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5일도 안되어 우리집에 입양된 지가 사람인 줄 아는 터키시앙고라 미르.
생후 7개월만에 파양이 3번이 되어 4번째 주인으로 날 받아들인 소심한 뚱땡이 코숏 바람.
약 4개월의 터울인 냥이들이 햇수로는 5년 정확히는 3년 반동안 우리집에 와 고양이 때문에 쫓겨난 31년산 오징어와의 동거기간입니다 ㅎㅎ
아빠밖에 모르는 두냥이들의 사진들 공개합니다 ㅎㅎ
쿠션인가 고양이 인가...
화보인가....
아빠야!!! 참치캔 이러면 주나???
화보찍는 고양이...
마치 박제된 인형같은 느낌
늘 함께 붙어 있던 이 두냥이들은 처음에는 다르게 왔지만...
동생을 재워주던 형이
동생의 품에 안겨 편히 잠도 들고
둘이 어울려 이렇게 잠도 자고
이마트 봉지안에도 둥지를 틉니다 ㅎㅎ
두 냥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겠죠 ㅎ
고양이가 2배!
털뿜뿜이도 2배!
장난도 2배!
관리비도 2배!
귀여움은 10배!
희안하게 뭐가 많이 부족하지 않나요? 사진 더 주세요.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