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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버섯을 원하신다
교황이 옷을 저렇게 입었는데 감히 추기경들이 옷을 비싸게 입을 수가 없겠지 ㅋㅋ
진짜 위에 앉은 사람이 보여야 할 겸손함의 표본을 보여주신 분..
진짜 종교를 떠나서 존경하게 되네;;;
마지막 말은 신앙팔이 해먹는 사이비들 좀 쳐봤으면
왼쪽 아래에 방사능마크같아서 더 그럴싸하잖아
진짜 종교를 떠나서 존경하게 되네;;;
아아 너무 멋있다
큰 버섯을 원하신다
이짤 이제 알았는데 유리창에 원자력 표시 머냐 ㄷㄷ;
왼쪽 아래에 방사능마크같아서 더 그럴싸하잖아
전쟁 더 전쟁!
전쟁, 결코 전쟁!
결코 다시 전쟁!
거대한 힘을 원하신다자나!
진정한 평화는 어디에서 오는가? 바로 핵! 투발한다!
전쟁은 어디에서 오는가? 바로 적국! 제거한다!
분명 그리려는건 하트였을텐데....
교황이 옷을 저렇게 입었는데 감히 추기경들이 옷을 비싸게 입을 수가 없겠지 ㅋㅋ
진짜 위에 앉은 사람이 보여야 할 겸손함의 표본을 보여주신 분..
추기경들 옷도 예산 덜 들이고 폴리에스테르제로 싹다 바꿨다고 들음
마지막 말은 신앙팔이 해먹는 사이비들 좀 쳐봤으면
신앙이 없으면 양심에 따라 행동하면 된다
진짜 명언이라고 생각함
신의 자비는 무한하니 양심에 따라 행동하라
멋지네
저소년 버프 오지게 받았겠구먼
경호원들 입장에서는 심장이 덜컹 했겠네.
막짤은 정말로..
종교가 가진 한계를 초월한듯한 문장이다.
어지간한 국가수장이상의 권력을 가졌음에도 저렇게 할수 있다는거 자체가 대단한거......신앙이 없으면 양심에따라 행동하면 된다....캬...
전부터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많이 출현하네
롤렉스 차고 좋은 옷 입는게 뭐 잘못된건가?
아마 부자에 대한 증오와 잘못된 선입견들 때문에 반감이 드는거겠지.
누군가 선행을 하면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선행하지 않았다고 비난 받는다면 그것은 옳은가?
낡은 옷 낡은 시계를 차는게 어째서 도덕적으로 옳은건지? 종교인이라서? 잘모르겠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종교인이라서겠지
혼자 볼타고 있음
짤에도 적혀있잖아
낮은 곳을 향해서 가는 교황이라고
자본주의하에서 상인이야 그 본질이 자기 잘먹고 잘사는게 목적이니 그럴만도 하지 근데 종교인은? 걔들도 본질이 혼자 잘먹고 잘사는거임? 아니면 진정한 믿음을 바탕으로 종교의 교리에 충실한 삶을 사는거임?
종교들 중에서는 검소하고 절제된 삶을 중시하는 곳이 많고, 설령 그런 교리가 없더라도 종교의 위에서는 사람이 잘차려입고 잘 입는다면 그건 그 자체로 종교를 미끼로 신자들 돈 쓸어담아 호유를 누린다는 증거가 되고 종교를 장사수단으로 삼는다는 증거임.
교황이 재벌처럼 기업세우고 돈벌어들인 부자임?
바티칸 시티도 엄연히 나라의 세금으로 유지하는 곳인데
그런 곳의 수장이 사치부리는거야 말로 세금을 낭비하는거라고는 생각 못하나보네?
정치인이 허구한날 국가 세금 펑펑쓰고 해외여행가고 사치부려도 괜찮다고 할 사람이네?
어떤 이들은 저게 쇼라고 할 수도 있다.
설령 그러더라도, 저것은 필요한 쇼이자 좋은 쇼이다.
그리고 동네 아저씨도 아니고 한 거대 단체의 최고 수장으로서 하는 저런 쇼는 절대로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