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바케긴한데 여자는 일단 헤어지고 마음을 정리하는데 남자는 마음 정리다되면(정 떨어지면) 최후의 수단으로 헤어지자고해서 그런것도 있는거같음
답없는사람2019/04/14 20:12
그 정도면 앓던 이 뺀거지
밤샘하면서 진짜 신났을꺼임
흐으으응2019/04/14 20:32
근데 또 그러고 자고 일어나면 생각나지 않나요..ㅠ
루리웹-78020867262019/04/14 20:33
자고일어나면 어제 아깝께 진판 생각하면서 다시 피시방 감
ICN인천국제공항2019/04/14 20:00
서두부터 지도 갑질인정 할정도면 대체 어느정도로 한거야
닉변너무무서운거시에얌2019/04/14 20:03
분명 더치페이 관련해서 얘기꺼냈는데 발광한듯
루리웹-69117947442019/04/14 20:19
개똥차년이었던거지 뭘ㅋ
루리웹-78020867262019/04/14 20:00
그 일주일간 그는 몇년간 잊고있었던 자유의 맛을 되찾아버린 것
aqir2019/04/14 20:00
아무리 그래도 대체 무슨 짓을 했길래 저 정도로....
하트셉2019/04/14 20: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에사는거유에환장한놈2019/04/14 20:07
보통 여자가 돈벌고있음 아무리 많이 소비해도 어느정도 자기도 지출하는데 수입도 없는것들이 낭비가 생기면 진짜 급정색하게 만든다고하더라구요. 전물론 모르는 일입니다 허허허
레전드짐승2019/04/14 20:07
"갑질이 있긴했음" 절대 이정도가 아니였을걸 ㅋㅋㅋㅋㅋ
꿈처럼 멋지게2019/04/14 20:09
나 대학때 전 여친때문에 1년 휴학하고 취업 도와줘가면서 일한적있었는데, 복학할 때 되니까 헤어지자고 하더라.
당시에는 내가 가진게 100있으면 120을 다 퍼주는 사랑을 했어서 존나 심신이 지친 상태였는데,
전 여친이 출장가서 돌아오는 주에 수요일날 그것도 새벽에 문자로 헤어지자고 딱 보내더라.
사람이 힘드니까 존나 그냥 오케이 하게 되더라.
내가 문자 보내지 말라고 답장했고, 1년정도 있다가 술먹었다고 왜 데리러 안오냐고 문자하더라..;;
전 여친은 나랑 헤어지고 6개월도 안되서 청첩장 돌린 상태여서 뻥져있는데.. 느닷없이 문자 받고 뭔 개소리냐고 하니까 이혼했음...
아휴... 저 글 보니까 전 여친 생각남.. 사람이 돈없을때 성격도 나오지만 극한으로 잘해줄때도 성격이 보이는 것 같더라..
포광의 메시아2019/04/14 20:12
극한으로 대접을 받으면 권력을 잡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거든
꿈처럼 멋지게2019/04/14 20:17
사람이 오히려 잘 해주면 같이 잘해줘서 관계를 쌓아올리는게 이상적이긴 한데, 네 말처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더라 ㅋㅋㅋㅋ 나도 그 때 처음 알았음.. 가정폭력 겪었다 그래서 내가 다 안고가려고 했는데, 연애 2년차에 존나 부담스러워하고, 울면서 그러지 말라고 할 때부터 싸했음..
숨통을 끊어주지Mk.II2019/04/14 20:18
6개월도 안되서 결혼을 하고 또 6개월도 안되서 이혼한거야?
포광의 메시아2019/04/14 20:19
고생 많았다.
그래도 실망하지 말고 다른사람에게 잘해주는 마음을 잊지말자.
꿈처럼 멋지게2019/04/14 20:19
걔 아빠가 부산에서 해양결찰인데, 술만 먹으면 때리고 그래서 어머니 도망가고, 친척들도 명절에 집에 안온다고 해. 근데, 지 아비랑 똑같은 남자만나서 맞고 이혼했데.. 나도 같이 일하던 후배한테 들음..
꿈처럼 멋지게2019/04/14 20:20
지금은 결혼해서 딸 낳고 잘 살고 있어. 그저 만났던 인연중에 첫사랑이기도 하고 제일 어이털리던 애라 기억에 남을 뿐이지..
포광의 메시아2019/04/14 20:21
오호 적국의 민간인 이셨구나
꿈처럼 멋지게2019/04/14 20:24
결혼한 사람은 봐준다며.... 커플이 아니고 결혼했다구..... 쏘..쏘지마...
