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ver.com/read.nhn?oid=028&aid=0002362966&sid1=100&mode=LSD
그는 이어 “청년들이 정말 힘들어하고 괴로워하는 사회가 되었다”며 2015년 카이스트 20~34살 청년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박 의원은 “이들에게 ’가장 바라는 한국의 미래상은 무엇이냐’ 물어서 44%의 지지를 받은 1위 답변이 무엇인지 아느냐”라며 “충격적이게도 ‘싹 망해버렸으면 좋겠다’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회가 너무도 불공정하고 부정의하고 불평등한데 바뀌어질 가능성이 없어서 좌절한 청년들은 차라리 이 사회가 망해버렸으면 좋겠다고 절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라고 지적했다. 또 “여러분, 청년이 꿈을 꾸지 못하는 사회 미래가 있겠습니까, 청년이 도전하지 못 하는 사회 혁신이 있겠습니까, 이 사회 바꿔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외쳤다.
박 의원은 “저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정신으로 살아온 사람, 그리고 누구보다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사람, 바로 그 사람이 문재인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절망하는 이 사회를 싹 바꾸기 위해서 우리 문재인 후보 대통령 만들어주자. 그리고 5년간 실컷 부려 먹자”라고 말해 큰 환호를 받았다.
https://cohabe.com/sisa/20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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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도 잘하셨지만, 다른아닌 박주민 의원이 말씀하시는 거라 더 멋있더군요.
문재인 5년간 부려먹고 나중에는 박주민도 8년간 부려먹자
거지갑 최고
박주민의원님이 전에 하셨던 이야기중에서 문재인 후보님을 지지하게 된 이유를 말씀하시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것이..
박주민 의원를 도우려고 지역구의 노인복지시설인가? 그곳을 찾았는데
문후보님이 지나시다가 옷깃에 어른분들 수저가 걸려서 떨어졌었나봐요.
그걸 보고 문후보님이 죄송하다가 거듭 사과하시고 수행하시는 분에게 얼른 새 수저를 가져다 달라고 하셨답니다.
얼마 후에 박주민 의원님이 자기 도와주러 큰 걸음 하신분이 너무 오래 시간을 쓰시는 것 같아 죄송스러워서
문후보님께 이제 자리를 옮기시지요 라고 말씀드렸는데..문후보님께서 정말 크게 화를 내시면서
아직 새로운 수저를 가져오지 않았다면서 수행하시는 분이 수저를 가져오실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어른분들께 드리면서 한번 더 사과하시고 다음 일정을 가셨다고 하네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박주민의원님이 그런 이야기를 하시니 문후보님은 저같은 사람은 감히 헤아릴 수 없는
대단 하신분이라는걸 또 느꼈어요..
근데 저 카이스트 44% 통계는 어디서 확인가능한가요?
저런 자료를 노인네들이 봐야하는데...
박의원님이라면 거짓은 아닐거라 보지만...
어우 깜짝이야.~~ ㅎㄷㄷ
평소에 그렇게 조용조용하시던 분이,
이렇게 강력하게 웅변하실 줄은 정말 몰랐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2&v=rbiZbpYTG3M
내용도 좋을 분더러 목소리, 완급조절 아주 좋아요. 앞으로 기대 많이되여
이니 다음은 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