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93628
13살 아이의 인성.jpg
- [d2xs] ㅊㅈ [10]
- 성원. | 2017/01/31 13:09 | 3128
- 일본의 자전거 문화를 알아보자 [17]
- silver line | 2017/01/31 13:09 | 4589
- 미국의 법 [12]
- 육개장사발면 | 2017/01/31 13:08 | 4369
- 카메라 중고 구입 예정입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7]
- 포디 | 2017/01/31 13:07 | 3475
- 1년간 백수로 지내면서 [8]
- 그짤핥고싶다잉 | 2017/01/31 13:06 | 3852
- 트럼프한테 투표해서 남편을 잃은 여자 [19]
- 목욕탕지킴이 | 2017/01/31 13:03 | 3441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문재인 354일 업적과 기록 [7]
- 뢐커 | 2017/01/31 13:03 | 5971
- 어느 초등학생의 유서 [6]
- 맛좋은맛쪼니 | 2017/01/31 13:03 | 3372
- 월급루팡을 하려는 프로그래머 [10]
- 미로정원 | 2017/01/31 13:02 | 2574
- 스네이크 게임 클리어.gif [6]
- Brit Marling | 2017/01/31 13:02 | 3823
- [복면가왕]이번만큼은 방청객 막귀논란을 떠나서 [9]
- 리겐 | 2017/01/31 13:02 | 2286
- 디씨인의 층간소음 복수 [9]
- 꼬로냥 | 2017/01/31 13:01 | 2520
- 충격의 성형미인.JPG [3]
- 마을어귀에 섧게우는꽃 | 2017/01/31 12:57 | 2674
- 10년만에 나이트 갔는데 [11]
- cic333 | 2017/01/31 12:57 | 3253
- 13살 아이의 인성.jpg [101]
- jessika | 2017/01/31 12:57 | 3507
표현력....대박...
아버지 그래도 힘이 나시겠네요.
뼛속까지 예술인이네요.
코끝이 찡...
와..... 표현이 ....
대박.. 저렇게 키우고 싶다 ㅜ
표현이 진짜 ㅎㄷㄷ 하네요.
좋은 부모님 아래 훌륭한 자식이네요.
그걸알면서 펑펑쓰는 것들이 한트럭..
와 어제 보다 말았는데 ...표현력이 ㄷㄷ
생각이 깊다
ㅋ 시인이네 ㄷㄷ
아....저는 아이를 어떻게 키우고 있나 반성하게 되네요
사랑만 주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너무 호통만 치고 있는 건 아닌지 반성합니다.
철이 일찍 들었네...ㅠ_ㅠ
어머 기특하네요. ㅜㅜ
저런 부모가 로망입니다
애가 부모를 닮았네요
저 아이 한쪽눈이 백내장이라 거의 실명이라고 하더군요
됐고 옷입어. 저런 아빠가 되어야지ㅠㅠ아이그림속에 잠만 자는 아빠가 되지말아야지 다짐합니다
저런 아내라면 남편이 희생할 가치가 있네요. 저런 아이는 부모님을 닮은 거겠죠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기를.
아버지도 대단하고 그걸보고자란아이도 대단하고
가슴이 찡하네요
크게될 재목입니다
마지막 아이의 말이... 생각도 않고 있었는데 그냥 훅~ 치고 들어오네요. 아빠도 아닌데 이 말의 여운 오래갈 것 같습니다. 아빠의 외로움 값이다.
[리플수정]부모는 아이의 창이죠.. 부모님이 아이에게 좋은 본보기가 된듯..
아이가 어떻게 생겨요 라고 물어보면.......
아 오늘 불펜 보고 두번째 통곡하네요 ㅜㅜ 아름다운 가족이네요 모두
아이고 마지막에 울컥...
와.. 진짜 멋진 예술가가 될 것 같다.. ㅠㅜ
성공한 기러기 아빠인가요?
아 오늘 좌측담장 왜이래요. 왜 계속 울려요..
우어 마지막 말은 소름이네요
아.. 찡하네요..
7살 딸래미가 아빠 계절이 왜 생기냐고 물어봤을때
지구의 자전축 기울어짐과 자전과 공전을 이야기 한거 반성합니다.;;;
"아빠 아기는 어떻게 생기는거야"
"됐고, 컴퓨터 켜봐."
저아이 눈이 잘 안보이는 장애까지 극복한 아이더군요
아버지가 진짜 대단하심 ㄷㄷㄷ
아...갑자기 눈물이 핑 도네요....-_-;
이 친구에게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외로움의 값...ㅠㅠ
해외 주재원으로 뼛속까지 실감합니다. ㅠㅠ
얼마전에 본 사연이네요. 애가 저정도 영재면 가족이 별 고민은 안했을듯
꼭 멋진 어른으로 자라서 사회에 보탬이 되는 청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부모님도 엄청 기뻐하실듯
기러기 왜하는지 이해불가인 사람인데 저런 기러기는 괜찮은듯.
