다.
다만 말씀드린것처럼 계획안대로 된다면 그럴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워낙 대단위 시설이라.. 실현가능성은 또 알수가 없구요
절대 농지 인것 같은데 ... 아닌가요 ??
부모님 땅이라서 그런건 신경안써서 잘 모르지만 처음부터 논이었고
수자원 보호구역입니다.
용도변경이 된다면 업자쪽 말이 맞는게 맞지만..
음...그거 쉽게 안될텐데..
다만 이번 정권에서 분산개발을 위해서 좀 용이할꺼라는 소문은 돌긴합니다
실제로 남양주나 고양쪽 같은경우는 보호구역 잡힌곳의 해제 얘기도 나오긴 합니다만...
그게 하루이틀만에 되진 않습니다
ㅋㅋㅋㅋㅋ 저거 업자들이 땅 사서 땅 쿠기 하려는겁니다
친구들이라고 했죠?
보통 부동산 투자 하는 젊은 사람이거나 투기 꾼들은
혼자선 돈이 없어서 보통 여러명이 친구랍시고 함께 투자해서 나중에 투자대비 순익을 나눕니다
저거 묵혀뒀다가 시세차익 얻어서 되팔려는 수법이고요
되팔때도ㅠ 토지가 건설 허가나 변경이 되든 안되든 저 인간들은 신경 안씁니다
또 그때 되면 호구 잡아서 물고 늘어질거거든요
그냥 팔지 마세요 이거 우리 가족들끼리 협의 해야 하는거고
나 혼자는 못판다
이런식으로요 뭔 개소리야 진자 ㅋㅋㅋㅋㅋ
걍 업자들이에요 탕 투기 업자들
그 인간 어디서 정보는 귀신 같이 얻어서 소유한 부동산 담보로
은행 대출 받아서 재 투자 하는 인간들 여럿 있습니다
만일 저 땅 부지가 공시지가가 아닌 실 거래가로 수십억이다 싶으면 잡범은 아니고
만일 판매 하라고 하는 금액이 수억대라면 잡범들입니다
하수들이고요
가끔 사무실 번호나 개인 핸드폰으로 나이드신 분들이 어디어디 땅 투자하시죠 하고 오잖아요? 그거 그 인간들은 그냥 뜨내ㅑ기 영업하는 인간들이고 실제로는 저런 투기꾼들이 대출 받아서 여러명 투자해서 땅 사놓고 사기치고 하는 수법으로도 구매하기도 합니다
맹지네요ㄷ
님네 땅은 시세에 비해 얼마 못받아요..
그냥 돈 좀 주면 팔아버리세요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