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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대 이런 선수가 있어야 하는데
골을 많이 넣고 못 넣고를 떠나서
저렇게 최선을 다하고, 악착 같고,생각하는 축구를 하는 선수의 부재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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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심장
그냥 이런 선수가 아님 ㄷㄷ 맨유 주장했던 선수임 ㄷㄷ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필요 하다는 뜻이죠
최선을 다 하는 선수는 많아요.
그게 한계인 것뿐임 ㄷㄷ
지성이형은 얼굴때문에 노력파로 취급받는데, 사실 그냥 천재형임
얼굴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력형 천재
박지성이 맨유 주장을 했다고요? 좀 알고 지금 쓰는건가요?
주장 완장 찼던 적 있는데요;;;
뭘 알고 쓰는건가요?
주장완장 찬적 있는걸로 기억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소한 한 번이라도 검색했으면 이렇게 창피한 댓글 안다실텐데
주장을 했던것과 주장 완장을 찬 적이 있는 것은 다르죠...
그거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주장 완장 차면 주장이죠
축알못
처음에는 긱스하고 미스로 주장완장 이구요
두번쨰는 진짜 주장완장차고 나온거네욯ㅎ
주장완장은 교체멤버로 긱스가 한번 넘겨준거지
무슨 선발로 주장 완장차고 경기 한 것도 아니고
2번 완장 찬거는 전부 후반 주장이 교체하면서 완장 넘겨받은
건데 그걸 가지고 주장이라고 하면 대강 봐도 알겠네요
최소한 한번이 아니라 좀 알고 댓글 다세요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나간 것도 아니고 후반 막판 긱스랑 교체하면서 넘겨 받은 걸로 주장이라고 하다니 ㄷ ㄷ ㄷ
지금 아마 운전기사하는 거 같은데 회장님 차 몰아보니 꼭 내 차 같지요?
이형은 우리나라에서 수십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미드필더라 ㄷㄷㄷㄷ
제 살아 평생 또 이런 선수가 나올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100년이겠죠....
성실함과 체력에 있어서는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다시 나올수 없는...ㅠ
대단한건 맞지만 그건 아닌것같아요 ㅋㅋㅋ
적어도 저한테는 그러네요ㅎㅅㅎ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만은 그럴수 있을것같아요.
근데 유럽에 워낙 악착같이 뛰는선수들이 많은지라... 캉테만봐도...ㄷㄷㄷ
솔직히 국뽕 너무 드신....세계에서도 다시 나오기 힘든 수준은 아니져 ㄷㄷㄷ
egss님은...성실함/체력에서만...이라고 전제를 다셧죠
성실함, 체력만 따지면 세계 최정상급이라 볼 수 있죠.
UCL 16강전에서 피를로 지운거보면 ㄷㄷㄷㄷ
아버지가 배부르면 안 뛴다고 그랬는데..요새 애들은 연봉도 많이 받고 그러니까 아쉽게 없으니..
블루드래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시안컵 우승 못했음.
우리는 무조건전은 우승을 원하는게 아니죠!
질때 지더라도 저렇게 뛰어서 졌다면 적어도
졌잘싸 라는 말은 듣죠!
카타르전은 동네 조기축구회에서도 보기힘든모습
으로 패했으니 열?받는거죠
이제와 돌이켜보니 졌잘싸니 뭐니 나오는거죠..
역대급으로 잘했던 독일월드컵, 남아공 월드컵때 아동복, 허정무 둘 다 쌍욕처먹고 경질된거 잊으셨나봐요..
이젠 무조건 우승을 원합니다.
그넘의 잘졌싸로 위한 삼는 것도 하루이들이지.......
그리고 무슨 아시아컵에서 잘졌싸로 위한 삼나.....
저런 인재를 발굴해낸 히딩크가 대단함..
한국축구 수십년 역사에 겨우 한명 나왔는데요 ㄷㄷㄷㄷㄷㄷ
지금 국대 보면 과거 국대 같다는... 전진 패스보다 후방 패스을 더 선호하는듯~
통계에서 공격수인 손흥민 황의조 수비수 김진수등 선수보다
골키퍼 김승규의 패스횟수가 많았다고 합니다
자기 팀 전체의 사기를 올리는 유일한 선수라고 칭하고 싶어요!
호날두 루니 뒤에 서있던사람인데 이런사람이라니 ㄷ
솔직히.. 박지성이 국대에서 정말 대단한 선수였던건 팩튼데
그렇다고 손흥민이 까이기엔, 손흥민에게 주어진 일정이 너무 가혹한 것도 있습니다.
손흥민 시즌 시작 이후에 평균 휴식일이 3.x일이에요;; 전 세계 축구선수 중 세번째로 많이 굴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국대에는, 토트넘처럼 패스를 찔러주는 선수도 없고, 수비수를 몰면서 자기한테 공간 만들어줄 선수도 없어요.
되려 본인이 패스를 찔러줘야 되는 입장이고, 수비수도 본인이 몰고 다니면서 다른 선수한테 공간을 만들어줘야 되죠.
손흥민은 빈공간에 순간적으로 치고 나가면서, 강력한 킥으로 마무리하는데 최적화된 선수입니다. 개인기나 패싱이 뛰어난 선수가 아니에요. 혼자서 원맨쇼할 수 있는 메시나 호날두같은 선수도 아닙니다.
