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그래 네가 얼마나 잘되는지 보자

김정숙여사님 : 거봐!! 내이럴줄 알았어.
그러니깐 대통령밖에 못하지. 고생좀 해봐!!!!

근데 여사님은 정말 우리네 어머니들처럼 살림하시는 주부의 마인드라서 더 인간적이고 정감이 가요! 그래서 원칙주의자 남편과의 에피소드가 더 유쾌하게 느껴지고요ㅋㅋㅋㅋㅋㅋ

문재인 너 나랑 결혼해.
응

우리 남편이 변호사 그만두고 공무원을 하겠데요 글쎄 ~

생각해보면 할일 진짜 많은데...
뽑아주긴 했지만 왠지 미안한마음도 크고 막 그르네요

그리곤 이젠 그것의 복수(?)로 퍼스트 레이디로써 옆에서 눈을 번뜩이겠죠.
이 인간이 대통령 하면서 삐끗하나 안 하나.

동아시아에서 가장 힘든 직업이라고... ㄷㄷㄷ

와 어떤 주택 청약이길래...청와대에 당첨된건지......
나도 그거 한번 가입할랍니다

어허 청와대 갈 사람이 청약이 뭐야
꿈을 크게 가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