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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물가, 소득 수준

댓글
  • 채나린 2019/04/01 10:23

    가격보다 사진이 더 놀랍네요.. ㅠㅠ 특히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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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_눈) 2019/04/01 10:42

    그러곤
    노오력을 해 노오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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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인의남성 2019/04/01 10:49

    '좋은 일자리'의 함정이 아닐까 합니다. 중소기업 임금이 낮고 복지혜택이 적은게 아니라, 대기업 정규직 임금이 높고 복지혜택이 과해서 '그럭저럭 일할만한 일자리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금속노조가 대표적인 사례라고 생각되는데요.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하는일과 책임이 같은데, 임금은 엄청나게 차이가 나죠. 금속노조 정규직들이 복지를 줄이고 임금을 줄인다면 더 많은 노동자를 고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소비측면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좋은 일자리' 노동자들이 과연 소비를 많이 하는가도 의문입니다.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 임금을 많이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여윳돈은 여가에 사용되기 보다는 투자나 투기로 이어집니다. 노후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아파트에 대출금 다 끌어다가 빚으로 구입하는거죠. 그리고 그 빚을 갚기 위해 여가비를 줄이고 은행에 이자를 갚는거죠. 이런 현상이 아파트가격을 높이고 사회초년생 주거 부담을 야기하는거죠.
    차라리 '좋은 일자리' 보다 '그럭저럭 할만한 일자리'가 늘어난다면 생계비가 소득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소비가 늘어나고 여윳돈이 빠듯하기에 투기도 줄어들겁니다. 그러면 주거비도 줄어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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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매 2019/04/01 10:49

    다른건 다 지금의 1/10 인데,
    집값만 1/50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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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lliceGatto 2019/04/01 11:30

    ㅇㅇ 82년당시 우리부모님이 안양에 신축 아파트 32평 사셨어요
    그때 3,200만원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아파트 바로 전세 하셨는데 당시 MBC청룡 선수가 세들어왔었구
    분기별로 집주인인 우리집에 싸인볼같은 굿즈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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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색마법사 2019/04/01 11:40

    저때 물가로 39만원으로 할 수 있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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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솔반점 2019/04/01 11:41

    저때는 개발 도상국이었고, 지금은 어느정도 성장율이 정체된 시기니까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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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밀크 2019/04/01 11:52

    노가다 2주로 1년 학비가 벌어진다는게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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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뭔소리 2019/04/01 12:52

    80년도에 노가다 2주를 하면 학비를 번다?
    86년 87년 노가다 알바를 할 때 시급 550원 이었는데...
    당시 학비는 70만원...
    한달을 야근을 돌고 해도 20만원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과장이 50만원? 그런 사람 많이 없었꾸요...
    당시 평균 월급이 30만원이 되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당시 10만원도 되지 않는 월급자가 얼마나 많았는지
    자료만 뒤져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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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무님 2019/04/01 13:54

    82년도 국민학교 1학년시절 버스타고 학교다녔었죠.
    버스비가 60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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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렙용병 2019/04/01 14:21

    지금 한국 프로야구 최고 연봉이 25억이고 평균연봉이 1억5천인데.
    당시에는 평균하고 최고연봉이 두 배 정도 차이 밖에 안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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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쾌변의의미 2019/04/01 14:29

    꾸준히 올라오던 세대갈등 조장자료 아닌가 싶네요
    당시 대학생이 요즘 대학생 이 아니죠.. 당시에 대학은 부자들이거나 동네서 공부꽤나 한다는 수재들만 갔어요
    당시 과장과 지금 과장직급도 다르고 집에대한 개념도 다르니 뭐 당시에 2년벌면 집을 샀네 마네 이런걸로
    현재와 비교하는건 타당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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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eage 2019/04/01 15:07

    과장 월급 50만원....상댕히 대기업에 높은 자리인가보네요
    저희 아버지 공무원 80년대 후반 9급 공무원일 때 월급 10만원 조금 넘었습니다.
    쌀 한가마니가 10만원 조금 넘어서 아버지 월급과 비슷했던걸로 기억하구요
    아버지 월급으로는 사글세와 생활비로, 어머니께서 부업으로 버는 월 몇 만원으로 저축해서 작은 집 하나 장만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 이게 가능했던건 연 이율 20% 이상 되었던 저축 이자 때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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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나무 2019/04/01 20:57

    저러면서 무슨 요즘애들은 세상좋아졌다는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어 꼰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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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알못 2019/04/01 21:16

    노가다 2주에 학비를 번다는 개소리를 진짜인 줄 믿는 멍충이들 진짜 있으려나....
    학비 없어 대학 못갔다는 고졸 부모들은 그럼 일년에 2주 노가다도 못 뛰는 머저리 등신들이었단 소리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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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다리아져씨 2019/04/01 21:16

    지금은 집이 주거가 아닌 투기의 대상이 되어버림
    투기해서 돈을 벌어야하니 집값이 비싸질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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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호 2019/04/01 21:19

    지금 내월급으로 저 시대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그럼 저는 돈을 모아서 저축도하고 땅을사서...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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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달나그네 2019/04/01 21:30

    전두환 찬양글인가요? 아니면 만우절 드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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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ldcoin 2019/04/01 21:30

    과장연봉 2년이면 집산다고..
    뭐 밥도 안먹고, 옷도 안입고, 버스도 안타고, 잠은 길바닥에서 자고, 주민세는.. 주민등록 말소하고..?
    그런식으로 계산하면 지금은 1년마다 집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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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요셉 2019/04/01 21:34

    흔히 전두환시절이 살기좋았다는 일베논리를 그대로 가져오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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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미5689 2019/04/01 21:36

    그때도 힘들고 지금도 힘든거지 뭘 그때보다 지금이 더 힘들다 징징.. 지금 세대가 힘든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저때가 덜 힘들었다고 얘기하는건 잘못된 생각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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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학한야비군 2019/04/01 22:05

    제가 봤을때 기성세대 꼬는 글인듯 한데요?
    그런거 있자나요. 저런 시대에 살아놓고 나땐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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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ukbAe 2019/04/01 22:28

    저 당시 일확천금
    주택복권 1등 당첨액이 1억 5천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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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oodoo3 2019/04/01 22:50

    요즘 해피라면 다시 나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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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없는자 2019/04/01 23:22

    국립대 등록금이 한학기당 24 만원, 기숙사비 4만원, 하숙비 (최고급) 10만원, 고급 카메라 (니콘) 30만원, 삼성전자 대졸 봉급 25만원, 삼성전자 주식 1주 (현재는 50*10=500주로 분할 ) 5천원, 그 때 대학 4년 등록금 (200만원) 모으면 삼성전자 주식 400주 = 현재는 20만주 = 현재 시세 9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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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림동의꽃 2019/04/02 00:21

    차이가 많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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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오면자라 2019/04/02 00:35

    뭘 이런걸로 논쟁을..
    그래도 저 시절은 희망이 있었고..
    지금은 없는거고.. 그 차이죠..
    30 이든 50 이든 2년에 집사나, 5년에 집사나..인데.. 것도 건령 3년차 은마..
    지금 대치동 건령 3년차 집살라믄
    월 500 받아도 15년간 공기랑 물만 마셔도 못살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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