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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웃기지 않은 이야기를 웃기다고 하다가 갑분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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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살리는 법이 딱 하나 있는데 어디 박명수나 이경규같은 사람 불러서 한대 때린 다음에 제 정신이야 이것아 하는거임
알바가 지 ㅈ될까봐 쫄려서 지돈으로 메꾼다고 5천원만 받는다한거 같은데 불쌍하지도 않나;;
저 멤버로 못 살리면 죽은거 맞는 듯.
자기 흑역사 자체 발굴중
전성기 개콘이 와도 못살리는 수준임;;
저 멤버로 못 살리면 죽은거 맞는 듯.
전성기 개콘이 와도 못살리는 수준임;;
자기 흑역사 자체 발굴중
알바가 지 ㅈ될까봐 쫄려서 지돈으로 메꾼다고 5천원만 받는다한거 같은데 불쌍하지도 않나;;
감정이입이 아예 안되는건가?
사람 마음도 제대로 이해 못하면서 남 웃기는일을 어케하지?
아 그래서 안웃긴건가
저거 살리는 법이 딱 하나 있는데 어디 박명수나 이경규같은 사람 불러서 한대 때린 다음에 제 정신이야 이것아 하는거임
드릅게 재미없네 하면될듯ㅋㅋ
경악하느라 바빠서 못 살릴듯...
박명수나 이경규라면 이딴 인성을 가진 놈이 내 개그 후배고 이런걸 방송해서 개그라고 이야기한다고?라면서 어이없어 할거같은데요.
박명수나 이경규면 저 대화에 멘트를 안섞음.
박명수나 이경규 방송보면 "위험한 대화"에는 아예 슬쩍 빠지는 경향이 좀 있음.
글구 이건 무도멤버 모두에 해당해서 당장 런닝맨에서 여배우 데려다 몸무게 이야기 나오면 하하는 아무말도 안하는걸 볼수있다.
저 개그 살릴려면 슬랩스틱으로 이상준 등짝 죤내 쎄게 쳐야됨
그걸 해주는 사람이 없네;
왜 저걸 웃기다고 생각하지?
좀 이상한 사람같다
인성 존나 쓰레기네
저거때문에 가뜩이나 인지도 낮았는데 훅간거 같던데
PD조차 ㅈ되보라고 편집도 안 하고 내보냄
내가 이것때문이 이 양반 나오는 코너 전혀 안보지
저 얘기를 웃으면서 하고 앉았네
웃겨?
이국종 교수님이 오셔도 못살린다..
재능이 없는데 하고싶은일이라는건 이렇게 비참한것인가
자긴 웃길수도있지 뭐 그런거가지고 인성이 어쩌니 극딜을 넣냐;; 솔까 넘어진게 자기탓도아니고 취소했는데 오니까 어처구니 없어서 웃겼을 수도 있는거고
픽션이 아닌 현실에서의 남의 비극이 웃기다면 그 사람은 자기 삶을 진지하게 되돌아볼 필요가 있음....
친구가 그랬다면 '야, 너 그게 뭐냐 ㅋㅋㅋㅋㅋ 꼴좋닼ㅋㅋㅋㅋ' 하면서 집에 데려와서 약도 발라주고, 밥도 사주면서 놀려댔겠지만, 남이 그랬을 경우는 전혀 아님....
그 사람ㅇ느 대구 지하철 참사나 세월호 보고 비웃던 사람 보고 남일인양 욕할 때가 아님....
이건 뭔....
배달알바가 죽은것도 아니고 너무가신듯
본래 인생사는재미 3요소중하나가 남망하는얘기고, 3대 스트레스중 하나가 남잘되는거임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듯 사람들이 지적하는건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한 사람을 웃음거리로 삼고 비웃었단거임.
다른 한 사람의 비참한 흑역사를 저런식으로 재밌게 웃는걸 즐겼단거임
남의 불행을 가지고 사적인 자리도 아니고 방송에서 조롱하니까 문제 아닌가?
동료들마저 난색을 표하는구만 뭔 쉴드 칠걸 쳐야지
그것도 돈많은 재벌이나 비호감 연예인이 망할때나 재밌지
개그맨들 대학로 자취이야기들 대부분 공연비 몇만원 월급으로 받아가면서 힘들게 생활하던 이야기 몇십년째 나와서 다 아는건데
배달알바로 근근히 먹고사는 사람이 빗길에 넘어지고도 병원 안가고 배달온걸 저렇게 웃기다고 하는거보면 인성 문제가 맞다고 봄
저게 웃기려면 듣는 관객들 모두가 정말 배달원한테 감정이입 하나도 안되야 웃기겠는데 그게 가능한가
웃긴게 아니라 그냥 배달부가 불쌍하지
저걸 웃기다고 얘기를 하나
난 저거 본방으로 보는데 제정신인가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