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개판 난 메이플스토리의 디렉터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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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메이플스토리 디렉터 강원기

 

메이플스토리 초기멤버이다.

 

 

 

 

 

그럼 뭔짓거리를 했는지 알아보자.

 

 

 

 

1. 5차전직

 

 

'5차'전직 이 아닌 4차전직 '강화'에 불과하게 된 시스템에 '하이퍼스킬' 이라는 이미 존재하던 특수한 보너스스킬의 시즌2에 불과한 꼬라지에

 

5차전직을 기대하고 온 사람들을 전력으로 후려갈겼다.(여기 당시 발표현장에 있던 1인이요)

 

 

 

더군다나 예외에 예외설정을 덧씌운 억지스러운 설정에 더불어 '슬롯' 마저 심하게 부족하는 등(패치 후 몇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함)

 

 

그야말로 떡상 직전의 소울워커 마냥 섭종 직전의 상태에 몰렸다고 해도 그대로 게임을 살려낼 수 있던 최강의 조커카드 두장 중 한장을 가볍게 북북 찢어버린 셈이다.

 

 

 

 

 

 

 

2. 검은마법사

 

 

존재하는 수십의 모든 메이플스토리의 직업이 검은마법사와 엮여있는 와중에 아무도 등장하지 않았다거나(심지어 과거에 검은마법사를 봉인했던 영웅마저도 등장하지 않음) (위의 짤은 그냥 플레이한 직업에 따라 엔딩만 다르게 해놓은것)

역대 최악의 캐릭터붕괴를 일으켰다거나

세력설정도 완전히 잘못되고

이전 지역 레벨대도 심하게 높여놔서 신지역 두번째 장소도 진입한 사람이 상당히 적었던판에 최종지역까지 뚫었다는 전제하에 진행되는 스토리를 이해할 수 없었다거나

최적화문제가 역대 최악이어서 최고사양의 컴퓨터마저 랙걸리게 하는 위엄 등

 

 

 

그야말로 문제에 문제에 문제를 겹쳐 문제로 포장한 정신나간 업적을 남겨놨다.

 

거기에

 

 

 

사실 현실시간 9년에 걸쳐 개판쳐온 이유를

작중에서 이것저것 짐작하거나 상상할 거리를 던져놨으면서

 

난데없이 사실 난 ■■할 수 없어서 날 죽여줄 사람을 찾고있었음!

 

 

 

 

 

이라는 골때리는 정신나간 마무리로 유저들의 뒷통수를 얼얼하게 후려쳐주셨다

 

 

 

아 물론 9년간 역대 디렉터들이 쌓아왔던 검은마법사라는 탑을 방학 한시즌 팔이로 던져버리고 편애하던 그란디스의 다음 최종보스몹 제른디르모어를 향한 자캐딸로 그 뭐라하나 스틸컷? 을 장식한건 덤. 

 

 

 이렇게 메이플스토리가 아끼고있던 조커카드 : 5차전직 & 검은마법사 두장이 쉽고도 간단하게 이 돼지놈에 의해서 북북 찢겨 사라지게 되었다. 시X

 

 

 

 

 

 

3. 기타

 

유저와 싸우자는듯이 각종 존재하던 돈벌이 수단을 하나하나 모조리 작살내놨다거나 아무도 바라지않던 만랩확장을 제멋대로 강행한다거나

 

 

 

그야말로 메이플 유저들에겐 부모의 원수보다 ㅈ같은새X 수준.

 

 

 

 

메이플유저들이라면 입에 달고다니는 단어가 있는데 그것은 141, '원'기'사'퇴기'원'을 숫자로 바꾼 것이다.

빅뱅 패치를 하고 각종 사행성으로 중무장시킨 오한별 디렉터도 재미는 보장하는 등 장단점을 보유했다는 평이었지만

 

이 망할놈은 한때 자잘한 편의성 패치는 잘해준다는 소리가 있었지만 큼직한걸 죄다 말아먹고 유저와 싸우자는 느낌의 패치콤보들로 적밖에 안남겨놨다.

 

 

 

 

 

요약 : 개노답새1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