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만만해 보이면
그사람이 당신을 배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행동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
당신들의 테러 대상은 거기가 아니다.
최소한, 눈꼽 만큼의 예의는 지켜라
https://cohabe.com/sisa/197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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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들 침대 속 얘기는 관심없다.
사람이라면 사람의 기본은 지켜라.
동감..
그들이 남자를 좋아하든 여자를 좋아하든 관심 없었다.
근데 저기 난입한 인간들 보니 정말 혐오스럽다.
차라리 외국 시위자는 적당한 선이라도 지키던데
이 사람들은
몸으로 돌진하고,소리만 꽥꽥지르고.....막무가내네요.
정말 정떨어지게 만듭니다.
저는 성소수자 동성애자에 대해서 별로 관심도 없었고 딱히 싫고 좋고 그런게 없었는데 영상을 보고나니까 정내미 떨어지네요 // 그와는 별개로 경호를 강화 해야한다고 생각하구요 무섭습니다
메갈 사태때 심대표가
사회적 약자의 위악은 투쟁이라며
메갈 옹호 했던게 떠오르네요.
저 분들도 답답해서 그런 건 알겠는데
방법이 너무 옛날 방식이라
대중들한테 얼마나 먹혀들지는 모르겠네요.
이해하다가도 이해하기 싫어지네요. 참 내용들은 알고 그러냐.뭘 어쩌라고...
다음 항의는 홍준표한테 갈려나? 동성애 에이즈 운운하는 양반인데
맞아요. 사생활은 관심없으니 사람의 도리는 좀 지켰으면 좋겠어요.
의외로 전문적 공작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네요.
저런 짜증나는 인간들 앞장서서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창피해.
홍준표가 어제 그랬지요. 동성애때문에 에이즈가 창궐한다고 .제가 생각했을때는 이게 더 심각한 발언인데요? 정확한 워딩입니다
홍: 아까 동성애 다시 물어보겠는데 동성애는 이제 반대한다고 하셨죠? 문: 동성혼 합법화 할 생각 없습니다
홍: 동성애 때문에 지금 우리 얼마나 대한민국에 지금 에이즈가 만 사천명 이상 에이즈가 창궐하는 거 아십니까?
문: 그런 식의 성적인 지향 때문에 우리가 차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차별하지 않는다는 거하고 동성혼을 합법화한다는 거하고
홍: 지난번에 차별금지법 그게 사실상 동성애 합법화하는 법입니다
문: 아니 그 차이를 잘 모릅니까?
다시한번 묻죠. 지금 이 대화를 들어봤을때 동성애를 차별하는 쪽은 어디고 어디가서 시위를 해야할까요?
저 병신이 문제지 동성애자의 문제는 아니죠.
홍한테도 항의시위하러 갈건지 궁금하네요.
저번 토론회도 그렇고, 이번 난입도 그렇고, 홍보를 위해 계속 저러는것 같네요.
적당히 만만한 후보를 통한 지속적인 언론 유출로 통해 적극적인 운동을 하는 단체란 것을 인식시킨 후 그쪽 계열의 헤게모니를 장악하기 위한
계산된 행위 같은데요;;
그래봐야 하는 짓은 딱 메갈2나 다름없다만...
저렇게 테러할 일인지???
순서, 절차, 방법, 대화, 설득 어디갔나요?
단순히, 남 얘기 전해 듣고 자신이 생각하고 판단하기 전에 이미 정해져 있는 답만 듣고 저러겠죠.
미국도 오랜 기간동안 소수자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한 노력해 온 결과가 이제서야 나타나는 것이죠.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 그런 정책은 없습니다.
긴 싸움을 준비해야 하는데...저렇게 분탕부터 치면
결국은 제도화의 과정이 더 멀어져 가는 것을 왜 모를까요.
진짜 극혐이네요... 성소수자를 찬성하진 않지만 그냥 지켜만 본 입장에서
이제는 대놓고 성소수자를 비난하는 입장이 되고싶을 정도로...
당연한건데... 먼저 사회적 분위기를 이끌어내라..
그리고 당당하게 요구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