시 써도 될듯 ㅎㄷㄷ
좋은 부모가 좋은 자녀를 만듭니다. 물론 예외적인 경우도 있을 수는 있지만 대개는 그렇더군요.
현직 기러기로서 감동이네요.....
'됐고 자라' 가 아니고 '됐고 옷입어라' ㄷㄷㄷㄷㄷ.... 그 아버지의 그 아들이군요.
멋진 가족이군요.
아버지 ㄷㄷ하시네요
노멀한녀석// 님도 잘하신 거에요. 그정도 조차도 설명해주지 않는 부모가 부지기수....
참고로 지구 자전축의 기울기로 여름과 겨울의 차이가 생긴다는 걸 제가 이해했던 게 7살때였네요. 설명만 적절히 잘 해줄 수 있다면 7살에게도 충분히 알려줄 수 있는 거긴 해요.
대성할 재목이네요...이마음 변치말고 정진하기를...
저 정도면 있는 거 없는 거 다 팔아서라도 해주겠네요..
저런 아들이라면 기러기할 수 도 있겟네요...
아빠가 진짜......
거기서 그냥 말로 설명안하고 데리고 간다니.. 참..
뱃속 아기 아빠로써. .. 크..실천할수 있을지..
아빠가 대박이네. 저런 아빠가 있나?
강릉해뜨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담날 쉬는날인가? 부터 생각하는 나란 아빠는 ㅜㅜ
아빠 엄마 아들 멋진 가족이네요
훌륭하네요. 저 학생이 원하는대로 훌륭한 음악가가 되면 좋겠네요.
나이는 13살이지만 생각하는 거나 표현력은 대학졸업반처럼 보이더군요. 어릴때 아이큐 150 에 영재판정 받은 아이라서 엄마는 공부하기를 바랐다고 합니다. 피아노 연습하다 쉬는 시간에 여러 분야의 책을 보면서 머리를 식힌답니다. 그것마저도 피아노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는데 얘는 보통 13살이 아니구나 싶었네요.
이야......타고난 예술가네요....표현력 보소 ㄷㄷㄷ 인성도 훌륭하고 예술적 감각도 탁월하니 ...반드시 대성할 그릇 같습니다.
저도 이프로그램 봤는데,
5개국 하는 아이를 키워내기 위해 스스로 굉장한 노력을 하던 젊은 엄마하고,
한쪽눈을 잃은 상태로도 천재적 음악성을 보이던 두 사람이 가장 인상적이더군요.
더구나 글에서 마지막에 아버지에게 미안해 하는 마음이 거짓이 아니라고 믿을 수 있는게,
연습을 피아노 학원에서 하는데, 다른 강습받는 아이들이 오면, 방해될까봐
연습을 중지하고 돌아간다는 것.
뭐 예술가 중에는 실명했지만 최고의 음악성을 보이는 사람들이 더러 있죠.
안드레아 보첼리도 그렇고, 스티비 원더도 그렇고...
아무튼 자신이 좋아하는것 열심히 해서 세계적 음악가로 꼭 성공하길....
와...마지막 표현에 한동안 멍~~~했네요! 진심...우와
갱년기라 이런거만 보면 눈물남
처음 들어본
가슴이 저려오는.... 표현이네요
아버지도 아들도 둘다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노멀한녀석// 그것도 훌륭합니다
저도 이것 보고 눈씨울이 ㅜㅜ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거 하죠. 부모님의 바른교육이 아이를 이끈거라고 봅니다.
아버지와의 관계가 아이의 내적 성장에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들었는데 사실인가보네요.
아... 아버지의 외로움의 값 ㅠㅠㅠㅠㅠ
멋진 아버지, 그 멋진 아버지의 멋진 아들, 그들을 든든히 봐주는 멋진 엄마... 정말 멋진 가족이네요.
아가야.. 꼭 음악가로 성공하렴 ㅠㅠ
아 눈물나요
눈이 시큰...
아이 표현력에 눈물이 나네요 ㅠㅠ
눈물이 나네요ㅠㅠ
이야 크게 될 친구네요
[리플수정]눈물 흘렸네요
난 유부도 아닌데...
애가 철이 일찍 들었구나
훌륭한 음악가로 성장하길...
아빠의 외로움의 값이라니..
눈물이 핑 돌았네요.
그 마음 늘 간직하길..
