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일자리가 없을까요
이런글들보면 답답합니다
다들 대기업이나 공무원 준비만하지 중소기업이나 공장같은곳들....
사람이없어 힘이 듭니다.
저희 공장도 사람못구해서 죽것습니다.
공장사람 뽑을때는 이력서하나 안들어오다가 사무직 공고만내면 메일 미여터집니다.
전공자만 지원하라해도 그냥 다 지원합니다.
공장에 일해도 하루하고 도망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냉철하게 내가 얼마나 노력했나 판단해봐야할사람들 많습니다.
복지나 국가 인식 중요합니다. 하지만 진정 열심히 사는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상각합니다.
https://cohabe.com/sisa/196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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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힘든데 비해 대우가 안 좋겠죠.
음...제가있는지역에서 시급으로 따지면 아마 10손가락안에 들어갈껄요
회사 이름이?
9시출근 6시퇴근인가요? 공휴일 쉬나요?
연차 아무때나 쓸 수 있나요?
유아휴직은요?
파파님께서는 조건이 좋은 곳에 계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곳은 극히 일부고 실제 많은 중소기업이나 하청,외주, 소규모 회사들은 조건이 좋지 않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워크넷에 들어가면 구직사이트 통합해서 확인가능합니다.
중소기업/소기업 아직까지도 월급 150주는곳 넘칩니다.
남자는 꽤나 열심히 야근이나 특근을 해야 200 받는 사람도 넘쳐납니다.
자게 평균연봉은 1억이지만 밖에 세상에 나가면 적은 급여로 생활 하는 사람 많습니다.
조금 웃긴거 하나 알려드릴까요?
중소기업 중에서도 아주 조금더 많이 주거나 아주 조금더 조건/환경 좋은 회사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대기업 연봉/근무환경에는 턱도 없는데) 그런곳은 대기업 뺨치는 인재를 뽑아가려고 합니다.
그러고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대기업 정직은 전체 근로자의 15%가 안됩니다. 상위 15% 인셈이죠 하위 85%는 그들보다 스펙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죠
공사,공단, 공공재단, 견실한 중견기업 제외하고 나머지 강소,중소,소기업들은 눈을 낮출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회사에서 필요한 부분만 요구한다던지 (영어 쓸 일도 없는데 토익점수, 각종 자격증, 고학력 등)
그렇게 요구하면서 대우는 훨씬 못미치니 사람이 안가는거죠... 사람이 없습니다.
스펙 갖춰놓고 대기업 미끄러진 구직자가 눈을 돌려서 더 작은 중소기업에도 넣어보려 했더니
요구하는 스펙은 동일한데 연봉이 절반이면 거기 갈 생각도 안합니다.
대기업 재도전 하려고 하죠...
구직자들이 눈이 높은것도 원인중 하나겠지만, 구인하는 중소기업들도 근로환경 개선하고 요구조건 낮출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ㄷㄷ
하루일하고 왜 도망갈까요? 해보니 이건아니다 싶었겠죠. 그냥 현장직이 싫은겁니다 그분들은.
그냥 말도안하고 점심먹고 도망 ㅡㅡㅋ 그리고 오전에 일한고 달라고...
사람을 개처럼 부리는 곳의 일자리가 너무 많아요.
그런곳도 있지만 정말 대우 괜찮은 중소기업이나 공장도 많습니다.
뭐 서장 마인드차이 아닐까요
본인 스스로 대학진학하고 전공도 있고 졸업까지 했는데 공장이 눈높이에 찰까요? 사회적으로 공장 다녀도 인정해주는 시스템은
높은 연봉밖에 없습니다 그게 냉정한 현실
취업도 시장원리 입니다. 실력은 안되는데 원하는 연봉이 높으면 취업 못하는거죠.
작성자분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월급을 일당으로 나누면 현장직 일당이 20만원 정도 되는데
정말 일하는 분이 없습니다
물론 기술이 상당히 필요한 일이긴 합니다만...
사람을 구할수가 없어요
현장직 20만원이 어디죠?
소개좀요...
당장 출근 가능합니다.
물론 초보자가 그정도겠죠?
십수년 경력자가 그정도 급여라면 말씀 실수하신겁니다.
from SLRoid
저도 거기가 어딘가요? ㅎㅎ
기술만 있으면 현장직 연봉 7천도 많아요.
CNC MCT 프로그램 자기가 좀 할수 있다 싶으면 쪽지 주세요.
어중간한
농수산물시장(가락,강서,구리등등)
하역반 일당이 20만원입니다
현장직이라도 대우좋으면 있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글쓴님 말에 동의합니다.
일자리 매칭에 문제인듯
대학교육 받고
여건이 좋지 않다고 보이는 중소기업 현장으로 일 하겠습니까
대우가 좋아도..요즘 힘들면 다 도망갑니다.ㅡㅡ;; 1주일 이상하는 애들보면. 꽤 오래하구요.
요즘 대학이 배움의 연장인가요. 졸업장. 이력서 한줄 채우기인가요.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하지만.. 팩트는 아니죠~~
뭔가 사회적으로 시스탬이 바꾸지 않고서는 힘들것 같은데...
동감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국민들 인식의 대개혁이 있어야 조정되는 부분이죠.
말로만 직업의 귀천이 없다고 하지
여전히 편견이라는게 깊숙하게 존재하는지라
현장직-연봉 3천 5백
사무직 - 연봉 2천 8백
100에 90이상은 사무직으로 갑니다.
이유는??
현장에 근무한다하면 쪽팔리니까
그게 우리나라 직업에 대한 의식입니다.
