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 보낼때 상황이 문재인후보님께 재현되는것같네요.....
똥묻은개는 저기있는데 똥묻은놈은 언급도안하고 문후보님만 지지자들이 언급하네요....
우리에게 좋은대통령이란 무었일까요....
진보진영은 정직하고 일잘하는 대통령을원하나요....
아니면 성직자를 원하나요...
아님 자기입맛에 맞는 대통령을 원하나요....
문재인후보님은 폭탄을 저쪽에 날려도 꿈쩍도 안하는데...
기껏 똥묻은 홍준표가 돌맹이하나 던지니까 우리끼리 또 물어뜯고있네요...
정말 오늘아침은 노무현대통령 싱황이 재현되는것같아 울컥 쏟아질것같네요....
여기가 한계일까요.....
소통의문제를 비난으로 문후보님께 내부총질하니 문후보님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정말 4대1로 열심이 싸우시고 국민의아픔을 같이 아파하시는분인데...
오늘 아침은 마음이 너무 좋지않네요....
https://cohabe.com/sisa/196741
아씨....피눈물이 납니다....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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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안자고 있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날밤 새는 지지자들 꽤 될걸요.
토론은 잘 버텼는데 이후 내부의 반응을 보면서 다들 좀 슬플겁니다.
문재인죽이기 토론회 룰입니다.
버티기만 하면 이깁니다. 숨만 붙어있어도 이겨요.
더 대비하고 두 번만 버텨내면 됩니다.
핵 단일화 안철수교육제도등 토론 잘하셨는고
동성혼 답변도 대통령 후보로서 할수있는 최대한의 답변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걸로 지지자들끼리 논쟁이 되는게 너무 답답해서 밤새버렸네요
특히 몇몇분 계속 어그로끄는거 보면 ㅎㅎㅎ
그래서 제가 걱정하는게 이겁니다. 대통령 당선 뒤에 하루멀다 이런식의 논란 계속될거고 지지자들도 이런 패턴에 질려 아예 정치에 관심 끊게 되고.. 이때싶으로 민주당내에서 또 분탕질 할테고...
문재인이 대통령되서 대통령권한으로 성소수자에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대체... 양비론보다 이런것도 정치혐오로 돌리게 만드는데 큰 몫 하네요
이번 논란은 진짜 너무 어이가 없네요.
정작 물어야될 건 "무서워서"못 물고, 그저 "만만한" 문댚만 주구장창 물어뜯기합니다.
자칭 깨시민들이 입진보질 하는 거 토악질 나옵니다.
이번 아니면 다음은 절대로 없어요.
저부터도 이번에 지면 앞으로 닥치고 보수후보만 밀겁니다.
거의 다 왔는데 힘 끝까지 모아주지 못할 망정
쓰레기같은 거 하나 물어서 분열일으키는 입진보들 다시는 보고 싶지 않네요.
징글징글함...imf 열두번 겪어야 정신차릴지.ㅠㅠ
넌더리 납니다 자의식들 정말 대단하군요 차분함이란 찾아볼수가 없더라구교
문재인은 문재인의 인화력 리더쉽이 있습니다.
더민주 당대표시절 당혁신을 이끈 리더쉽입니다.
노무현대통령이 만약 더민주 당대표라면 지금의 혁신을 이끌었을지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글쎄요입니다.
그는 노통보다 더한 원칙주의자이고 사람에 대한 한없는 애정을 가진 분입니다.
그가 말을 잘해서 지금 가는곳마다 인파가 구름같이 모여드는건 아니죠.
그는 노무현이 아니고 문재인이기에 그렇게 모이는겁니다.
걱정말아요 그대.
걱정마세요 우리 중3도 문재인입니다
덮어놓고 모든걸 찬성하면
박사모 꼴 납니다.
바그네 집 사고 경호동 사고 곧 나오려나. 밥그릇 챙기는 사이에
이렇게 지쳐서 손놓게 되면 반복되는것밖에 없죠..
문후보도 그동안 계속 내부총질에 버티는거고 지지자마저 지쳐서 손놓으면 안돼요.
그러면 그들이 원하는 대로 되는겁니다.
그래도 이깁니다.
그리고 이깁시다.
울지 말고 웃으세요!!
