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였던가..?
회사에서 축구하러 갔다가 골대에 뭐가 걸려있어서 가봤더니..
수리부엉이(맞나..?)한마리가 골대에 걸려있더라구요..
꽤 큰 개체같았는데 사진 정리하다가 보여서 한번 올려봅니다.
사진 게시판은 용량의 압박 때문에..
리사이징은 귀찮고 하여..
https://cohabe.com/sisa/190102
수리부엉이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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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 하셨네요..^^
제가 마산인데, 동물 구조협회에 연락했는데 진주서 오시느라 좀 시간이 걸리시더라구요,
부엉이도 힘이 빠져서 나중에는 소리도 못지르더라고요...
탈수가 와서..맥빠져 죽는다고 하네요.
야생동물 구조할때는 검은 천으로 얼굴을 가리고 뒤에서 목덜미쪽을 잡아 제압하는 식으로
...
발톱이 오후....
그래서 저희끼리 구할 엄두를 못냈어요...ㅎㅎ
부엉이 표정..ㅋㅋㅋ 시큰둥하네요ㅋㅋ
복 받으실거에요ㅎㅎ
웬만한 사람은 만지지도 못하겠습니다 ㄷㄷㄷ
좋은 일 하셨습니다
네.. 저런건 관할 구청시청에서 처리를 ㄷ ㄷ
공원녹지과에 전화해도 알아서 해줘요
짝짝짝..
많이 힘든표정이네요 부엉이...ㅎ;;
무사히 잘 살길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ㅎㅎ 붱이 녀석이 먹이 구하려 내려왔다가, 이게 먼가 싶은 표정으로 밤을 보냈겠군요...
역시 붱이들 큰 놈이나, 작은 놈이나 넘 귀엽다는 ^^
좋은 일 하셨습니다~
수리부엉이... 국내조류 최상위 포식자쥬.... 군대서 야간근무나갈때 하늘에 저놈 날아가면 기겁함 ㅋㅋㅋ 숫컷성체가 날개쫙피면 2미터 크기임 ㄷㄷㄷㄷ
발톱이... ㄷㄷㄷ 무섭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