포광의 메시아2019/04/14 20:26
에이 마눌님과 따님에게 시달리는 유부남 잡아서 뭐에쓴다고 ㅎㅎㅎ
꿈처럼 멋지게2019/04/14 20:29
ㅋㅋㅋ.. 무튼 많은 여자를 겪어본건 아닌데... 만났던 사람마다 ㅈ같은 경우들이 너무 많았어서 여자 혐오 걸릴뻔했어... 결혼이 그나마 제일 정상이더라.... 인생 참....
포광의 메시아2019/04/14 20:31
그렇게 힘든 경험 해보니까 좋은 사람을 선택할수 있는 경험이 생긴거라고 생각해 ㅎㅎ
그래도 사람 인연이라는게 쉽게 만날수 있는것도 아니니 행복하게 사세요 아조씨
꿈처럼 멋지게2019/04/14 20:33
고마워요, 근데 나 아조씨까진 아니야... 적어도 삼촌으로 타협하자.... ㅋㅋㅋㅋㅋㅋ....
쿠드랴프카2019/04/14 20:10
보통 본인은 자기 잘못은 적게 말하기 쉽상인데 스스로 '갑질을 하긴 했다' 고 할 정도면 남친 입장에선 지옥이었을걸
765Pro2019/04/14 20:10
남자가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하는건 뭐 밀당이런게 아니라 진짜로 뿅뿅같은거 버티다 버티다 결심한거라
HIGARA2019/04/14 20:12
갑질이란게 빨대꼽고 쪽쪽 빨아먹은건가
XEAWON™2019/04/14 20:13
어지간히 안예뻤나보네 ㅋㅋㅋ
jfredf2019/04/14 20:13
얼마나 성질머리가 저질이길래
아이러브뻐킹텐타클2019/04/14 20:13
헤어지기 전엔 몰랐는데 헤어지고 나니까 상상도 못할 만큼 좋았던건가 남친ㅋㅋㅋㅋㅋㅋㅋㅋ
po감마wer2019/04/14 20:14
헤어지고 나니 그만큼 해준 호구가 또 없었던거지.
에리시얼2019/04/14 20:21
보통 고해성사할때 자기치부부터 쭉 나열하는데 얼버부리는거보니 갑질 거하게한거 같다.
뉘우친거보단 정도의 개념부터 없는거 같음.
서두부터 지도 갑질인정 할정도면 대체 어느정도로 한거야
진짜 개 ㅈ같았나보다 ㅋㅋㅋㅋ 보통 그래도 미련이란게 남을텐데 ㅋㅋㅋㅋ
일주일이 뭐야
헤어진 그날 피시방 밤샘 한번 하고나면
깨끗이 잊어버림
아무리 그래도 대체 무슨 짓을 했길래 저 정도로....
일주일이면 남자는 이미 마음 다 정리할 시간이지 뭐...
진짜 개 ㅈ같았나보다 ㅋㅋㅋㅋ 보통 그래도 미련이란게 남을텐데 ㅋㅋㅋㅋ
일주일이면 남자는 이미 마음 다 정리할 시간이지 뭐...
일주일이 뭐야
헤어진 그날 피시방 밤샘 한번 하고나면
깨끗이 잊어버림
케바케지 난 1년 넘어도 정리 안될때도 있는데
저건 남자 쪽에서 헤어지자고 한 거라 빨랐을 듯?
ㄹㅇ 남자쪽에서 해어지자고 한거면 이미 정은 떨어진 뒤라 금방 정리됨
전 10년 지나도 아직신데
케바케긴한데 여자는 일단 헤어지고 마음을 정리하는데 남자는 마음 정리다되면(정 떨어지면) 최후의 수단으로 헤어지자고해서 그런것도 있는거같음
그 정도면 앓던 이 뺀거지
밤샘하면서 진짜 신났을꺼임
근데 또 그러고 자고 일어나면 생각나지 않나요..ㅠ
자고일어나면 어제 아깝께 진판 생각하면서 다시 피시방 감
서두부터 지도 갑질인정 할정도면 대체 어느정도로 한거야
분명 더치페이 관련해서 얘기꺼냈는데 발광한듯
개똥차년이었던거지 뭘ㅋ
그 일주일간 그는 몇년간 잊고있었던 자유의 맛을 되찾아버린 것
아무리 그래도 대체 무슨 짓을 했길래 저 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여자가 돈벌고있음 아무리 많이 소비해도 어느정도 자기도 지출하는데 수입도 없는것들이 낭비가 생기면 진짜 급정색하게 만든다고하더라구요. 전물론 모르는 일입니다 허허허
"갑질이 있긴했음" 절대 이정도가 아니였을걸 ㅋㅋㅋㅋㅋ
나 대학때 전 여친때문에 1년 휴학하고 취업 도와줘가면서 일한적있었는데, 복학할 때 되니까 헤어지자고 하더라.
