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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조건에서 85GM 과 135GM 에서의 고민!

안녕하세요
캐논유저인데 최근 소니 알파나인 들여서 만족 중입니다 ㅎ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A9를 들였던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A9 + 135GM의 확장플렉셔블 추적 동영상이였는데요..ㅎ
소니 들여서 가급적이면 기존 캐논,시그마 렌즈로 버틸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24GM들이고 나서 인물용 망원 하나쯤 GM렌즈 들이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아래 저의 조건을 고려하여 의견 하나씩 부탁드립니다 ^^
두개다 사라고만 하지마셔요
- 보유 중 바디 : 오막포 + 소니A9
- 보유 중 렌즈 : 캐논 사무엘2, 1635iii, 85.2 만투, 70200새새아빠
시그마 50.4 아트오식이(캐논마운트)
소니 24.4 이사금
- 주 촬영대상 : 인물 80%, 풍경 또는 야경 및 여행사진 20%
일단 A9에서 MC11에 만투도 사용 중입니다. 크게 어색함은 없는데..
궁금한건
1. 팔오금이 AF느려도 A9에서 AF-C 플랙셔블추적에선 애들 사진도 전혀 문제없는지
만투보다 훨 빠른지
2. 135GM이 팔오금보다 화질과 보케도 좋은지. AF는 확실히 135GM이 빠르겠죠
그래서 뭘 들이는게 좋을까 싶습니다.
예판하는 신상 135GM도 당기기도 합니다. 만투를 안내칠꺼면
만투로 팔오금을 대체하고 135GM을 들이는게 좋을까요..
뻘글일 수 있지만 비슷한 고민하시는 분들도 나중에 있을거 같아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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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방울소리™ 2019/04/03 13:20

    대화하면서 컨트롤 할수 있는 인물촬영이라면 85가 좋아요..
    행사 같은데서 찍는다거나 혼자 꽃이나 정물 같은거 많이 찍으면 135가 낫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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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롱뇽냠냠 2019/04/03 13:29

    그런 의견이 제일 많았던거 같아요 85가 소통가능한 리밋..
    저도 만투 쓰면서 익숙해지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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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피르〃 2019/04/03 13:21

    1. 만투보다는 훨씬빠르고 쓸만합니다.(특히3세대 afc에서는요)
    2. 화질:135gm, 보케:85gm, AF:135gm
    입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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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롱뇽냠냠 2019/04/03 13:30

    팔오금이 느리다 느리다 해도 만투보단 훨 빠르군요 게다가 네이티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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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돌이™ 2019/04/03 13:24

    1. 만두와 게임이 안될정도로 빠릅니다. 정말 과격한 정도 아니면 아이들 사진도 어느정도 커버합니다.
    2. 화질은 둘다 좋은데 제가 비교를 논할 수준이 아니므로 pass, 보케는 85GM이 좋습니다. AF는 135가 빠릅니다.
    제 기준에 85.4GM과 135.8GM의 사용기준은 사용장소로 나누는데 야외촬영이 많다면 135를 실내와 병행이라면 85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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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롱뇽냠냠 2019/04/03 13:31

    그게 애매하네요 나름 개인적인 가족 인물의 결과물은 야외에서 뽑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제3자들이 많은 곳이라면 발줌거리를 커버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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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돌이™ 2019/04/03 13:31

    개인촬영이라면 135지만 가족들이라면 85입니다~ 135 생각보다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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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울소리™ 2019/04/03 13:36

    공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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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피르〃 2019/04/03 13:45

    저도 이런 이유로 아트135에서 85GM으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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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yotrait 2019/04/03 13:26

    만투까지 있다니 135mm 를 사세요~ 하고 싶다가도
    135mm 를 사용하기 힘든 상황에선 어짜피 만투를 사용하실듯 합니다.
    그렇다면 팔오금을 추천하는게 맞아보입니다.
    3세대 9급이라면 느리다 욕먹는 팔오금이라도 어뎁터 + 만투 AF 에 비할바는 절대 아니에요
    캐논 사용하실때 왜 큰사무엘을 구입하지 않으셨던가요 ?
    이 질문을 좀 더 고민해보시면 답이 나올듯합니다.
    만투는 절대 AF나 쾌적함에서 팔오금을 따라올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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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롱뇽냠냠 2019/04/03 13:33

    이해하기 쉽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AF쾌적함을 떠나서 주관적이겠지만 인물결과물에 대한 분위기는 만투와 팔오금 어떨까요
    팔오금도 보케 좋고 분위기를 어느정도 따진거라 A9에 쓸거면 팔오금이 나을 수도 있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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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오미오 2019/04/03 13:44

    저도 위에분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135가 필요하신 렌즈 였으면 캐논 사용하셨을때 큰사무엘이나
    135 아트를 지금 가지구 있으셨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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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yotrait 2019/04/03 13:49

    이것은 정말 주관적일 수 있지만
    제 의견을 드려보겠습니다 ^^;;
    결과물은 만투로 촬영하다가 팔오금을 접한 처음엔 뭔가 밋밋하고, 사진이 못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할레이션 억제 라던지 흔히 말하는 갬성이 빠진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그 사진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플랫한 느낌의 팔오금이 더 고급스럽게 보인게 저에겐 팔오금을 내치지 않은 이유였습니다.
    GM 의 기술력 최고의 보케의 느낌은 만투보다 좋습니다. (백금 제외)
    최대개방 선명도 팔오금 압승 입니다.
    어짜피 85mm 영역에서 전신은 만투도 별로 맘에안들어서...
    (애기사진이면 성인 상반신샷이 애기들 전신이라 85mm 아주 만족스럽지만요)
    결론적으론 취향의 차이 같습니다.
    만투의 그 갬성이냐, 팔오금의 고급스러움이냐 (사실 고급스러움도 주관적인 단어 선택입니다)
    저라면 팔오금을 영입먼저 해보시라 하고싶습니다.
    중고로 구매해서 내쳐도 사실 수업료 거의없을거에요.
    그리고 135mm 의 영역에서 마지막으로 가족분들 촬영하실 때
    거리에서 제한이 생각보다 많을겁니다.
    유명 출사지나 흔히 좋은곳엔 사람들이 많죠... 그리고 생각보다 좋은구도에선
    135mm 촬영 거리가 안나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135mm 아트를 보유중이지만 꺼내서 쓰기 애매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제 생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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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성의미놀타 2019/04/03 13:26

    135가 빨라고 화각의 핸디캡이 있기에 애들이라면 85죠 베이비스튜디오서도 가장 선호하는 화각이 85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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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리게뛰는심장 2019/04/03 13:29

    제 사견입니다만..
    일단 지금 85금 중가격도 살짝 높고
    하니 135금을 사셔서 a9의 쾌적한 af를 맘껏 누려보시고
    135금이 화각적으로 너무 부담스러우시면 85금으로 갈아타시는거 추천합니다. 예판성공하시면 손해도그닥 안보실겁니다.
    소니 신 렌즈는 제값(정가)에 사면 싸게사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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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Moon 2019/04/03 13:29

    팔오금의 보케는 다른데서 느낄 수 없는 부드러운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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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usfort. 2019/04/03 13:46

    만투보다 빨라유 ㄷ ㄷ
    저도 팔오금 쓰는데 135금이 훨 빠르다고 하네요 400미리에 들어가는 모터가 들어간데나;
    하지만 135는 제게 너무 멀어서 팔오금으로 만족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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