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제가 직접 문 후보께서 우는걸 본 적이 없었는데.."

젠틀재인인지 김경수 의원 미소천사에서 본 건지는 모르겠지만... 노대통령 돌아가시기 직전에 비서관들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서 김경수 의원에게 앞으로 어쩌냐.. 뭐 이런 이야기 나눌 때 김경수 의원이 자신은 걱정말라고 했는데 ... 그 때 대통령님이 끝까지 책임 지셔야한다고 그렇게 말했어야 했다고 하면서 엄청 서럽게 우시는 동영상을 봤어요... 참... 이 인터뷰 보면서 그 영상 생각나서 엄청 맘이 아프네요.

경수 의원님은 울보야ㅠㅠㅠㅠ

김경수 의원도 노대통령을 모셨던 참모의 입장이라서 저 인터뷰가 참 절절하게 다가오더라구요. 저는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이 저 영화를 보고 저토록 운 것이 단지 그리움이나 슬픔의 감정일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에 김 의원님의  "우리는 대통령님을 그렇게 보내드리지 못했는데" ," 작별인사도 못한거죠"라는 말을 들으니.... 비로소 이해가 됩니다..  인사조차 못하고 급작스럽게.. 애통하게.. 보낼 수 밖에 없었던 그 아픈 심정이..

김경수 의원님 눈물 흘리시는 부분 : 40분 30초부터... ㅜㅜ

다큐3일에서 노대통령님 퇴임후에 봉하에서 참 행복해보였고 거기에 김경수의원님도 행복해보였는데 작별인사도 못하고 가시다니ㅜㅜ

잔인한 시대... 이제 끝냅시다... ㅠㅠ

유튜브 주소까지 올려주셔서 처음부터 다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대선 낙선하실때, 또 이번에 당선되실때도 안울었는데 이거보고 몇번을 울었네요.
세상에 mbn에서 방송한 다큐보고 눈물나는 날이 오다니.......ㅋㅋ

사실 그 어느 오유인 그 어느 국민보다 문대통령이 제일 많이 가슴아파했을겁니다.
유시민조차 그 무거움을 견디지 못했는데 문대통령은 그냥 그걸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겁니다
신념이 강한 사람은
신념이 꺾이는 순간 무너집니다 폭풍에 잘리는 나무처럼.
그런데 그 신념 강한 사람이 버티고 있는겁니다.
우리모두 그를 응원할 때가 진짜 응원할 때가 왔습니다

전...문재인님 대통령이 된다는 소식에 기쁘다기 보다는...이제 시작이다 싶어서, 긴장만 되네요...
적폐놈들 노통흔들때 처럼, 그냥 놔두지 않을 겁니다. 어떻게든 괴롭히고 또 괴롭히겠죠. 아마 여기에 정의당까지 가세할 겁니다.
여기저기서 숟가락 들고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할꺼고,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들먹이면서 심심치 않게 조롱할겁니다....
이미 노무현을 잃었습니다. 끝까지 저놈들 엄정히 처단할때까지 냉정하게 눈 부릅뜨고 노려볼겁니다.
마지막까지 지지합시다!

문대통령님은 끝까지 지켜드릴겁니다.

"사별" 정말 슬픈 단어. 인생사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지만, 예고 없는 이별이야 말로 갈곳없이 방황하는 추억만이 남은 남겨진 자만의 슬픔.

이명박에게 피의 복수를!

지켜드리고 싶어요.
미약한 힘 보태겠습니다.

링크있길래 무심코 눌렀다가 눈물로 베개 다 적셨습니다. 책임지세요...!! ㅠㅠ

저도 다큐보다가 이부분에서 눈물 펑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