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평가된 유공자 1위

어느나라나 스토리, 영웅담은 필요합니다. 그 주인공이 운이 좋아서(?) 일 지도 모르죠.. 안중근, 윤봉길 등 실제 일본에 큰 피해를 입힌 독립투사들은 누구나 이견이 없지만 이름없이 죽은 독립투사들은 어마어마하게 많을 겁니다. 전부 기억하면 좋겠지만 유관순 처럼 상징적인 인물을 내세워 비폭력 투쟁으로 죽어간 조상님들을 기억할 수 있으니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다만 일정때 인물을 10만원권에 넣어야 한다면 안중근님이죠

부모 모두 일본놈 총에 죽고 본인도 어린나이에 온갖 고문에도 굴하지 않고 죽은 사람 입니다.
무슨 의도로 글을 쓴지는 알겠지만 글 중간에 유관순 같은 애 라는둥 전국에 널렸다는둥 페미와 역는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물론, 3.1운동시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수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일단, 확인된 사실은 이화학당 교장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월담으로 학교를 나와
사촌과 함께 천안으로 내려와 3.1운동시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사실, 만세 운동시 어머니, 아버지 두분 다 일본군 총탄에 살해당하고 본인은 검거됨, 여성이며 한국나이로 18세라지만 만으로 16세가 된지 3개월밖에 안된 어린 소녀임에도 주도적인 참여로 중형을 선고 받은 점, 감옥 내에서도 만세 봉기를 한 점, 최근 밝혀진 바로는 고문 후유증으로 인한 사망이 아니 장살(맞아 죽음) 당했다는 점은 불변의 사실이며 이화학당에서 본교 출신 학생 띄우기에 영향을 받은 점은 있을지 몰라도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라 만 16살의 어린 소녀가 주도적으로 3.1운동을 주도하고(운동에 필요한 태극기등 준비) 옥중에서도 항거하다 순국하였다는 점과 부모가 이미 살해 당했음에도 뜻을 굽히지 않고 저항한 점은 본이 되기에 충분하다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