외로움의 값? 대단하네요
역시 예술가는 표현력부터 다르네요
마지막 아이의 멘트에 눈이 찡해지네요.
진짜 타고난 예술성인듯.
아버지의 노력도 더불어..
와 눈물날뻔...
또 기러기 이야기인가 했는데
마지막 아이의 말이 훅 들어오네요
아빠의 외로움 값이라니
꼭 원하는 꿈 이루기를..
하..정말 표현력...전국 기러기 아빠들은 이거 보고 다 울었을듯..
니가몬데쒸// 저도 진짜 반성합니다...좋은아빠가 되기위해 전 너무 노력을 안했네요..
우리아이들에게 나는 어떤 엄마였나 반성하게 되네요ㅜㅜ 남편에게도 미안하네요 ㅜㅜ
니래들 말이디 도저히 저케 못하겠디?
귀찮디?
기카믄 방치하라 꽉 틀어 막아라
기카믄 말이디 답답해서 지가 찾아버린다
극과극은 통해
어차피 될놈될
해는 어떻게 떠요?
됐고, 옷입어. 강릉으로 ㄱㄱ
아버지 패기보소...
이탈리아에 있을때 이친구랑 같이 언어를 배웠는데 프랑스로 음악학교를 가는군요.
애가 엄청 철이 든 친구인데
하루에 12시간 이상 피아노 연습한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과외선생 붙여서 엄청 시키던데
어머니가 교육열 같은게 엄청 높으셔서 막 관련된건 엄청 시키시는 스타일 같으시던데 방송에 나오시는군요
로마에서 볼로냐까지 기차타고 다니면서 학교를 다니던데
친구도 없이 어머니랑 외지생활하는거 볼때마다 엄청 외로워 보였는데 잘되길 바랍니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네요.....와 다른걸 떠나서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박수쳐주고 싶네요.
외로움의 값이라는 그 표현이 어쩌면 지금 이땅의 평범한 아버지들의 이름값 같군요.
기러기 아빠군요.
다시보기로 이방송 찾아서 봤는데..진짜..감동이네요... 한쪽눈이 안보이는채로 태어난 아이에게 실망하지말고 한쪽눈이라도 보이는걸 감사하자고..그리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모든걸 보여준 부모...그러기에 이런 아이도 있지않나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었네요.
캬 어린아티스트의 아스트랄한 표현력에 부랄이 떨리네요 ㄷㄷㄷ
Ch에이브이y// 헉... 댓글 잘 읽었습니다~ 실제 같이 공부를 하신 분이 불페너셨다니 흥미롭네요~
예전 누구 개그맨이랑은 대조적이군요 .. 이러면 기러기생활 할수있을듯...
기러기 생활...첨엔 다들 저렇게 떠나지 않을까요.
아 대박........저 가족들도 이런 저런 고충들이 다 있을텐데 아이가 잘 커주고 있군요.
추천만 하고 댓글 잘 안다는데...
정말 감동받아서 댓글 남기네요.
eicmdk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감동 파괴자
이거 방송봤는데 애가 보통 재능이 아니라서 외국보낼수밖에 없는 수준이라...어느 부모가 안보내줄까요
애들은요 정규교육 그런것도 실은 중요치 않을수 있죠 그런 교육 안받아도 인성에 문제없단말이죠
초기에 뭔 자질이 있느냐 그걸 발견하느냐 키우느냐 학습해주느냐
대부분은 어릴때 특별한 자질을 발견하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해야하지 않느냐 하죠
이런재능있는거같고 저러재능같기도하고
어릴때 정규안하고 하나 파도 문제가 안되더군요 또래친구의 아쉬움 사실 어릴땐 또래들이랑 노는게 젤이죠 근데 요즘은 학원탓에 방과후 놀이가 그닥이죠
그래서 재능특화로 조기 몰입해버려도 괜찮을수 있는거죠 또래놀이는 따로 보완하는 식이구요
갑자기 확 올라오네요 눈물이
'외로움의 값' ㅠㅠ
오늘 이거 본걸로 할 일 다 한듯 합니다
반성합니다ㅜ ㅜ
김지선 표정이 다 말해주네요
[리플수정]저정도면 기러기 아빠 할만하네요.
저걸 알아주기만 해도.... 대다수는 당연한줄 알고 왜 더 안보내냐고 투정질...
저정도 감수성과 표현력이라면 틀림없이 뛰어난 피아니스트가 될겁니다.
[리플수정]기러기 아빠 하는 이유가 이런건데. 현실은..ㅠㅠ
테크닉은 아직 미숙한데 표현력이 대단하네요.시간만 지나면 네임드로 성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