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겜시장의 태초라 부를만한 1996년..
관련 기술이 거의 전무한 태초급이라 시장이 쪽발럼회사인 세가랑
소니에 좌우되던 시기
파워v r이나 nv1같은 3d도 아닌 그래픽 칩이 3디카드라고 무쟈게 비싸게 팔리던 시절
부두란넘이 쿵 하고 떨어짐...국내 출시가는 붹마논이
넘는 가격이었다지만 써본이들 감상은 가히 충격과 공포라는 감상문만
있을뿐 써보기전에 논하지 말란말이 있었다능...
이 충격적인 퍼포먼스에 가장 데미지를 받은게 nv1을 팔던 엔비디아로
부두때문에 엔비디아가 tnt2같은걸 기를 쓰면 맹글게 됨
결국 3년 후 엔비디아tnt2가 1칩으로 듀얼칩인 부두2를 넘어서며
지포스란걸 만들어 3dfx를 저승으로 보내버림
퀘이크 돌리던 시절이 그립다
개임시장은 96년 이전에도 있었는데 먼소리인지
그러게요. 저도 1991년부터 용산 전자랜드 5층인가에 있는 동서게임채널 매장에서 게임 사서 했는데.
그래도 한창때는 부두가 잘 나갔...
글라이드로 디아2 돌리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부두카드 들어만 봤지, 써볼 엄두도 안나던 기억이 나네요~
님이 말한 부두가 제가 기억하는 그 부두카드 맞나요?
부두카드 달면 3D게임을 할 수 있다고 막 그랬었는데 ㅋㅋ
리바 tnt m64 면 세상을 다가진줄...
부두2는 듀얼칩 아닌데요? 부두1, 부두2 각각 SLI 모드 지원했기 때문에 동일한 카드2장을 묶어서 쓸수는 있었지만 부두2가 듀얼칩이었던 것은 아님. 부두1, 부두2는 vga카드가 아니라 3d가속시에만 사용하는 add-on 형식이라 vga카드와 케이블로 연결해야만 했었음. 부두3 부터는 vga 일체형으로 나왔고 부두3는 그럭저럭 시장에서 선방했는데,
완전히 맛이 간 것은 부두4, 부두5 문제의 그 듀얼칩 엄청난 크기 고전력 저성능 때문에 시장에서 폭삭 망하고 엔비디어에 인수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짐. 글라이드 모드도 사라짐. SLi는 살아남아서 아직까지 명맥은 유지함.
앗 쏘리 부두3 이전에도 vga통합형 3d가속기 부두러시 부두밴시가 있었네요.
부두러쉬와 벤시 드라이버 불안정때문에 맨날 게임하다 다운되고 했는데..
그래도 참 즐거웠던 시절. 지금 게임들은 그 맛이 안나요..
나이를 먹어서 그래요..ㅠ
게임그래픽전문가 필기 시험을 추천드려요
96년도면 다들 게임 엄청 하던 시기인데;;
첫 컴퓨터 글픽카드가 tnt2였는데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삭제된 댓글입니다
마져요 그회사를 인탤이 사다 740만드는데 투입했다고...근데 그때부터 만든거 치곤 실적이 영...인탤감속기
어렷을때 게임을 별로 안해보신듯
부두도 써 봤는데 그땐 너무 비쌌죠...ㅠㅠ
그 후 3D 그래픽카드 보급의 물꼬를 튼 것은 인텔이었죠...740....
그담엔 리바TNT...
다들 부두쓸때 저는 퍼미디어2 썼었네요. 매트록스 밀레니엄도 중급형에서 잘썼었고 저가로는 새비지 쓰던시절이였졍. ㄷㄷ
나름 춘추전국시대였군요. 거기에 direct draw랑 3d 가속 ㅎㅎ
퍼미디어2 밀레니엄 새비지 ㅋㅋㅋ 추억이네요
저도 밀레니엄이랑 새비지 써봤....
ㅋㅋ 퍼미디어2랑 매트록스 밀레니엄이 저화질 동영상 볼때 깍두기 잘없애주긴 했는데 말이죠.ㅎㅎ
오랜만에 보네요 참 갖고 싶었던 부두
96년은 글쓴이 꼴린데로 정한 거임?ㅋㅋㅋ
플스1 나온 해였나...?
새비지 쓰면서 침만 삼키던 시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