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에 구입한 i7 3770k입니다.
구입이후 한번도 쿨러를 제거해본적이 없었으니 이번이 처음 열어본셈인데...
작년즘부터 여름에 쿨러소리가 비행기 이륙하듯 나길래 큰맘 먹고 서멀구리스를 구입한담에 뚜따를 해보니

서멀구리스가 다 말라있더군요.
그래서 비행기 이륙소리가 난건지 ;ㅁ;

서멀구리스를 다시 쭉쭉 짜서 바르고 동봉되있는 주걱으로 펴바른담에 CPU쿨러를 다시 설치해주니
이륙하는 소리가 줄어들었네요. ㄷㄷㄷ
이 작업을 쭈그리고 앉아서 이 더위에 하니 머리가 팽팽 돕니다.
예전엔 어케 컴터 조립을 한건지 ㅠ
Canon EOS RP + RF 50mm F1.2L
쿨러 얼마 안하는데 사제쿨러 다세요
성능차이 많이 나요.
실은...쿨러도 같이 산줄 알았는데 쿨러는 안샀더라구요.- _-)
이미 뚜껑을 딴지라 다음 기회를 하면서 발라줬슴다.
쿨러쪽 닿는 써멀을 다시 바르신거네요.. 뚜따는 저 cpu커버를 벗겨서 안쪽 소자에 발라진걸 닦고 재도포 하는거...
그거까진 힘들겠더라구요- _-)
저거 쿨러 다시 끼는것도 더워서 힘든 하루였슴다. ㅠ
뚜따는 용기있는 자만이 할수있는 마지막 몸부림 ㄷㄷㄷ
케이스 옆구리(?) 따는게 뚜따인줄 알았는데 CPU를 빼는거였다니 ㄷㄷㄷ 첨 알았습니다.
cpu윗부분을 쪼개는걸 뚜따라하죠. 뚜껑딴다인데...
from SLRoid
ㄷㄷ 전 상상도 못할 일이네요.
쿨러는 3년에 한번씩 그리스 재도포해주는게 좋습니다.
안마를수가 없어요.
앞으로 그리 해줘야겠어요.ㄷㄷㄷ
써멀구리스가 너무 많아요 ㄷㄷㄷ저거의 1/3만 해도 되는데
저러면 옆으로 새거나 써멀의 두께가 두꺼워져서 열전도에 방해가 됩니다
근래에 I7 3770k 뚜따하니 평균 80도에서 67도 정도였나 십몇도가 내려가긴 하더라구요 ㅎㅎ
주사기 쬐만한게 있어서 쭉 짰더니 저만큼 나오더라구요. ㄷㄷㄷ
써멀 많이바른다고 두께가 두꺼워져서 열전도에 방해되진않습니다.
쿨러 장착후 나사 조이면 필요한 만큼만 남고 다 옆으로 빠져나와요.
남은거 닦기가 귀찮을 뿐이지요
하신건 모자 벗어서 땀닦고 다시 쓰신거 ㄷㄷ
뚜따는 뚜껑따기ㄷ 저 cpu를 면도칼이나 바이스로 썰어서 따는거ㄷ 두개골 따는거라고 보면 되어여 ㄷㄷ
ㄷㄷㄷ 두개골을 까는건 좀 ㄷㄷ
내눈!!마이 아이즈!!
ㄷㄷㄷ
그냥 CPU 잔해(?)입니다.
너무 많이.발랏다...
주사기에 있는거 짰더니만 저정도 나오더라구요.
mX-4같은거 3MM정도만 짜주셔도 2년은 잘 식을거에요
조금만 짜주셔야 해요 저거 저렇게 많이 발라서 회로쪽으로 가버리면...gg
써멀 넘쳐서 밑으로 줄줄~~~
사진이 고급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