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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300쇄 ㄷㄷㄷ
저게 문학과 지성에서 1978년부터 2000년까지 나왔었고
그때도 탑 셀러였음
그 이후
작가 자신이 만든 출판사 이성과 힘에서만 300쇄를 찍어댄거
저는 항상
정말 항상 미스테리였음
저 재미도 없고 건조하기만 한
순수문학 소설집이
저 긴 세월을 탑 셀러로 군림하고 있다는 사실
지금 현재도 저 책은 장난 아니게 많이 팔림
신경숙 모든 책 합한거 보다 더 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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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현시대에도 힘없는 사람들이 고통받는 사회라는 반증이쥬~
ㅋㅋㅋ 저 책을 대학 와서 1998년도에 읽었는데 현실과 거의 같음 ㅋㅋ
웃긴건 또 20년 지났는데 똑같 ㅋㅋㅋㅋㅋ
전태일평전과 함께 읽어볼 가치는 충분하지요
어렸을때 읽었는데 아직도 생각나고 현실이 아직도 그렇다고 느끼는거보면 우리나란 전혀 바뀌질 않았음...
내용도 충분히 좋고
수능문제에 자주 나오는것도 있지 않을까요
수능에는 아직 나온적이 없을걸요
모의고사에는 나왔겠지만
그리고 한 작가의 작품이 <자주> 나오긴 어렵죠
현대 소설 중에 유일하게 수능에서 2번 출제된 게 최인훈 광장 뿐
저분 아들이 동기동창... 집에도 널러 갔는데...
아 저 이성과 힘 이란 출판사가
조세희 선생의 아드님이 하는 출판사 일걸요
아마 그 동창이라는 분?
오직 저 책 하나 내고 있는데도
저 책이 워낙 잘 팔리니 머 영업 걱정없이 빵빵함
책은 못보고 어릴때 영화는 봤는데 그땐 어려서
영화가 전체적으로 우울하고 그래서 별로 안좋아했는데
책이랑 영화랑 내용이 같을까요?
소설과 현실에서 동질감을 느끼기떄문아닐까요?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라는 책이 한국에서 많이 팔린 이유에 대해
작가는 이렇게 얘기했지요
한국의 현상황이 정의롭지 않기때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