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은 여자가 하는거야!

응 내로남불~

외람되지만 전업주부면서 주말엔 남자도 집안일 도와라면서 청소 시키는 전업주부 개인적으로 노이해 근데 어느샌가 이게 당연시 되는거 보고 내가 젊은 꼰대인가했음 아 물론 육아는 당연히 같이 하는거라고 생각함

저도 육아 집안일 같이 하면된다고 생각하는데
국방의 의무는 같이 하면 안 되고
둘을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지마 하면서
결국에는 본인이 자발적으로 선택하는 임신 얘기 하시는 것보고
그 것도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면 안되죠. 하닌깐
그건 그거고 이건 우리가 피해 받는 것이잖아 식의 논리 전개를 몇 번 격게 되더군요.
네....?????

근데. 애는 부부가 원해서 낳은거지만
남자가 군대가는건 여자가 원해서 가는건아니잖아요
비교불가인데...
정부를 저격해야할 문제가 왜 남녀간 싸움, 그것도 게시판이 이렇게 난장판이될정도로의 싸움이된건지 안타깝네요
오유하면서 남자분들 이렇게 담합해서 공격적인건 처음봄

실제로 한 말....ㅋㅋㅋ

가사일은 가정 차원의 일
국방의 의무는 국가 차원의 일
구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당

베오베 오는 글들 보면 이제 남은건 서로에 대한 비아냥과 조롱뿐...
언제나 느끼지만 커뮤니티 사이트에서의 논쟁은 남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저거 따봉충들이 많이 하던데..

솔직히 주말은 어차피 쉬니까 집안일 같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육아야 둘다의 자식이니까 당연히 같이 신경써야 하구요. 신경안쓰면 나중에 아빠는 무시당하는 신세가 될겁니다.
평일에도 집안일이 많아서 퇴근했는데도 계속 해야할정도면야 같이 하는게 맞죠. 그런데 낮에는 놀다가 퇴근했는데 일시키는것은 좀 문제라고 봅니다.
다만 아이가 어려서 하루종일 애보느라 시간이 없었다면 같이 하는게 맞겠죠. 그런데 일안했는데 시키는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이 문제는 감정싸움으로 변했네요

군 문제에 대해 딱 한 마디만 하자면...
여성인권 문제는 여자들이 알아서 하세요. 남성 군대 문제는 남자들이 알아서 할 테니까.
그게 싫어요? 그럼 군대는 남자가 가는 거란 말을 하질 말든지. 그럼 남자들도 여성인권 문제 도와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