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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어무니께 지기 싫어 했던 드립

예의가 없었음으로 음슴체
뭔가 잘못해서 혼나고 있었눈데 내딴엔 억울 했음
어무니께서
"ㅇㅇ할꺼면 앞으로 엄마라고 부르지도 마!"
"네, ㅇㅇㅇ씨."
등짝 열대 정도 맞고 집밖으로 쫒겨남.
아침부터 갑자기 생각났음.
엄마도 웃기셔서 안 웃으려고 내 등짝을 때린게 아닌가 싶음.

댓글
  • atoikojo 2019/03/28 08:58

    ???:엄마라거 안 불러요.. 오네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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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벚꽃달았다 2019/03/28 10:13

    나"그렇게 말 안들을거면 나 이제 엄마 안해! 엄마라고 하지마"
    딸"어....ㅁ....아줌마!"
    ㅠㅠㅠㅠ우리집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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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라파독 2019/03/28 10:47

    컬투쇼에 이런 비슷한 사연 있었는데 ㅋㅋ아이가 떼써서 이제 넌 우리딸 아니다라고 하고 휴게소에서 내리게 했는데 미안하다 할 줄 알고 기다리는데 다시오더니 아저씨 보육원까지만 데려다주세요 라고 하는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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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옹이_D700 2019/03/28 11:20

    저는 어릴때 나가라고 해서 대문열고 나갔다거 잡혀와서 뒤지게 더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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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향 2019/03/28 11:21

    어렸을적 가장 무서운게 홀딱 벗겨서 쫓겨나는 거 엿음..
    맞는거 보다 더 무서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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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색마법사 2019/03/28 13:26

    그거 생각난다.
    차타고 가족끼리 가고 있었는데
    어머님이 자녀에게
    "○○아 기억나니? 너 어릴 때 저 다리 밑에서 주워왔잖아." 라고 하니까
    자녀분이
    "네 기억나요 아주머니" 라고 해서
    가다가 내릴 뻔 했다는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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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볶음밥 2019/03/28 22:11

    밥이나 먹어!
    하면 진짜 밥만 먹음..반찬안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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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좋네요 2019/03/28 22:16

    어머니 / 아닌데? 진짜 미워서 등짝 힘껏 때린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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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까뻔쩍외계 2019/03/28 22:30

    제 형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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