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뭇꾼이 지게에 쇠도끼랑 산내끼를 지고 산에 낭구를 하러 갔어유.
쇠도끼로 열심히 낭구를 벼서 지게에 얹혔어유.
낭구를 묶으려고 산내끼를 찾는데 없는거여유.
나무꾼은 산내끼를 찾으려고 여기저기 디다봤지만 없는거여유.
환장할 노릇이쥬.
그 때 갑자기 산신령이 나타나더니
'이 금새끼가 니 새끼냐?'
하고 물으니
'아뉴. 지 새끼는 산내끼에유.'
라고 대답했쥬.
그랬더니 산신령이
'이 금새끼가 정녕 니 새끼가 아니냐?'
하고 재차 묻자
'아니라는데 왜 자꾸 물어유. 환장하겄네.'
라고 대답했쥬.
그러자 산신령이
'이 새끼 환장했구나?'
하시며 사라졌어유.
제가 자러갈게요
자러갑니다...
아이구. . 자야긋네요. .
아 웃을려고 노력했는데.......
수고수고요
내가 산신령인 줄 ㄷㄷㄷ
님 여자친구 없죠?
최소 50대 후반 추정
이 맛에 '지게질'하지
다아블로 개발자인가?
헐..
푸하하 웃기니까 집가지 마세요
짜증나네요
뭔 소린지 이해가 안감
유머코드 판독 불가... ㅜㅜ
댓글보고 그나마 좀 웃습니다.
이미 집에 계신듯..
첫 줄에 산내끼가 뭔지 몰라서
????
연속으로. .
새끼줄...
볏짚을 꼬아서 만든 노끈같은거요
굵어지면 밧줄
아...
지방 방언이에요
ㅋㅋㅋㅋㅋ
ㅋㅋㅋ 아 진짜 배꼽잡고 웃었네요! 산내키 ㅋㅋㅋ
ㅡㅡㅋ 이분 아까부터 산내끼 이야기네요
산내끼랑. 낭구랑.. 잘 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