현장은 동남아 사람들이 다 차지하죠~~
.... 현장으로 가는사람 꾀 됩니다
저는 반대로 사무실 근무만 하다가 현장 왔는데 좋은점이 더 많아요....
근데 우리나라 기업들이 현장이던 사무실이던 일한만큼돈을 안주고 주더라도 짜고.. 그러니 중소기업은 안갈려고 하죠... 대기업은 일단 들어가면 연봉이 있으니 어떻게든 붙어있는거구요
직업에 귀천이 있다면 구직자의 등급도 있죠
고액이 문제가아닌 자기의 능력도알아야 모든 고삼이 암만 열심히해도 서울대가는놈은 정해져있음
일단 현장도 현장나름인지라... 확실히 회사규모가 크고 복지가 좋아야 현장도 오래일할맛나죠. 저희회사 평균근속년수가 18년이네요 현재 현장직원들만... 화학회사 아는분들은 이름만들어도 알만한 회사를 다니는데 전 현장직은 아니지만 참 좋네요 솔직히.
석사 출신이긴 한데 현장직에 급여괜찮으면 가고싶네요
근데 중소기업은 하루아침에 힘들어져서 다른 자리 알아봐야하고 그런 위험 부담이 참..ㅜ
이미 첫직장을 한번 그렇게 나와서 중소기업은 상당히 망설여집니다
중소기업 기본적으로 주6일제...
이것부터 싫어하죠...
지역마다 다르지만 지방은 현장직 하루 12시간씩 일해도
월 300도 못받는곳이 허다하죠...
특수한 기술이 있는경우 제외하고요..
뭔가 오류가 있네요. 중소기업이라고 주6일제는 기본이라는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신입이 특수한기술이 있을리가
울동네는 아닌곳이 없어서요 ㄷㄷㄷㄷ
특수한 기술은 용접같은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기술을 말하는겁니다
그냥 단순 노무 말구요...
노오력이 부족해요.
9급, 7급 공무원은 6개월이면 붙는거 아닌가요?
구인수가 정해졨는대 .. 말도안되는 이야기를
돈이 부족해서 그럽니다. 대기업 현장직은 없어서 못들어가죠. 반대로 중소기업 현장직은 왜 안들어갈까요? 돈도 안되고 일은 빡세고 주말도 없고 야근에... 저도 현장에서 일해봤지만 답 없습니다.
저는 취업 하는 입장에서 주변 보면 그냥 일단 무조건적으로
사무실에서 그냥 사무직.. 그런거 맹목적으로 바라보는거 엄청 많아요
계약직이어도 대기업좋아하고... 심지어 아웃소싱이어도
그냥 대기업에서 일하는거 좋아하는 애들도 있구요
사장님 하루일하고 도망가는 이유는 생각안해보셨나요?
출근을했다면 분명 현장인걸 인식한것이고 일하는 업무강도 대비 월급이 적다고 생각하니깐 도망가는거 아닌가요?
일단 근무조건을 적어보세요
정말 대우를 해주는데 사람이 안오는건지요
하루10시간 주야 2주식 교대근무, 월-금요일, 토요일 8시간 근무, 기숙사, 4대보험, 퇴직금별도
기술 아무것도 없고 배운거 하나도없이 고등학교 졸업생들(만20세 이상) 돈벌려고 공장왔을떄 주는 월급이 이번달 250만원(외국인도 마찬가지) 상여금 포함하면 고졸에 무경력직 연봉 3500부터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퇴직금 별도인데 1년만하고 그만두면 실수령액 4천만원 가까이 받네요. 이정도 대우 해줘도 현장직은 안옵니다.
사무직은 연봉 1800만원, 토요일 오전근무, 8시출근 오후6~7시사이 자율퇴근, 4대보험, 기숙사없음, 상여금 연봉포함, 퇴직금 별도. 딱 1년 일하면 2천만원 받겟네요. 그런데 이력서 미어터지게 옵니다.
사무직 미어터지게오고 고심해서 뽑으면 일년있다 돈적다고 나가겠죠 ㅎㅎ
처우 문제를 떠나 젊은이들 그렇습니다. 남과 비교만하기때문에... 꿈이없고
남들 하는거 다 하고싶고
그정도 조건이면 안갈리가 없는데요?
울산에 거주중인데 그 조건이면 사람 미어터집니다
인서울 공대 출신인데 공장이라도 대우좋으면 바로가고싶습니다 ㅜㅠ
김영삼이 학교 많이 늘린 탓이크죠. 너도나도 대졸
우리나라 공장이나 현장직은 마인드나 생각이 6-70년 대라 젊은 분들은 안하죠 하더라도 내가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어서 금방 나오고...
이나라 현실이 문제죠... 인서울이든 지방대든 대학 나왔다 그러면 일단 눈이 높아집니다.
힘든일은 안하고 싶죠. 그래서 사무직 들어갑니다. 인간이란 생물은 망각의 생물이죠.
인간 전부가 다르기 때문에. 내가 하는 일에 비해 돈이 적다는 생각을 대부분 하게 되죠.
그냥 돌고 도는거 같네요. 무한루프.
요즘은 경기탓에 일이 정말 없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대기업 발전중심의 사회라 생각하기에 대기업과 소기업간의 격차가 너무 큰 것이 기본 원인이라 생각이되네요.
임금이나 복지나 기타 제반 사항들이 큰폭으로 왔다갔다 하잖아요,
학생들이나 젊은 사람들의 마인드도 대기업에 맞춰서 자리를 잡고, 맞지 않더라도 억지로 끼워 맞춘 상태라
쉽게 바뀌어질것 같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