당시에는 내가 가진게 100있으면 120을 다 퍼주는 사랑을 했어서 존나 심신이 지친 상태였는데,
전 여친이 출장가서 돌아오는 주에 수요일날 그것도 새벽에 문자로 헤어지자고 딱 보내더라.
사람이 힘드니까 존나 그냥 오케이 하게 되더라.
내가 문자 보내지 말라고 답장했고, 1년정도 있다가 술먹었다고 왜 데리러 안오냐고 문자하더라..;;
전 여친은 나랑 헤어지고 6개월도 안되서 청첩장 돌린 상태여서 뻥져있는데.. 느닷없이 문자 받고 뭔 개소리냐고 하니까 이혼했음...
아휴... 저 글 보니까 전 여친 생각남.. 사람이 돈없을때 성격도 나오지만 극한으로 잘해줄때도 성격이 보이는 것 같더라..
극한으로 대접을 받으면 권력을 잡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거든
사람이 오히려 잘 해주면 같이 잘해줘서 관계를 쌓아올리는게 이상적이긴 한데, 네 말처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더라 ㅋㅋㅋㅋ 나도 그 때 처음 알았음.. 가정폭력 겪었다 그래서 내가 다 안고가려고 했는데, 연애 2년차에 존나 부담스러워하고, 울면서 그러지 말라고 할 때부터 싸했음..
6개월도 안되서 결혼을 하고 또 6개월도 안되서 이혼한거야?
고생 많았다.
그래도 실망하지 말고 다른사람에게 잘해주는 마음을 잊지말자.
걔 아빠가 부산에서 해양결찰인데, 술만 먹으면 때리고 그래서 어머니 도망가고, 친척들도 명절에 집에 안온다고 해. 근데, 지 아비랑 똑같은 남자만나서 맞고 이혼했데.. 나도 같이 일하던 후배한테 들음..
지금은 결혼해서 딸 낳고 잘 살고 있어. 그저 만났던 인연중에 첫사랑이기도 하고 제일 어이털리던 애라 기억에 남을 뿐이지..
오호 적국의 민간인 이셨구나
결혼한 사람은 봐준다며.... 커플이 아니고 결혼했다구..... 쏘..쏘지마...
에이 마눌님과 따님에게 시달리는 유부남 잡아서 뭐에쓴다고 ㅎㅎㅎ
ㅋㅋㅋ.. 무튼 많은 여자를 겪어본건 아닌데... 만났던 사람마다 ㅈ같은 경우들이 너무 많았어서 여자 혐오 걸릴뻔했어... 결혼이 그나마 제일 정상이더라.... 인생 참....
그렇게 힘든 경험 해보니까 좋은 사람을 선택할수 있는 경험이 생긴거라고 생각해 ㅎㅎ
그래도 사람 인연이라는게 쉽게 만날수 있는것도 아니니 행복하게 사세요 아조씨
고마워요, 근데 나 아조씨까진 아니야... 적어도 삼촌으로 타협하자.... ㅋㅋㅋㅋㅋㅋ....
보통 본인은 자기 잘못은 적게 말하기 쉽상인데 스스로 '갑질을 하긴 했다' 고 할 정도면 남친 입장에선 지옥이었을걸
남자가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하는건 뭐 밀당이런게 아니라 진짜로 뿅뿅같은거 버티다 버티다 결심한거라
갑질이란게 빨대꼽고 쪽쪽 빨아먹은건가
어지간히 안예뻤나보네 ㅋㅋㅋ
얼마나 성질머리가 저질이길래
헤어지기 전엔 몰랐는데 헤어지고 나니까 상상도 못할 만큼 좋았던건가 남친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지고 나니 그만큼 해준 호구가 또 없었던거지.
보통 고해성사할때 자기치부부터 쭉 나열하는데 얼버부리는거보니 갑질 거하게한거 같다.
뉘우친거보단 정도의 개념부터 없는거 같음.
참고 참고 또 참다 터진거라 미련1도 없었던거지 뭐
저정도 답장이면
도데체 이 여자가 얼마나 미칀 갑질을 한지 이해가 안될정도인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