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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도입부 클리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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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 봐라. 오늘 입주한 머머리 올빼미 머리 박는다 실시.
어허. 본 조교는 자네에게 실망했다.
추가로 언제나 외진곳에 들어가기만 하면 차가 고장남
차에서 잘 생각은 안하고 언제나 그렇듯 근처 민가를 찾음. 영화만 보면 미국애들이 시골민심을 더 찾는듯함
남편 : 처음 본 인형이네?
아내 : 친구 유품이야.
속편 시작.
분명 쓰레통에 버렸는데 침대위에서 까꿍하고 있음
그리고 저 아주머니가 키우는 강아지들....
- 일단 비어있는 친구네 주말별장에는 무조건 가면 안됨.
- 가다가 도로에 안개 껴 있으면 무조건 돌아와야 함.
- 차 타고 가다가 매너 없이 행동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함. 가령, 창 밖에 쓰레기를 버린다던지 오줌을 눈다던지. 반드시 죽음.
- 그래도 갔는데, 마을 입구에 어떤 사람이 자신을 보는 표정이 이상하면 무조건 돌아와야 함.
- 별장에 갔다가 지하실이나, 이상한 문은 절대 열어선 안됨.
- 열었더라도, 혹시나 상자가 있다면 절대 열어선 안됨.
- 상자안의 물건을 만지다가, 찔려서 피가 한방울이라도 났다면 바로 앰뷸란스 타고 응급실 가야 함. 절대 머물러선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