안맞는 옷을 입히고, 지원해줄 2선도 없는 상황에서 거의 노예급으로 돌려대는데..못한다고 까는건 좀..ㅠㅠ
사실... 팬들이 그런걸 모르는건 아닐거에요.
너무 가혹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것을 모두가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앞서 치뤄진 3경기에서 번뜩이는 모습 한두차례만 보여줬으면 이렇게까진 욕을 안먹었을것같아요.
이러면서 선수도 마음도 다잡고 발전도 하는거겠죠~
응원하는 선순데 안타깝네요
체력의 문제로 자꾸 몰고가는데 체력은 물타기죠
손흥민 선수의 문제는 체력이 아니라 태도의 문제 였습니다
체력보다는 상대 수비가 달려오면 나는 비싼몸이오 하고 피해버렸죠
여기서 더큰 문제는 이선수가 팀의 리더 였단 겁니다
월드컵도 아니고 아시안컵에서 몸을 안사린다면;;
그게 더 큰 문제같은데요;;
병역면제 얘기 자꾸 나오는데, 손흥민 월드컵때도 충분히 열심히 했습니다. 월드컵은 병역면제되는 대회가 아니에요 지금은.
어느 대회든 경중이 있는 법인데, 아시안컵은 피파주관 대륙대회라고 해도 솔직히 집중도가 높은 대회는 아닙니다. 당연히 어느정도 몸을 사려야지요.
사실 성적보다는 독일전과 같이 나라를 대표해서 악착같이 뛰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
결과와 상관없이 응원하고, 감동하고 뭐 그렇게 되는것인데...
개인능력이 유럽선수들에비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그들축구를 흉내내려고하니..
한국특유의 색깔도 없어지고... 일본처럼 욕먹어도 결과도 내지못해서
결국 색깔도 없고, 결과도 못내는... 그래서 열받는거죠 답답하고
지금 국대 축구보면 뭐랄까.. 그냥 뒤에서 빙빙 돌리는 것 말곤 생각안남.
감독 영향입니다ㅠ
감독타령 ㅋㅋㅋ
생각하는거 빼면 황희찬이요
예전 축구랑 비교하면 근성이 부족해보이더라구요
전엔 불쌍할정도로 악착같이 플레이했는데
지금 국대는 박지성이 있어도 안돼요 잘하는 선수 한두명으로 메울수 있는 구멍이 아님
솔직히 악착같이 뛰는거 말고..그냥 기술적으로 잘 하는걸 원해요^^
투지, 투혼 지겨워요^^ 이강인에게 클래스를 기대해 봅니다
국대랑 비교는 어렵겠지만 정기적으로 축구하는 일반인들은 알꺼같네요. 저렇게 몸싸움하면서 드리블 한번치고나면 숨차서 서있기도 힘들다는거... 그런데 박지성 선수는 90분동안 저렇게 뛰어다니니 무릎이 빨리 망가진게 이해가 됩니다 ㅜ
그냥 박지성은 영웅입니다
100프로 동의 합니다
흥민이는 못 따라감~~
저렇게 뛰는선수 전세계적으로 잘 없어요. 캉테 네드베드 등 헌신적으로 뛰면서 월클 팀에 걸맞는 실력 갖춘 선수 찾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박지성도 저렇게 뛰다가 조기 은퇴...
EPL 맨유빠로서 박지성 정말 위대한 선수에요.
맨유가 아시안 마켓을 염두에 두고 박을 영입했다?? 동팡저우 생각하면 답 나오죠.
챔스 4강과 결승에 선발 멤버로 보내는 선수를 마케팅용이라고 부를 수 없죠.
원래 첼시에 가기로 되어 있었던 박을 퍼거슨이 보자마자 영입을 했어요.
눈에 뛰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미드 어디를 두어도 성실하게 시종일관 뛰어다녔죠.
07 08 09 맨유 경기 다 본 사람입니다. 최전성기 때죠.
립서비스가 아니라 퍼거슨이나 현재 에레라도 그렇고 박은 전술을 이해하는 능력이
아주 탁월했습니다. 그렇다고 본인이 마무리 능력이나 돌파 능력이 떨어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미드에서 공격 1선으로 연결하는 전진패스나 상대 수비수를 앞으로 당기는 미드 2선으로의
횡패스를 주로 했죠. 10-11 울버햄튼과의 경기가 박지성의 최고 명경기인데 그 경기에서
컷백을 하지 않고 윙 지역에서 페널티존으로 달려와서 골 넣는 거, 현지 맨유팬들도
그 경기가 박지성의 명경기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고 또 로테멤버도 폭망인 상황에서
박지성이 맨유를 살린 드라마틱한 명경기죠.
손도 진짜 잘 합니다. 치달과 마무리 능력이 아주 좋죠. 손을 깔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손의 체력이 충분히 떨어질만 했고 클럽경기도 아닌 국대 a매치에서 일부러 설렁설렁 뛸
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비교하기 좋아하는 민족이라 박이랑 손이랑 비교하는데
둘 다 보물같은 선수에요.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가 어렵죠.
천성 맨유빠 맹구인 사람입니다. epl 빅4는 대부분 보는 사람이에요.
축구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축구 꽤 봤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박지성이 지금 25살이고 epl 에 있었다면 맨유, 토트넘에서는 주전이고
첼시에서는 캉테 로테로 충분히 뛰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