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쓸까 말까 진짜 많이 고민 했는대요.. 많은 사람들이 좋은 곳으로 가라고 기도해 줬음해서 용기내서 글 남겨요. 오늘 오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너가 버린 내새끼 영웅이..엄마가 정말 많이 사랑해 아들 또보자
두서없고 산만하고 오타도 많겠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872586
사랑한다 영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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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히어로..
좋은곳에서 다시 만날수 있을날을 영웅이가 먼저 가서 기다릴꺼에요~~힘내시고 !!!!
행복했을겁니다. 너무 슬퍼하지마세요.
말티즈인가요 참 예쁘게 생겼네요
우리집 아이들도 나이가 16~17살로 많은나이라 걱정이 많이됩니다..
오늘 귀가하면 영웅이 얘기를 해줘야겠어요.
언젠가 친구가 되어 잘지내고 있으라고..
영웅이한텐 오늘 밤 꿈속에서 전해주세요
루키라고 영웅이처럼 심장병 앓다가 고통속에 몇개월을 보내다 제손으로 떠나보내고 묻어준 제 조카멍뭉이가 그곳에있을거에요
시츄고, 시츄지만 진짜 이쁘게 생겼어요. 객관적으로요.
나이는 모르지만 그곳 짬밥은 좀 될테니 친하게 지내고 있으면 좋겠네요.
보고싶네요 루키.
영웅이랑 잘 뛰어놀고있기를
이미 좋은곳에 도착해서 친구들이랑 재밌게 산책하고 놀고 있을거구요
이렇게 글을 쓰실정도의 주인이면, 아마 영웅이는 사는 동안 분명 행복했을거예요...
좋은곳에 갔을거에요 영웅이가
영웅아 거기서 우리 도리 만나서 재미나게 지내 우리도리는 17살 작년10월31일에 먼저 가 있었어 사랑해 우리 강아지들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영웅이에게 많은 기도를 주고 싶어서 소심한 제가 눈팅 위주로 하던 오유에 용기 내어서 글을 올리고 제가 위로받고 있네요ㅠㅠ 못난 엄마 만나서 고생만 하다간건 아닌지 계속 자책하고 눈물만 흘리고 있네요. 이 심장이 타들어 가는것같은 느낌은 언제쯤 나아질런지..여러분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글만 읽어도 눈물이 찔끔. ..
푸른 초원에서 친구들하고 신나게 뛰어다니고 있을듯합니다
잘자렴 영웅아
영웅아 안녕 우리 삼순이 만났니? 삼순이는 작년 11월 21일에 무지개다리를 건넜어.. 영웅이처럼 예쁜 말티즈니까 서로 친하게 지냈으면해~! 다시 만나는 날까지 행복해야해 사랑해 내새끼
영웅아 조심해서 건너가...우리 아롱이랑 삼순이랑 재미있게 잘 지내고있어!
붙임성 있고 착한 녀석이니까 같이 놀면 정말 재밌을거야!
아롱아 보고싶어...나중에 또 다시 만나길 꼭 기도하고있을게 사랑한다 얘들아
영웅이 좋은곳으로 가서 아프지말고 행복하길 기도할께요!!!
영웅아~ 뛰어다니고 싶은 곳 전부 뛰어다니고 맛있는것 먹으면서 행복하게 지내다가, 가끔 엄마 보고 싶을 때 들여다 보구 눈인사라도 하러 꿈에 찾아와드려. 그 하나만으로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몰라. 행복해 영웅아. 작성자 님도 맘껏 슬퍼하세요. 다 쏟아낼때까지는 일상을 살다가도 눈물이 툭 하고 터지더라구요.