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관계자는 31일 "차기 대통령 선거일이 5월9일이다. 통상적으로 개표를 하면 다음날 새벽이나 아침 일찍 끝날 것이다. 이후 선관위 전체위원회를 해서 개표 결과를 토대로 당선인을 결정하는데 오전 9~10시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며 "당선인이 결정되면 그 때부터 차기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5월9일 투표 시간이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라서 개표까지 과거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순 있지만, 다음 날 오전이면 당선인이 확정될 것인 만큼 임기 시작도 비슷한 시간대로 보고 있는 것이다.
이전과 달리 당선과 동시에 임기를 시작하는 만큼 또 하나 관심사는 취임식이다. 과거에는 12월19일 선거로 당선인을 확정하고 2월25일께 취임식을 열어왔다. (취임식은) 대통령 당선자가 결정하는 사항이지 미리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통상적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취임식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뒤 취임식 콘셉트와 초청규모, 행사방법 등을 두 달 정도 준비했는데 이번에는 그런 상황이 아니라 정해진 게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부에서는 대통령 임기가 당선과 동시에 시작되는 만큼 취임식이 5월10일 오후께 소규모로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장소 역시 과거 관례였던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이 아닌 광화문이 언급되고 있다.
무슨 소리임? 취임식은 누가 되든지 성대하게 열어야지
글구 보니 ....개표 결과가 10일날 나오면 대통령 당선인 신분이 없고 바로 발표와 동시에 대통령으로 되겠네요.
인수위도 없고 한참 동안 혼란한 시기가 ~~
문재인 취임식하는거보려고
지지하는건데 누구좋으라고축소?
카퍼레이드도하고 성대하게하자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면서, 귀빈들만 참석하는 행사가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광화문 취임식 원합니다. 교황 방문 때처럼 카퍼레이드와 도보를 병행해 시민들과 눈을 마주치며 입장하고요. 맨 앞에는 촛불집회 때 그랬듯이 세월호 유가족과 장애인 유공자들을 자리하게 하고... 100만명 이상은 거뜬히 모여들 겁니다. 한 사람의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들이 취임하는 날이니까요.
상상만으로도 벅차네요. ㅠㅠ
이취임식만큼 성대하게는 못하겠죠... 이임식에ㅡ참가할 사람이 없으니... 취임식만큼의 성대함은 유지되야 할겁니다.
취임식은 어떻게 열리든 역사에 범상치 않은 이벤트로 기록될것이기에 크든 작든 상관없고
오히려 크면 박사모 및 동정론 쪽으로부터 욕 바가지로 먹을겁니다.
대신 국민들이 청와대 로 선물, 카드를 보내거나 광화문에서 3일 파티하는 그런걸로 대체하는게 보기도 좋고 파워도 있을 것 같아요.
세계 정상들은 우리 국민 눈치보면서 알아서 축하할거고 누가 축하하러오는지 보는 눈이 많으니까(국민들) 잘 챙길거에요.
광화문에서 하면 좋을듯요~
그 분이 당선되면 취임식은 조촐히 해도 대선이 있은 주 토요일날 시민들이 광화문에서 모여서 민주정권 회복을 자축 했으면 좋겠다.. 거기에 대통령이 잠깐 나와주면 좋고..
이번 취임식은 굉장히 중요한 외교적 절차입니다.정말 성대하게 치루어서 취임식에서 국민의 압도적인 신임을 보여줘야 됩니다.
그러니까 5월에 바로 일 시작할 수 있는 사람 누구겠습니까... 진짜 지지율이고 뭐고 다떠나서...
광화문에서 한다면 정말 의미 있을 것 같네요! ㅎㅎㅎ
성대하게 치루러야합니다
만방에 알려야 합니다
근면검소..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메탈리카 오바마 무라카미 하루키 초청했음 좋겠다
취임식 성대하게 열면 혈세낭비라고 대서특필
소박하게 하면 국격 떨어지는 시작이라고 ㅈㄹ 할듯
문재인이 되는게 기정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당선되기도 전에 귀빈들에게 초청장 돌릴수도 없는일이니
당선되고 좀 지나서 취임식 하는게?
솔까 문형은 취임식 같은 건 생각도 하지 않고 있을 것임.
당장 할 일이 산더미 같은데 그런 격식 차리는 것 신경 안 쓸 듯.
5월엔 할 일이 많아요.
전직 대통령 구치소 수감, 환영빵 쉴세없이 쥐어팰 듯
댓글 다 안보고왔는데
얼핏 보니 미쳤습니까
무슨 성대한 취임을 어쩌고.
미.친놈들은 좀 빠지시죠.
영화 넘 많이 봤나보네
그 분은 취임식 요란하고 성대하게 하는거 안좋아 하실것 같습니다.
취임과 동시에 외국으로 튀는 년,놈들 졸라 많을거 같다. ㅋㅋ
나라를 대표하는 자리라서 어느정도 격식을 갖추어 의식을 하는겁니다.
무슨 임시직 땜빵 들어오는 건가요. 도둑장가 가는 건가요.
아무리 나라일이 바쁘다고
정당한 대통령 취임에 반듯한 의식도 없이 지나간다고요?
대통령은 나라에 봉사하는 자리지만 국민의 대표이자 나라의 얼굴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허례허식은 피해야 하지만 격식을 갖춘 대통령 취임식이 허례라는 생각은 도저히 들지 않네요
그리고 취임은 급하게 하더라도 의식은 추후에 여유를 갖고 할 수도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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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성품으론 온라인 출마선언처럼 온라인이나 방송통한 약식이나 아예 취임식없이 대통령임명장 수령만하고 바로 업무시작후 개혁 진행할거로 예상합니다.
제발 임플란트 더 늘지나 않으셨으면 하네요 ㅡㅜ
장신들차려요
미쳤어요?
의전이 필요하다면 국격에 맞춰 기획할 겁니다.
저 순간 진짜로 토나올 뻔 했어요.
조올라 성대하게 우리가 열어주자
백만 촛불로~
취임식이 문제가 아니라 당장 내각 구성이 걱정이네요. 국무총리부터 각부 장관들 모두 인사청문회 지나서 임명 완료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문재인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된다는 가정을 하면 지금도 밤이나 낮이나 문모닝 타령하는 분들이 인사청문회를 곱게 할 리가 없죠. 많은 거래와 댓가를 요구할 테고 그걸 들어준다면 구태와의 타협, 안 듣는다면 불통이라며 난리를 치겠죠. 그렇다고 구정권 인사들도 정부를 꾸려나가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고요.
이건 문 전대표가 아니라 누가 대통령이 되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대통령은 닥친 일도 많은데 시작부터 정말 쉽지 않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