저는 정치인에대해 이런식의 감성진한글은 정말 하등 도음이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지지를 망설이는사람에게나 혹은 지지하지않는 사람에게 마이너스점수만 팍팍 안겨줄것 같습니다.
오유들어오면 달님달님하는 글들 많이보는데 저처럼 문재인 지지하면서도 눈쌀 찌푸리는 사람들 굉장히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노무현 대통령때와 비슷해지고있다 되새기고 자중하자 라는 이성적인 글이 훨씬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적어도 리플이아닌 게시글 정도는 그런게 베스트올라오는게 좋을것같네요.
저도 달님달님 때문에 시게차단 욕구가 생길정도이니까요.
이러다 정권교체 못하면 입 쳐닫고 살겠죠. 이전 기회 놓치면 누가 민주진영에서 그나마 진보적이고 합리적 후보가 나올까요.?
저도 마음은 아프지만 한번의 경험이 있기에...
이번엔 절대로 놓지 맙시다.
만약 정권바뀌면 지금 기득권 세력들은 자기들이 마치 피해자인양 여론을 형성해서 사회적으로 지속적인 편가르기를 시작할 것 입니다.
그들의 프레임에 갖혀서 같이 싸우면 똑같은 꼴 나는거에요.
이제는 우리 유권자들 그리고 지지자들도 현명해집시다. 우리가 힘을 모으면 할 수 있습니다.
요즘 보면 문재인 후보가 오히려 한국이라는 나라에 질문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한국이라는 나라는 사회는 국민은 그라는 사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가 하고. 이명박근혜로부터 무엇을 깨닫고 어떻게 변화하였는가.
대선이라기보다는 적폐 vs 국민 의 데스매치고, 문재인은 국민의 챔피언입니다. 챔피언의 생채기에 걱정을 보내기보다는 챔피언의 승리를 응원하고자 합니다. 앞에서 싸우고 있는 분도 같은 생각 아닐까요?
혁명은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혁명으로 가기까지는 수많은 난관속에 그 길까지 닦아줄 사람들이 필요하죠~
동성애 합법화의 경우 차별 반대까지는 몰라도 법제화까지의 찬성에 얼마나 동의할까요?
현재 5후보중에서도 그나마 문후보님과 심후보님 두사람이 그나마 차별 반대 입장을 견지하는 정도겠죠~
그렇다면 다음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그 둘중에 보다 당선에 현실성 있는 후보를 보면됩니다~
군가산점 문제 역시 문후보님 소신처럼 시험시에 부과되는 가산점 대신 합격 이후에 호봉산정시 이익을 주는 방안과 함께 다른 방안을 모색해 보는 것이 최선이라 여겨집니다~
그 방안이 여성을 떠나 신체적인 이유로, 또는 가정환경적인 이유로, 아님 그 이외의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는 타의적인 이유로 입대하지 못한 사람들도 불익을 받지 않도록 고려하는 최선은 아닐지라도 차선의 방법이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 2번의 토론회가 남았습니다~
지금 저들에겐 지난 9년동안 해오던 못된 습관대로 갈라치기를 할겁니다 예의따위는 제쳐둔채 말이죠~
어차피 저들에게 오지 않을 표심이라면 국민에 대한 존중따윈 없을겁니다~
남성 대 여성, 계층 대 계층~
콘크리트 지지층에 균열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지 할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서로 헐뜯고 의심하며 싸울수록 최소한 하나의 의구심은 간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9년동안, 특히 박근혜 세력이 집권하던 그 순간까지 얼마나 비상식적인 사회였고 친재벌적인 사회였으며 돈이나 권력있는 자에게만 관대하던 서법체계였는지 말입니다~
그리고 현재 5후보중에 누가 과연 그런 비상식을 상식으로 돌려놓을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당장 나와 조금 다른 생각을 후보들이 가질순 있겠죠~
하지만 그 하나의 다름이 내 인생 전체의 영향은 아니지 않습니까~
앞으로의 발전된 미래를 위해서, 훗날 다가올 혁명적인 미래를 위해서 어떤 후보를 지지해야하는지 신중한 판단들을 내리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어제야 왜 내가 무효표나 지지 철회자들을 보면 그리화났나 깨달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