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소개팅 후기.jpg

일베 앞마당 펨코니까 당연히 의식의 흐름이 저따구로 넘어가지.

그러게여 자기가 이상한 사람 만나놓고 뜬금없이 일반화 하네여

솔직히 교사들 자기 급 엄청 높여잡는건 맞다고 본다. 친구 중에 지방교대 간 친구가 있는데 어느 날 여자 만나고 싶다면서 의약교변, 의사 약사 교사 변호사급 아니면 안 만난다고 그러더라고. 3시간 동안 ㅈㄴ 놀리면서 얘기 들어보니까 거기 다니는 여자들 그런 말 진짜 엄청 자연스럽게 하고다닌다고 하더라

저 글 되게 오래된거라 점령 전일거임

그러게. 울 누나는 서른에 동료 선생님한테 소개받아서 작년에 다른 학교 선생님이랑 결혼했는데.

이런걸 볼 때마다 느끼는게 인터넷 여론은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 한다는거임. 인터넷에선 성별 갈라치면서 오지게 싸우는데 현실에선 연애할 사람들은 알아서들 연애하고 결혼할 사람들은 알아서들 결혼하고 잘 살거든.

저건 저년이 븅신인건 맞는데 교사랑 30대인게 아무 상관없는건 아님.
보통 공무원 여성이면 30되기전에 결혼 각 잡힐정도로 인기직종임.
그 중에서도 교사임.
근데 30대 넘었는데 아직도 혼자다 -> 의심&조심해볼만한 가치는 있음.
총각시절에 친구가 내 집 근처에서 지들 공무원 동기모임을 하는데 와서
여자 하나 골라잡아서 잘해봐라라고 문자와서 갔는데 사상이
다들 자기가 무슨 의사급인줄아는 여자들이 많았음... 그 사람들 대부분 20대후반~30대 중반임.
그리고 그런 사상을 가지게 된 이유가 결혼 정보회사의 영향이 큰데 여자고 공무원이면 일단 상급임.

여교사나 공무원 자체가 말단이니 9급이니 가릴 거 없이 맞선 급을 되게 높게 침.
왜 그런지는 몰라도 하여간 그런 분위기라 스스로들도 콧대가 장난아니지.

근데 남자고 공무원이면 중상급임. 남자 상급은 의사 변호사 같은 거임.
그걸 가지고 동급이라고 생각하는거 ㅇㅇ

근데 교사쪽에 좀 그런쪽 사람이 특히 많아. 전교조는 옛날에 페미천국 됐고,
자기들 스테이터스에 비해서 과도하게 바라는게 많음. (자기들이면 대기업 정사원도 그깟이고 사 자 들어가는 전문직이어야 겨우 밸런스가 맞는다고 하던가?) 정작 자기들은 맨날 어디 여행 다니면서 모은 돈도 적고.. (오히려 제대로 저축하고 사려는 사람이 있어도 여자들 특유의 커뮤니티로 그렇게 못하게 눈치를 주기 때문에...)
삼촌이랑 사촌누나랑 이모가 교사고 이모쪽에서 교사쪽 소개팅 해준적도 있는데 걔는 그래도 저정도로 심하진 않았지만 좀..

ㅋㅋㅋㅋ 중국인들은 다 죽어야 하고
프랑스는 유럽의 짱12개 벨기에는 모두가 인종차별 한다고
일반화 하면서 까면서 일반화를 욕하네 ㅋㅋㅋ

여초 사이트에선 남자가 9급 공무원이면 불가촉천민이지만,
여자가 9급 공무원이면 남자가 5급이어도 여자가 아깝다고 하던데

성격이 ㅈ쓰레기라서 받아줄 남자가 없어서 그때까지 시집 못 가는 이유가 젤 클거야

야 니가 그렇게 말하면 니 바로 위 OOD 누나는 어떻게 되냐

이븅신은 ㅅㅂ 야 일반화 하지말라고 다들 그러는데 내가 말하는 저게 빙산의 아랫부분이야 스벌...
내 친구들중에 공무원하는 애들 죄다 하나같이 말하는 게
아무리 여자가 궁해도 노처녀가있는 팀으로 가는거 개 싫다고 그런다.

딱히 본인이 결혼생각 없는게 아니라면 30대 중반까지 짝이 없는 교사라....
여교사 말고 교사. 남자도 해당돼.

저는 그런말 안했는데영.....

요즘은 차보다 집이라서 차는 옛날 국산차타도 자가아파트있는 남자가 더 점수높다 여자들 차 안본다 차 보면 개하수고 차 앞유리 아파트 주차 등록증이나 그런거 없으면 빌라니 오피스텔이니 아파트니 그런걸로 묻지 차보면 고수아님

형 그때 나한테 왜 그랬어요?

어

음

이 처자는 아직 30대 아니라고!

ㅇㄱㄹㅇ 30대 중반의 '여성교사' 가 아니라 '30대 중반의' 여성교사가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